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젊은 고급 과학두뇌 발굴하자

    한국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연속 우승하는 것은 우리의 독특한 젓가락문화 때문이라고 풀이하는 이가 있다. 일본인은 나무젓가락을, 중국인은 투박한 대나무젓가락을 쓰는데 우리만은 금속젓가

    중앙일보

    1989.04.19 00:00

  • 외국대사 부인들의 꽃꽂이 솜씨

    주한 외국대사부인들의 꽃꽂이 솜씨가 한자리에서 소개됐다 .15∼16일 조선호텔 볼룸에서 열린 화공회의 전시회. 영국대사부인'마거리트 스프레클리'씨, 일본 대사부인'미찌꼬 미까나기'

    중앙일보

    1986.01.16 00:00

  • 노동문화제 대상수산 김일열군

    『돌을 깎아 조각을 만드는 장인의 기질로 정성을 쏟았지요.』 근로청소년들의 숨은 솜씨를 겨루는 제4회 노동문화제에서 가죽공예품 『삼각탁자』로 대상(국무총리상)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중앙일보

    1983.05.11 00:00

  • 자기개발 열 올리는 직장여성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각 기업채와 시중은행등에서는 30∼2천여명의 규모로 여직원그룹이 자발적으로 조직돼 다채로운 활동을 펴고 있다. 「선 업무 후 친목도모 및 자질

    중앙일보

    1982.07.01 00:00

  • "「대화」로 100원 얻기보다 「투쟁」으로 10원을"|「도시산업 선교회」, 어떻게 활동하고 있나

    『노사교섭으로 1백원을 얻기보다는 투쟁으로 10원을 얻으라.』 이는 산업선교를 표방하고 있는 도시산업 선교회가 근로자들의 뇌리에 깊숙이 심어주고 있는 좌우명이다. 『1백원을 얻게

    중앙일보

    1982.05.01 00:00

  • 비장의 솜씨…우리집「설날음식」여류5명의 자랑을 들어보면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는 설날에는 집집마다 오붓하게 모인 가족들과 세배손님으로 주부들의 음식솜씨가 한층 풍성하게 펼쳐진다. 닭고기떡국·꿀전병·굴전골등 여류 5명이

    중앙일보

    1981.12.26 00:00

  • 작품 속의 현장을 무대에 재연|세트 디자이너 김시미양|KBS입사 4개월····제3TV의 회화프로·문예살롱 등 맡아|대학 때 전공한도자기 공예가 큰 도움이 됐어요

    수백 개의 조명등이 천장에서 별처럼 반짝인다. 좌담 프로용인 듯한 세트가 곳곳에 세워져 있고 버스정류장 푯말이 박힌 거리일각도 눈에 띤다. 금방이라도 소박한 아낙네들의 소근거림이

    중앙일보

    1981.09.09 00:00

  • 학생 한명, 선생님도 한분-서해 외딴 섬 초 미니학교 죽도분교

    교실입구 신장에 가지런히 놓인 신발 두 켤레, 개펄이 묻은 까만 구두는 선생님 것이고 빨간 운동화는 학생의 것. 선생님과 학생을 모두 합쳐 달랑 단둘뿐인 학교가 있다. 충남 서산군

    중앙일보

    1981.05.02 00:00

  • 시간 메우기에 급급한 『백분쇼』

    우리네 TV가 색깔을 가긴 뒤『눈 나쁜 사람의 미덕』이 부러워질 때가 있다. 안경을 썼을 때 뚜렷해진 실상에 환멸을 느끼듯, 요즈음「브라운」관에 비치는 모든 세계가 새삼 허구란 것

    중앙일보

    1981.02.24 00:00

  • 『여성백과』…방영의 실효성 있는지도 의문|긴박감 없이 장비전시로 끝난 『형사』특집

    전혀 내 개인적인 얘기지만 어쩌다 KBS 제2TV의 『여성백과』를 보게되면 여고시절 수예나 재봉시간에 느꼈던 묘한 열등감이 되살아나 질겁을 해서 「채널」을 돌리게 된다. 자수·편물

    중앙일보

    1981.01.27 00:00

  • 「훼어차일드」사 서예반

    『귀거래사 전원장무 호불귀 기자이….』 중국 진나라의 전원시인 도연명의 유명한 시「귀거래사」를 8폭 병풍에 전아하게 내려쓴 글씨체가 일품이다. 비상하는 학의 유연한 자태를 오색실로

    중앙일보

    1981.01.23 00:00

  • (2)이상해-김영임 부부

    유독 눈이 많은 겨울이다. 이상해씨(33)의 집을 찾는 날도 밤새 눈이 발목에 잠길 만큼 많이 내렸다. 이씨가 마당의 눈을 쓸고 있었고 부인 김영임씨(26)가 앞치마를 두르고 그

