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 강경화·김현종 중 양자택일하라
김현기 국제외교안보담당 에디터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의 트위터 한 방에 날아간 직후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내놓은 첫마디는 “전혀 놀랍지 않다”였다. 환하게 웃
-
갈림길에 선 文 지지율···레임덕 언제? 유시민 보면 안다
30·40세대와 호남이 받치는 40% 지지율, 조국 임명 강행으로 확장성 상실 내년 총선 이후 레임덕 위기 클수록 유시민 등판론 탄력받는 구도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9월 9일
-
'F워드' 지라시까지 돌자…김현종, 강경화와 영어싸움 급휴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연합뉴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18일 트위터에 “외교안보 라인 간의 이견에 대한 우려들이 있는데, 제 덕이 부족했
-
'강경화 영어싸움' 인정한 김현종, SNS에 올린 사과글엔
김현종 청와대 외교안보실 2차장은 지난 4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말다툼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덕이 부족했다”며 사과했다. 김현종 청와대 외교안보
-
강경화 “내 직원에 소리치지 말라” 김현종 “잇츠 마이 스타일”
강경화.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영어로 언쟁을 벌인 적이 있다고 16일 사실상 인정했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진석
-
"소리치지 말라"“It’s my style" 강경화·김현종 영어싸움 전말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 전 통화하고 있다. 그 앞은 강경화 외교장관.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김현종 청와대 국
-
"이기주의자","메신저에 불과" 김현종과 강경화로 전선 확대하는 일본
"일본에의 영향은 별로 없는 것 같다.오히려 손해보는 건 한국이다.","대항조치로 일본을 화이트국가에서 뺀 것은 엉뚱한 일이다. 한국 국내의 정치,선거용이다." 12일 한국
-
미국 기업들 “일본 수출규제, 글로벌 ICT 위협”
미국 전자산업계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 우려를 표명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재계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
-
美 산업계, “日 수출규제 글로벌 ICT 업계 위협” 공동 서한 발송
미국 전자산업계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조치와 관련, 우려를 표명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재계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의
-
유명희 통상본부장 방미…기업·의원 만나 일본 부당성 알린다
유명희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 유명희(사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한다. 미국의 지지와 중재를 끌어내기 위해서다. 유 본부장은 23일 오전 인
-
유명희 통상본부장 방미…정부 美·日·WTO 설득 박차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미국 출장길에 오르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가운데)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
-
스틸웰 “한·일문제 해결 지원할 것, 해법 곧 찾길 바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서울 외교부에서 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스틸웰
-
'강경화 교체설' 뒤숭숭한데…김현종 미묘한 외교부 회동
[뉴스1]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7일 오전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를 만나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다. 지난주 방미에
-
[홍병기 曰] 다자주의의 종언
홍병기 경제전문기자 일선 기자 시절 모 경제부처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던 이야기가 있었다. ‘언론에 비판 기사가 나오면 일단 ‘사실무근’ ‘오보’라고 펄펄 뛰며 부인해라.’ ‘어느
-
스틸웰 순방 중 3국 협의하나, 김현종 "일본이 소극적"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1일 미국 무역대표부를 방문해 한미일 고위급 협의와 관련 "미 고위 관리 출장을 계기로 추진했으나 일본이 소극적이고 답이 없다"
-
김현종 “한·미·일 고위급 협의 추진, 일본서 답이 없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중앙일보 취재진과 만나 전날 백악관 및 의회 방문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
-
[사설] 지금 외교장관이 아프리카 순방할 때인가
강제징용 판결에 따른 일본 경제보복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중심에서 분투해야 할 외교부가 통 보이질 않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전화
-
김현종 워싱턴행, 강경화는 폼페이오 통화···대미설득 총력전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맞서 정부 외교ㆍ안보라인이 대미 총력전에 나섰다. 각료급부터 실무급까지 각기 자신의 미국 측 카운터파트를 대상으로 전방위 설득에 돌입했다. 김현종 청
-
김현종이 직접 백악관 설득 나선다···日보복에 전격 방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0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백악관과 상하원 관계자와 만나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후후월드] '대기만성 비둘기' 비건 美 대북협상대표, 해뜰날 왔다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6월28일 오전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환한 미소는 그의
-
“한국 기업 피해 땐 대응 안할 수 없다”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은 8일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한국 기업들에 피해가 실제적으로 발생할 경우 우리 정부로서도 필요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
-
통상달인·일본통 포진했는데…제대로 대응 못한 외교안보 라인
일본의 반도체 핵심 부품 등에 대한 수출규제 건이 터지기 전 청와대 주변에선 개각 얘기가 무성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 “당초 문 대통령이 7월 중순 이후 개각을 검토했
-
일본통에 '통상달인' 있다면서 日보복 대응 못한 靑·외교라인
일본의 반도체 핵심부품 등에 대한 수출규제 건이 터지기 전 청와대 주변에선 개각 얘기가 무성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7일 “당초 문 대통령이 7월 중순 이후 개각을 검토했던 분위기
-
당·정·청 급하게 대응 나섰지만…뾰족한 카드 안 보인다
홍남기 부총리(왼쪽)와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명백한 경제보복이며 상응한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