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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활용 인테리어
형형색색의 라넌큘러스는 초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꽃꽂이용으로 쓴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색 라넌큘러스(사진)가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3월 주부들은 바쁘다. 커튼을 걷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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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직장 생활 바쁜 요즘…신부 수업 교실, 더 요긴할 것”
‘신부수업교실’이 다시 등장했다. 1970, 80년대 유행했던 강좌다. 당시 YWCA·예지원 등에서는 결혼을 앞둔 여성들을 위해 ‘신부교실’을 만들어 예의범절·요리·집안 장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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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최우수상 받은 이혜정씨
모유의 장점과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모유로 아이를 키우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바쁜 직장생활과 주변여건 등으로 인해 모유수유를 하기란 쉽지 않다. 고된 삶 속에서도 4남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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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③ 간송 아들 우송 전성우의 성북동 집
간송미술관에서 언덕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우송 전성우 선생(오른쪽)과 매듭장 김은영 여사의 집이다. 가로로 길게 지은 단아한 1층 집이 우거진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인다. 거기 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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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물에 손대는 게 싫은 주부들의 고민, 이유는
별것 아닌 듯 보이지만 당사자에게는 결코 별것 아닐 수 없는 주부습진. 조금 좋아지는가 싶으면 다시 심하게 갈라져 물에 손대기가 겁나는 것은 비단 주부들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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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다, 손님 온다 … 후다닥 인테리어
화분·꽃·과일 등으로 꾸민 거실. 키 큰 화분으로 중심을 잡고 집안 곳곳에 과일 담은 옹기와 바구니, 꽃 등을 놓아두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된다. 곧 추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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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인테리어·문화 강좌 ‘로얄 아카데미’
새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주부들을 위한 알뜰 인테리어 클래스가 열린다. 욕실전문업체 로얄&컴퍼니(옛 로얄토토)가 운영하는 ‘로얄 아카데미’는 28일 오후 2시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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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가드닝 스쿨’서 배워요, 봄을 키우는 법
대기업을 그만두고 꽃과 정원 일을 배우며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 왼쪽부터 수강생 이유정(28)·김은주(28)씨, 강사 허윤경(34)·김효림(30)씨. 촬영협조 까사스쿨 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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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재활·노인건강법으로 각광받는 원예치료
원예치료는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신체기능을 회복시키는 최고의 ‘보약’이다. 해븐리병원에서 어르신들이 원예치료사와 함께 천량금을 옮겨 심고 화분을 꾸미고 있다. [신동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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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hot people] ‘까사 스쿨’에 강좌 여는 플로리스트 카트린 뮐러
작고 여린 체구지만 꽃을 다루는 손길만은 대담했다. 프랑스에서 온 카트린 뮐러(33ㆍ사진)는 16년 경력의 플로리스트다. 그는 파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꽃꽂이 학교를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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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새해 소망
나이가 들수록 새해에 대한 기대는 점점 사라져 가고,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로운 소망과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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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여 있던 그녀들 장은영·혜영자매
한마디로 ‘이기적인 외모’를 지닌 자매였다. 장은영(37) 전 아나운서와 언니 장혜영(43)이 그렇다. 세월이 비껴간 듯, 자매는 젊다. 둘 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자매는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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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떡은 꽃으로 장식하세요
1 대추와 잣으로 꽃무늬를 넣은 모둠 떡과 우리 차를 함께 대접할 때 정원에서 잘 생긴 초록 가지 하나와 금잔화 한 송이를 주워 상에 놓으면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멋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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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맛본 손님들 반응 좋아 뿌듯”
“안녕하세요, 다미야 료칸의 오카미, 우미숙입니다.” 벚꽃 무늬 기모노를 곱게 차려 입은 여성이 한국말을 했다. 우미숙(46·사진)씨는 일본 동북부 야마가타 온천지대에 있는 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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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꽃꽂이는 채움이 아니라 비움”
“이렇게 꽂으니 더 자연스럽게 보이죠?” 꽃꽂이 명인 임화공씨가 대사 부인들 앞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올가 추마코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부인, 임씨, 이리나 이바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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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만드는 꽃꽃이 집안을 화사하게 꾸며보세요
집 안에 꽃내음을 들이자. 아담한 화병에 꽃 몇 송이만 꽂아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별한 기술, 엄청난 비용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하나로 족하다.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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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꽃꽃이...아이는 영어놀이 주말 가족패키지 딱이네
이 땅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그자리가 아이들로 인해'봄을 빼앗긴 들'이 돼선 안된다. 오히려 더 행복해져야 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한 법. 행복도 습관이다.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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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50세 넘어 화예학 공부…주부서 교수로
김혜자 씨 "지난 시간에 시메트리칼 트라이앵글에 대해 공부했지. 아리는 배운 대로 대칭 구도를 아주 잘 잡았어. 창의성이 느껴져. 그게 작가의 냄새지. 그리고 영균이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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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세] 3월 30일
쥐띠=재물 : 좋음 건강 : 왕성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나이와 세월을 잊고 혈기 왕성. 48년생 일이나 모임의 중심에 서게 될 듯. 60년생 희망적인 소식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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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쏟아지는 기념일 … 이럴 땐 이런 꽃
[사진=김성룡 기자] 2월과 3월은 꽃의 계절이다. 졸업과 입학식이 동시다발로 진행되고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 3월 14일 화이트 데이까지 이어진다. 쏟아지는 선물 옆엔 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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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평생학습대상] 성인교육자 부문 대상
"이젠 명실공히 평생학습이 잡혔나 봅니다. 그러니 상도 받게 되고…." 28년째 문자해독(문해) 등 평생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여성생활연구원 정찬남(58.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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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풋고추·레몬도 좋다 꽃꽂이의 신화
하우스 과일에다 수입 과일까지 쏟아져 제철 과일이란 말이 무색해진 지 오래. 꽃도 마찬가지다. 여름엔 장미, 가을엔 국화…. 철따라 바뀌는 꽃으로 집안 장식하던 시대는 지났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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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정원 만들어 보세요"
콘크리트 아파트로 둘러싸인 삭막한 공간에 나만의 정원을 꾸미는 것은 많은 도시인의 꿈이다. 베란다 한쪽의 작은 공간이라도 새집 증후군을 예방한다는 산세베리아 등 공기정화식물과 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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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1. 주부의 변신
▶ 서예를 배우는 1970년대 주부들. 당시 ‘현모양처’의 전형은 신사임당이었다.▶ 복도 바닥에 앉아 대학입학 설명회에 귀기울이고 있는 엄마들. 2000년대는 그들에게 ‘매니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