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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스리랑카서 의료봉사 마치고 온 정두련 한림대 교수
▶ 이재민 캠프에서 지진 해일 피해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정두련 교수(左). "좀 더 있었어야 했는데…. 눈물을 글썽이며 손을 잡던 꼬마 환자들이 계속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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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입양아와 친구들 "희귀병 승호야 일어나렴"
'승호의 병이 빨리 낫기를 바라며. - 이언.암스트롱.콜.코너.제이미와 벤.앨릭스.캐럴.헨리.니컬러스…'. 혈소판이 계속 줄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희귀병 '위스콧-앨드리치 증후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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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입양아와 친구들 "희귀병 승호야 일어나렴"
'승호의 병이 빨리 낫기를 바라며. - 이언.암스트롱.콜.코너.제이미와 벤.앨릭스.캐럴.헨리.니컬러스…'. 혈소판이 계속 줄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희귀병 '위스콧-앨드리치 증후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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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아암병동 일일교사로 나선 설기현 선수
"힘내서 건강해지면 꼭 축구를 가르쳐 줄게" 2일 오전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8층 소아암병동에 마련된 '늘푸른 교실'. 만성질환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 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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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디지털 홈 시대
디지털가전이 뭐냐구요?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냉장고에 인터넷 송수신 기능을 넣은 인터넷 냉장고 등이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디지털은 모든 데이터를 '0,1'로 처리하는 것이 특징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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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남 눈치 왜 봐"… 톡톡 튀는 '나만의 族'
가작으로 뽑힌 경성대 김 형(커뮤니케이션학부 4)씨의 '나만의 대학 문화'는 5회 시리즈로 원래 2백자 원고지 1백장의 방대한 분량이다. 오늘날 대학생 삶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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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태 섭 교수
영동세브란스병원 진단방사선과 정태섭(48)교수는 서울 도곡동 매봉터널 주변 아파트 어린이들에게 '별 보여주는 아저씨'로 통한다. 1996년 이래 지금까지 해마다 환자와 보호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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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조기교육 열풍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스포츠 교육을 시키는 미국 부모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니콜라스는 서브를 넣고 네트로 대시하려 하지만 그의 키는 네트 보다도 조금 작다. 타티아나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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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 활짝
어린이 전용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소아과에 놀이터가 마련되고 유아 스포츠 교실이 문을 연 건 이미 옛날 이야기다. 소아 치과는 전국에서 70여곳이 성업 중이고 어린이 한의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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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 활짝
어린이 전용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소아과에 놀이터가 마련되고 유아 스포츠 교실이 문을 연 건 이미 옛날 이야기다. 소아 치과는 전국에서 70여곳이 성업 중이고 어린이 한의원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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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전문 한의원 늘어… 꼬마 손님 북적
어린이에게 한의원은 병원보다도 두려운(?) 곳이다. 어른도 참기 힘든 침과 뜸이 있는가 하면 쓴 약을 사발로 먹어야 하는 괴로움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어린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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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이 어린이와 친해졌어요
어린이에게 한의원은 병원보다도 두려운(?) 곳이다. 어른도 참기 힘든 침과 뜸이 있는가 하면 쓴 약을 사발로 먹어야 하는 괴로움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어린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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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까진 즐겁게 놀려라"
조기교육이 문제다. 대리만족을 위해 교육으로 한을 푸는 부모들, 사회에 뿌리깊은 1등 지상주의, 거대해진 학습지 시장의 합작품이다. 그렇다면 두뇌 성장이 활발한 어린 시절에 조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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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까진 즐겁게 놀려라"
조기교육이 문제다. 대리만족을 위해 교육으로 한을 푸는 부모들, 사회에 뿌리깊은 1등 지상주의, 거대해진 학습지 시장의 합작품이다. 그렇다면 두뇌 성장이 활발한 어린 시절에 조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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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김창기 솔로로 돌아왔다
그들의 노래는 소박하지만 정겨웠다. 일상의 소소함이 묻어난 아주 작은 이야기들이 그들의 노랫말이 됐고, 찡하게 가슴에 와닿던 그들의 노래는 그만큼 아름다운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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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김창기 솔로로 돌아왔다
그들의 노래는 소박하지만 정겨웠다. 일상의 소소함이 묻어난 아주 작은 이야기들이 그들의 노랫말이 됐고, 찡하게 가슴에 와닿던 그들의 노래는 그만큼 아름다운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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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를 놀라게 한 6살 꼬마 킬러
미국 미시간州 플린트市 부근에서 사는 6세짜리 아동의 교내 총기발사 사건으로 전 미국이 경악하고 있다. 소년의 아버지 데드릭 다넬 오언스는 한 동료 수감자로부터 아들이 다니는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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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氣功-氣를 발동시키는 超감각훈련
氣功이란 말은「氣에 功을 들인다」는 뜻이다. 여기서 말하는「功」이란 우리속담『공든 탑이 무너지랴』에서의「공」과 같은 뜻이다.온갖 정성을 다한다는 포괄적인 의미다. 그러나 엄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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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병 클리닉 자원봉사
18일 오후 경기도포천군 베어스타운 야외수영장. 영동세브란스 근육병클리닉이 근육수축으로 얼굴이나 팔다리가 뒤틀려 움직이기 조차 힘든 어린이 근육병환자들에게 남의 시선을 받지않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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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환자 출연 눈길
한완상부총리와 스물한살의 에이즈 환자와 다섯 살의 프랑스 꼬마가수 조르디. 이번주 SBS-TV『주병진 쇼』에는 여러 면에서 극단적인 대비를 보이는 인물들이 출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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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행세
유치원에 다니는 천진난만한 어린이가 혼자서 의사 선생님을 찾아 온다. 한손에는 천원짜리 지폐 한장, 다른 한손에는 의료보험증. 병원까지 오는 동안 엄마가 일러준 말을 다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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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하씨(80·안제소아과의원원장)
서울지방병무청이 자리한 용산구 후암동 고개를 잠시 내려가다보면 「안제소아과의원」이라는 간판이 붙은 일본식 고옥이 눈에 들어온다. 1929년 세브란스의전을 나와 함경도·평안도 등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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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심리적 요인서 오는 요통
기나긴 겨울밤 남들은 편히 잠든 시각에 요통으로 잠을 못 이루는 환자가 부쩍 늘어가는 것이 요즈음이다. 그러나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많은 질병중 상당수가 정신적인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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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서 고약 2년 테레사수녀
「웅덩이 동네 수녀님」-「카타리나」수녀가 「작은 자매」의 일원으로 한국에 온 것은 14년전인 67년 봄. 21세의 나이로 주님께 바친 삶, 이제 그녀의 나이 40이다. 가난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