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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 설계한 홍장표 KDI행 유력, 정책 ‘알박기’ 우려
━ 국책연구기관장 낙하산 논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설계자인 홍장표 부경대 경제학과 교수. 홍 교수는 KDI 차기 원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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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TV 나오면 靑출입불가"···조카사위 김종인의 '김정렴 기억'
25일 96세를 일기로 별세한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은 하루 뒤인 26일 가족,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이 오갈 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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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와 가까운 '서강학파'…차기 권력의 나침반?
대선을 앞두고 ‘서강학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5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영입하면서다. 서강대 경제학부 석좌교수인 김 원장은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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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기준금리 인하 논란에 쐐기?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비(非)은행 금융협회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시작은 시간문제다. 결과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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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전 총리, 마지막까지 "안보 더 강력히"
남덕우 대통령 경제특보가 1979년 11월 서울 신당동 박정희 대통령 자택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이야기하고 있다. 고인은 올해 3월 13일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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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보다 금리 인하, 증세보다 비과세 축소
박근혜 정부 첫 경제팀이 진용을 드러냈다. 현오석(63)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조원동(57) 청와대 경제수석 내정자가 투톱을 이뤄 김중수(66) 한국은행 총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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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현 상황, 세계 모든 나라 서바이벌 게임”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대통령 맞은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대통령 왼쪽) 등과 함께 미국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른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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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79) 개원 40주년 맞은 KDI
한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달 개원 40주년을 맞았습니다. KDI의 역사는 곧 한국의 경제발전사이기도 합니다. KDI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빈국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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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은 총재에 김중수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후임으로 김중수(사진)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를 내정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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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공정위원장 모두 민간 출신 “감독보다는 서비스”
금융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에 시장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민간 출신이 기용됐다. 금융위원장에 전광우(59)씨를 내정한 것은 의외의 인사다. 그동안 하마평에 오르내리지 않았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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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림대 총장 外
***“나쁜 결과를 초래한 어떤 정책도 초기에는 좋은 의도로 추진됐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김중수 한림대 총장, 8일 대구에서 열린 국제경제학회 세미나에서. 한국개발연구원장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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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문창극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31일 오전 1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임원진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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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 공과①] 권위주의 해체됐으나 국가 에너지 소진
노무현 정부가 저물고 있다. 김대중(DJ)부터 현 참여정부까지를 일부 학계와 정치권에서는 ‘좌파 정권’으로 규정하고 있다. 올해 대선 정국에서 보수세력은 DJ·노무현 정부를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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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의 가을 준비 ① 고건
정치는 패션인가. 한여름 찜통 더위 속에서도 차기 대선 주자들은 찬바람 부는 가을을 생각한다. 그들의 시선은 하한기 이후 펼쳐질 '대권 정국'을 향해 있다. 주자들은 저마다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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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치 시스템 고장" 고건, 싱크탱크 '미래와 경제' 발족
고건(사진) 전 국무총리의 싱크탱크인 '미래와 경제'모임이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발족했다. 고 전 총리의 전문가 인맥 15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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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원장 7곳 빈자리
기관장이 공석인 7개 국책연구기관이 곧 새로운 '선장'을 맞는다. 경제와 사회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할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은 10일 이사회를 열어 기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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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발전협의회' 발족
교육인적자원부는 고교 등급제, 내신 부풀리기,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할 상시 협의기구인 '교육발전협의회'를 발족시켰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는 교육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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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원장 "구조적 문제 많아 내년 내수 먹구름"
11일 재정경제부 국정감사에서는 내년 경기 전망을 놓고 정부와 야당 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정부가 '경기가 곧 좋아질 것'이라고 엉터리 전망을 반복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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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 경연장' 된 열린우리 경제정책 대토론회
▶ 30일 국회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경제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한 이헌재 경제부총리(右) 등이 이부영 의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조용철 기자 30일 국회에서 열린 열린우리당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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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한국정치정보학회(회장 이창기 대전대 교수)는 9일 오후 2시 대전대 지산도서관에서 '전환기 에너지정책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포럼=김재현 한국생산성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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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남북시대] 해외학자 좌담 - 북한 경제 어디까지
*** 토론 참석자 ▶ 피터 헤이즈 노틸러스 연구소장 ▶ 왕이저우(王逸丹) 중국사회과학원 부소장 ▶ 노다리 시모니야러 과학아카데미 소장 ▶ 미무라 미쓰히로(三村光弘) 일본 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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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경제장관 회의 배경] 실물경제 꽁꽁 얼어 투자 심리 되살리기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 대해 "경기를 살리든지 아니면 성장을 포기하든지 선택해야 할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현재 경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현 상황을 방치했다간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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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성장 전망 잇따라 낮춰
국내 주요 연구기관들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대에서 4%대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정부도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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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소비 진작땐 부동산시장 불안"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20일 "내수 관리를 위한 소비 진작은 가계 부실과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중산층과 서민들이 고통을 덜 받도록 가계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