    중앙일보

    1981.01.19 00:00

  • 젊은이의 고계

    매주 수요일 하오6시 영등포구신길동의 주식회사「진로」공장은 사원들의 맑은 합창소리로 환해진다. 함께 노래함으로써 새 동료를 사귀고 피로를 풀어 자칫 메마르기 쉬운 마음을 가다듬는

    중앙일보

    1980.05.14 00:00

  • (5)

    가정주부 김영자씨 (35·회사원 염재현씨부인·소설가 염상섭씨며느리)댁은 구석구석 김씨 스스로「디자인」하고 땀흘려 만든가구들로 가득차 있다. 약장을 현대식 주택에 어울리도록 나지막하

    중앙일보

    1979.10.30 00:00

  • 꽃꽂이솜씨 자랑···등소평처 탁림

    방일중인 중공부수상 등소평의 처 탁림(우)이 일본 영빈관에서 꽃꽂이 솜씨를 보이고 있다. 왼쪽은 「소노다.스나오」 일본외상의 부인. 【AP】

    중앙일보

    1978.10.24 00:00

  • 「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아파트촌 새 풍속기(12)-이상 특기교육열

    한강변 B「맨션」에 살고있는 L씨(37)는 요즈음 집으로 손님들이 찾아오면 은근히 신이 난다. 집안을 장식한 온갖 것들이 모두 부인과 5살·7살짜리 두 딸이 마련한 것으로 자랑거리

    중앙일보

    1977.02.24 00:00

  • 체신부 여직원들이|21일부터 바자회

    제5회 체신근로여성 솜씨자랑 「바자」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시내미국문학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바자」는 시외 및 국제교환원등 체신부 산하근로여성들이 틈틈이 만든 날염·

    중앙일보

    1975.10.20 00:00

  • 향기로운 과일술(3)|머루주|박병숙 여사(꽃꽂이 연구가)|명인들의 술 담는 비법

    20년의 가양 솜씨면 대단한 수준이다. 박병숙여사 (52·꽃꽂이연구가·실업가 장병찬씨 부인) 는 이미 담아놓은 갖가지 과실주들하며 격조 있는 집기들에 둘러싸여 얘기를 시작한다 .이

    중앙일보

    1975.09.18 00:00

  • 봉사의 나래 고이 접히다-성실에 산 고 육영수 여사 49년의 생애

    목련을 좋아해 청와대 뜰 안에도 흰 목련을 가득히 심었던 「퍼스트·레이디」육영수 여사. 남편에게 비판적 조언도 서슴지 않아 더러 「청와대의 야당」으로 불리었다. 『나는 정치에는

    중앙일보

    1974.08.16 00:00

  • 증권과 어음|변공수

    주부는 집안살림을 꾸러나가야 하므로 항상 돈을 써야하는 입장에 있다. 기업이든 가계이든 간에 한 푼 두 푼 절약해서 저축하는 것이 돈벌이의 기초가 된다. 저축이 있어야만 부업을 벌

    중앙일보

    1974.07.15 00:00

  • 체신근로 여성의 솜씨자랑 전시회

    제4회 체신근로 여성솜씨 자랑전시회가 전국체신노동조합 주최로 16일∼18일 국립공보관에서 열린다. 전시품은 수예품 병풍 가리개 시화 서예 스킬 봉제완구 꽃꽂이 등이다.

    중앙일보

    1973.10.15 00:00

  • 모시적삼입고 꽃 앞에|「핫·팬츠」입은 딸들 보며

    우리 집엔 늘 꽃이 있고 나는 늘 꽃을 만지며 지낸다. 꽃을 만지는 일은 아름답기만 한 가벼운 일로 느껴지기 쉽지만 실은 아주 손이 많이 가고 육체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 중노동에

    중앙일보

    1971.08.11 00:00

  • 네번째 모임 가진「배우는 어머니회」

    한국지역사회학교 후원회가 마련한 제4회「배우는 어머니, 즐거운 어머니」모임이 17일 하오1시30분∼4시 YMCA체육관에서 열렸다. 놀고있는 학교시설을 그 지역민에게 개방하여 효과적

    중앙일보

    1971.03.18 00:00

  • 봄의 색채 33점 전시

    장유정 여사의 첫 번째 꽃꽂이 개인전인「유정 꽃 잔치」가 12일∼13일 조선호텔 불·룸에서 열리고 있다. 봄을 주제로 한 33점의 작품은 개나리·진달래 등 봄꽃을 소재로 하여 아름

    중앙일보

    1971.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