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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올스타전」|10일 동대문운동장서
축구협회는 10일 오후3시 동대문운동장에서 프로축구올스타전을 열기로 하고 김정남 유공감독과 박종환 일화감독을 각각 청·백팀감독으로 선임했다. 축구협회는 올시즌 프로축구대회 성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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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위로 막판골인|김현석 결승골… 포철추격 뿌리쳐 1-0|MVP 정용환·득점왕 이기근(16골)
장장 8개월에 걸친 페넌트레이스를 벌여온 91프로축구가 3일 동대문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3월30일 강릉개막경기로 막을 올린 프로축구는 대우가 일찌감치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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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플레이…그물수비 자랑|MVP받은 대우 정용환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팀후배 김주성과의 치열한 경합끝에 기자단투표에서 1표 많은 19표를 획득, 91프로축구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정용환 (3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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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위 자리 "흔들"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올 프로축구는 중상위권 싸움이 갈수록 치열한 가운데 LG가 2위 현대에 일격을 가해 혼전양상을 벌이고 있다. 4위 LG는 5일 마산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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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사실상 우승 "확정"
호화맴버의 대우로얄즈가 91프로축구 패권을 일찌감치 차지했다. 대우는 2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유공과의 6차전에서 교체로 들어간 노경환 (노경환) 의 결승골로 2-1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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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찰, 일화골문 "초토화"
9월들어 상승세를 타고있는 포철이 프로축구 2위를 향해 돌진을 거듭하고 있다. 포철은 18일 포항홈구장에서 벌어진 일화와의 올시즌 6차전에서 이기근의 선제골과 김상호의 연속골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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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영진 "최고조수"
대우의 우승이 유력시되고 있는 프로축구는 득점왕과 어시스트부문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월드컵대표 재간둥이 이영진(이영진·LG)은 11일 동대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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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근(포철) 득점왕 1순위
프로축구사상 처음으로 두번째 득점왕을 노리고있는 이기근(이기근·26·포철)이 맹렬한 득점포를 가동하며 선두를 질주하고있다. 88년 득점왕이었던 이는 7일 포항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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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생 현대 김현석 최고골잡이 발돋움
스타는 눈깜짝할 사이에 태어나는가. 올시즌 후반기들어 프로2년생 김현석(김현석·24·현대)이 국내축구 간판스타인 김주성(김주성·25·대우)에 버금가는 스타플레이어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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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무패행진 "스톱"
차범근(차범근)감독이 이끄는 현대가 마침내 대우의 21게임 연속무패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현대는 4일 울산에서 벌어진 대우와의 올시즌 6차전에서 골게터 김현석(김현석)의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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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일화」 또 현대 울려
「승부사」 박종환(박종환) 감독이 후배 차범근(차범근) 감독에게 또다시 일격을 가했다. 최하위 일화는 28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2위현대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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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의 『아파트』유흥업소서 가장 인기
급속하게 명멸하는 가요 히트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젊은이들과 성인·중년층에게 지속적으로 애창되고 있는 이른바 「스테디 히트곡」이 조사돼 눈길을 끌고있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곡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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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경쟁″치열〃
○…총1백20게임을 치르게 되어있는 올 프로축구는 후반에 접어들면서 각 부문 개인타이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개인타이틀 중 가장 중요한 득점왕의 경우 88년 득점왕인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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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축구 정기전 출전|선수16명을 확정
축구협회는 오는 27일 오후4시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릴 제15회 한일정기전에 출전할 대표선수16명을 확정하고 단장에 박규남(박규남) 일화단장을 선임했다. 이번 정기전에는 지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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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활짝 웃었다"
차범근 감독이 프로지도자 데뷔 6개월만에 활짝 웃었다. 차 감독이 이끄는 현대는 20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4주 째 경기에서 박종환(박종환)감독이 이끄는 홈구장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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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1승 목 탄다"
차범근 현대 감독의 속이 탄다. 지도자로서 올 프로 축구무대에 첫선을 보이고 있는 차범근 감독은 14일 부산구덕 운동장에서 벌어진 유공과의 올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압도적인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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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공수-찬스마다 날카로운 슈팅|첫선 「차범근 축구」 돌풍 예고
「차범근 축구」가 올 국내 프로축구에 신선한 돌풍을 예고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현대는 31일 강릉 종합 경기장에서 벌어진 포철과의 첫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으나 선수들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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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현대 우승 후보 점쳐|프로축구 내일 강릉서 대장정 돌입
91 프로 축구가 30일 강릉 종합 경기강에서 지난 시즌 우승·준우승팀인 LG치타스와 대우 로열스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오른다. 출범 9년째를 맞는 올 프로 축구는 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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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무대 자존심 대결 뜨겁다|현대 차범근|대우 비츠케이
○…초호화 멤버의 현대와 대우의 사령탑을 맡아 첫선을 보이게 된 차범근(차범근·39) 감독과 비츠케이(헝가리·47) 감독의 대결이 올 프로 축구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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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11」에 들기 불꽃 경합
○…3월3O일 개막 (강릉) 을 앞두고 프로요극십6개구단은 동계훈련에 급피치를 올리면서 올시즌에 출장시킬 주전고르기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탈리아월드컵대회·북경아시안게임·남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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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최진한·신인왕 송주석
올해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에는 우승팀 주장인 최진한(럭키금성)이, 신인왕에는 송주석(현대)이 각각 뽑혔다. 7일 축구기자단의 투표에서 최진한은 팀 동료이자 득점 왕인 윤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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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임에 두골 목 타는 "골 가뭄"|기록으로 본 90 프로축구
8개월에 걸친 페넌트 레이스를 마친 올해 프로축구는 각종 기록면에서 예년에 비해 최저를 기록한 최악의 한해였다. 지난해 1백20게임에서 30게임이 줄어든 90게임을 소화한 올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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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윤상철 MVP 불꽃각축
올해 국내프로 축구를 빛낸 스타플레이어는 누구일까. 비록 각 팀의 주전들이 이탈리아 월드컵 및 북경 아시안게임·남북통일 축구 등으로 장기간 프로무대를 떠나 예년에 비해 다소 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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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철 "득점 왕은 내 것"
얼룩소 윤상철(럭키금성)이 올 시즌 11호를 터뜨려 득점 왕에 성큼 다가섰다. 윤상철은 13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27분 최대식의 센터링을 골에어리어 정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