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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5주년 기념행사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5일(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2006년 7월 4일 ‘한국 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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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바위 위 소나무 사진 찍기에 바친 인생2막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81) 영하 19도. 사진작가가 경북 청송 얼음골 계곡에서 측정한 한겨울 기온이다. 암벽을 타고내린 물은 그대로 봉긋봉긋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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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순경씨(독립유공자·전 육군소장)별세 外
▶김순경씨(독립유공자·전 육군소장)별세, 장석위(재미)·석립씨(사업)모친상=11일 오후 8시 분당제생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31-781-6723 ▶박재호씨(전 조흥화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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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주역 2인
하회마을 지키기 30년 류성룡 14대 종손 류영하옹 “세상 살면서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 이제 그 중 하나를 해냈소.” 1일 오후 3시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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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재래시장 살리는 애향심
“조합원들이 직접 키운 한우라 고기 맛이 좀 다르이더….” “안동한우는 알아 주지요. 역시 좋아 보이네요.” 12일 오후 2시 경북 안동시 옥야동 중앙신시장 안 남안동농협한우작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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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뜻을 섬기고 받들겠습니다.” 무소속 이동수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 58%를 얻은 한나라당 권영세(57) 경북 안동시장 당선자 . 선거는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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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⑨ 경북 안동시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권영세 후보는 30일 도심인 신한은행 앞에서 유세전을 펼쳤다. 목이 쉰 권 후보는 “‘정신문화의 수도’를 이끌어갈 지도자는 깨끗해야 한다”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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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간의 현안을 살피고 ‘추로지향(鄒魯之鄕)’ 안동의 진수를 맛보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내용이 중요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청년 간부 150명의 ‘한국 문화고찰’ 사흘째 저녁. 용인에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인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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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7명 공천 탈락 지역이 ‘태풍의 눈’
경북에는 시 10곳과 군 13곳 등 모두 23개 시·군이 있다. 여당인 한나라당은 최근 지역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경북 23곳의 시장·군수는 공천 전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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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 탈 문화 중심지로 우뚝
IMACO 의장인 김휘동 안동시장(왼쪽에서 둘째)이 12일 태국 방콕 세계 총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 탈 총회를 이끌어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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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받으며 가족처럼 … 한국 육상의 희망으로
제90회 전국체전 400m계주에서 한국신기록(45초33)을 세운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들. 오른쪽 부터 정순옥·김태경·김하나·김초롱 선수. [안동시 제공]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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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페루 쿠스코시 자매결연
안동시는 잉카 문명 유적의 중심지인 페루 쿠스코시와 7일 자매결연했다. 이날 쿠스코시 현지 자매결연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과 루이스 아르투로 가르시아 쿠스코시장 등이 참석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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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소재 디자인 개발 … 안동포 세계화 첫 걸음
영국 디자이너 쉬린 밧리왈라左, 헬가 마토스와 김휘동 안동시장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 1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자수가 들어간 디자인을 보여 주고 있다.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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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효과 40조원 … 강물 따라 돈이 흐른다
충남 부여에 있는 유진건설의 최재훈 사장은 요즘 한껏 들떠 있다. 지방 건설경기 침체로 마땅한 일거리를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일감’이 생길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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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시장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광역 시장뿐 아니라 전국에서 75명의 기초자치단체 시장을 선출한다. 이들은 최소 15만 명에서 100만 명이 넘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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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임플란트 … 안동서 종합검진 … 덤으로 주변 투어
‘국경 없는 병원, 국경 없는 환자’. 의료관광시대를 상징하는 말이다. 환자는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찾아 해외로 나가고, 병원은 환자가 있는 지역이라면 국가를 초월해 의료기관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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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처럼 높이 날아 불황 넘자”
학(鶴)과 소나무를 사랑하는 시장·군수·구청장 36명이 ‘학송회(鶴松會)’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경제위기에 학처럼 날개를 펴고 날자는 기운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학과 소나무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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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전국] 한류 본향 안동의‘6한’아시나요
지난 9월 서울 운현궁에서는 경북 안동지역 종손들이 모델로 나서는 이색 한복 패션쇼가 열렸다. 퇴계 이황 선생의 17대 주손인 이치억(34)씨 부부와 서애 류성룡 선생의 14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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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사회공헌 분야 금복문화상 수상 9명 선정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제22회 금복문화상’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재단 측은 지금까지 문화예술 분야 4부문만 시상하던 것을 올해는 사회공헌 5부문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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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은 세계로 … 세계 탈은 안동으로”
“탈과 탈춤은 세계 어디에나 있는 보편적인 소재입니다. 안동을 대표하면서 가장 한국적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언제든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이 세계인을 불러들이는 데 주효했습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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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개교 60주년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 시동 걸겠다”
전교생 240명의 조그만 학교로 출발한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전체 학생 수 2만2800여 명의 종합대학으로 성장해 7일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명지대는 11월까지 석 달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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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안동·예천 경계지로 이전
대구 도심에 있는 경북도청이 2013년까지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의 경계지역인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으로 옮겨간다. 경북도는 12.3㎢의 땅에 2조3000억원을 들여 인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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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ilc] “11월 11일, 세계가 함께 걷자”
박세직 ‘세계 걷기의 날’ 조직위원회 총재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표단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총장 공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걷기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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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운하 연결해 관광산업 키워야”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은 경북에서 푸대접 받기보다 소백산·태백산을 중심으로 우리끼리 살아가는 게 차라리 낫겠다는 말이 시민단체 등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북에서 떨어져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