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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책임 어디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공적 책임을 부과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뉴스 공급원으로서의 영향력에 비해 사회적 책임이 소홀하다는 문제의식에 기초한다. 정부는 포털에 언론중재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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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은 테러범에 모든 책임 돌리고 징징거려"
與 "싹쓸이 막아달라" 대국민 호소열린우리당 정동영 당의장과 김한길 원내대표 등 소속의원들이 25일 오전 서울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의원.주요당직자 비상 총회에서 "지방선거에서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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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남북 'DJ 6월 방북' 합의했는데 …
김대중(DJ.사진) 전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남북 당국이 합의했다. 방북 시기는 6월로 잡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의가 다음달 시작된다. 24일 평양에서 끝난 18차 남북 장관급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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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비주류 한국영화 전용관 연다
도쿄 시부야의 한국영화전용관 이미지포럼. 이르면 올 가을에 비주류 한국영화를 일본에 소개하는 전용극장이 도쿄 도심에 문을 연다. 또 시나리오 단계의 한국영화를 할리우드 프로듀서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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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편향된 구성원이 인권문제 독점"
뉴라이트 계열의 자유주의연대는 27일 오후 '인권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열고 국가인권위원회의 활동을 비판했다. 강경근 숭실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인권위가 '국가보안법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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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훨훨 … 한쪽 날개만 커진 한국영화
내년 초 개봉할 권상우.유지태 주연의 영화'야수'는 이미 400만 달러에 일본으로 수출됐다. 순 제작비 54억원 가운데 70% 이상을 일본시장에서 조달한 셈이다. 이 영화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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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 제주에 모인다 … 14~16일 춘사영화예술제
한국영화감독협회와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춘사 나운규 영화예술제가 14~16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14일 오후 2시 제주 KAL호텔에서는 지역 영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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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P] 잊었나요 3년 전 그 약속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대작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는 전투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당연히 소총.기관총.박격포 등 다양한 무기가 나온다. 이들 무기는 어디서 구했을까. 제작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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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순이는 편모에게서 자라게 되었나
"제가 실미도 제작자지만 저는 아직 집도 차도 없습니다"(김형준 대표, 영화제작가협회) MBC PD수첩이 12일 방송한 '스타권력화 무엇이 문제인가(연출 박건식 김현기)'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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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순이는 편모에게서 자라게 되었나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제가 실미도 제작자지만 저는 아직 집도 차도 없습니다"(김형준 대표, 영화제작가협회) MBC PD수첩이 12일 방송한 '스타권력화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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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수입 자유화 당겨질까
외국영화의 수입 자유화가 앞당겨질 것인가. 지난 3일 헌법재판소가 외국 비디오물 수입추천제는 위헌이라고 결정함에 따라 영화 수입추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입추천제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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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대종교 外
◆ 민족종교인 대종교(大倧敎)는 '한울이 열린'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 대종교 총본사에서 제천(祭天)의식을 갖는다. 제례는 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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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극장들도 통합전산망 참여
얼마 전만 해도 월요일 오전이면 언론사에 영화 관객 집계 자료가 왔다. 배급사가 한 주일간 극장을 찾은 관객 수를 영화마다 기록한 것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 집계표가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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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돈] 5. 영화 : 헐리우드, 길 비켜라(끝)
▶ 한국영화가 부흥기를 맞게 된 데는 결국 ‘사람’의 힘이 가장 컸다. 영화계에 인재가 쏠리니 극장으로 관객이 몰렸다. [김춘식 기자] 2004년의 한국 영화는 눈부시다.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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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스크린쿼터 축소 현행대로 유지를
우리가 자국 영화 점유율 40%대를 유지하는 문화 모범국이 된 것은 불공정거래를 일삼는 할리우드 독점에 맞서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보장하는 쿼터제를 지켜왔기 때문이다. 쿼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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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다음 주제] 스크린쿼터 축소해야 하나
'온&오프 토론방' 다음 주제는 '스크린쿼터 축소해야 하나'입니다. 이에 관한 최병일(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김혜준(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씨의 찬반 의견이 현재 인터넷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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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스크린쿼터 축소해야 하나
온&오프 토론방 예고입니다. 주제 : 스크린쿼터 축소해야 하나 발제 : 최병일(이화여대 교수,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사무총장) 김혜준(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토론기간: 4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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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출 조기현▶국무조정실 〃 송광운▶국방대학교 입교예정 최종만 김영록 ▶중앙공무원교육원 〃 김현득▶세종연구소 〃 김진호▶대전청사관리소장 어윤덕 ▶국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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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업계는…
지난 6월 개봉돼 1백50만명의 관객을 유치한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는 산학 연계에 의한 성공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1999년 서울예전 영화과 졸업작품을 모태로 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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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狂들의 광장 열리나
예술영화 전용관 사업의 행보가 빨라질 조짐이다. 지난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전국 주요 도시에 모두 7개 이상의 예술영화관을 운영키로 결정하고 다음달 2~6일 사업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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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 수필의 정수 한데 모아
중국 공산화 이후 문화대혁명을 소재로 한 몇 몇 작품을 제외하곤 중국 문학은 우리에게 낯설다. 그런 면에서 중국 현대 수필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의 출간은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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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영화 수출고 1천만 달러 돌파
한국 극영화의 올해 수출고가 1천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1월 중순까지 수출 계약이 끝난 영화만을 잠정 집계한 결과총 수출액이 734만8천296달러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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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한국영화산업'
한국영화 돌풍의 진앙지인 부산국제영화제의 현장에서 한국영화산업의 성장세를 점검하고 장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모았다. 14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 충무홀에서 개최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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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친구〉 빅히트의 빛과 그늘
영화 「친구」가 한국 영화사상 각종 흥행기록을모두 뒤바꿔놓으면서 충무로에 웃음꽃이 넘쳐나고 있다. 더욱이 「친구」의 빅히트는 99년의 「쉬리」와 지난해의 「공동경비구역 JSA」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