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시간보다 정회 더 많아
○…31일 열린 국회재무위는 상오 10시 개의예정이 하오 2시로 연기됐다가 회의가 열린 후에도 나웅배 재무장관의 답변태도와 이승윤 전 재무장관의 출석문제 등으로 정회를 거듭. 결국
-
3부 장관 해임안 부결
국회는 29일 하오 본회의에서 민한·국민당과 의정동우회가 공동으로 제안한 김준성 부총리, 나웅배 재무, 정치근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 안을 무기명 비밀투표에 붙여 모두 부결시켰다.
-
3장관 해임 안은 오늘 표결
국회는 29일 하오 본회의에서 민한·국민당과 의정 동우회가 공동으로 제안한 김준성 부총리, 나웅배 재무, 정치근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 안을 처리한다. 본회의는 해임 안에 대한 제안
-
"질의 김 빼기냐" 야선 불평
28일 소집 된 임시국회는 민정당 의원총회가 길어져 1시간 이상이나 늦춰 개회. 첫 본회의에서 지난5·21개각으로 취임한 11명의 국무위원들이 취임인사를 했는데 윤성민국방장관은『육
-
큰 전주 추적 강제 수사
김준성 부총리는 28일 국회본회의에서 장 여인 사건에 대한 보고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해외 수입상과 금융기관들이「한국기업을 의심하고 점검 해 보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말하고 사채를
-
관련자 비리 계속 조사 중
국회는 29일 상·하오 본회의를 열어 장 여인 사건에 대한 대 정부 질의를 계속했다. 질의에는 곽정출(민정)이관형(민한)임채홍(의정)윤국로(민정)의원 등이 차례로 나섰다. 국회는
-
국정 구석구석 문제 될 만한 요인 찾아 내 수술
▲이성수 의원(국민)=검찰의 수사결과를 보면 미리 짜놓은 시나리오에 숫자를 두들겨 맞춘 인상을 주고있다. 장 여인이 입버릇처럼 뇌까렸던「국가사업에 관련 된 자금」이라는 것은 어떤
-
국정 조사특위 안 제출
민한·국민당과 의정동우회는 28일 하오「장 여인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유창순 국무총리 해임권고 결의안 및 김준성 부총리, 나웅배 재무, 정치근 법무장관 해
-
책임 통감, 국민에 사과
장 여인 사건을 다룰 제l13회 임시국회가 28일하오 개회됐다. 국회는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에 대한 유창순 국무총리, 김준성 부총리,정치근 법무장관의 수습대책 및
-
「경기활성화」 주력키로
경제정책의 방향이 안정위주에서 경기자극-성장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선회는 「5·18 경기활성화조치」로 이미 나타났는데 경제정책의 운용도 경기저해요인의 제거에 역점을 두
-
돈 많이 풀려 통화계획"적신호"
고삐 풀린 말처럼 통화가 많이 풀릴 형편이다. 정부 스스로 종래의 긴축자세에서 크게 후퇴한 데다가 불황의 장기화, 장 여인 어음사건의 후유증 등 여러 가지 현실여건으로 보아 정부가
-
당정개편엔 후한 점수|개각 성패는"미지수"
-민정당의 당직개편과 내각개편이 20, 21일 이틀에 걸쳐 연쇄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당·정 개편을 야당 측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민정당의 당직개편에 대해서는 야당 측
-
새 내각에 바란다
5·18 개각의 의미는 한마디로 국정을 일신하고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여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제5공화국의「제2기 내각」은 국민에 대한 무거운 부
-
11개부 장관 경질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법무장관에 정치근 검찰총장을 발령하는 등 11부 장관을 새로 임명하는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했다. 전 대통령은 ▲국방 윤성민 합참의장 ▲농수산 박종문 강원도지
-
올 통화 4천 7백억 더 공급
정부는 올해 총통화증가목표를 당초 새웠던 20∼22% (연말기준) 에서 3% 늘린 22∼25%로 수정, 4천7백억원을 더 풀기로 했다. 김준성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20일 하
-
"이변 없는 사회 됐으면"|대폭 개각을 보는 국민·관계의 표정
예고된 개각이었지만 그 폭은 예상외로 컸다. 21일 상오 라디오를 통해 개각소식을 듣던 국민이나 각 부처 직원들은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어음사기사건 이후 관계부처 장관을 중심으로
-
장 여인 사건 회오리…정가·관가의 표정
민정당 당직개편과 내각 일괄사표가 제출된 임시 국무회의가 단행된 20일 하오 4시40분까지는 전두환 대통령의 공식 일정이 진행돼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이러한 정치적 단안이 임박한
-
"투자확대·기술이전 긴요"
한미 경제협의회 제7차 합동회의가 20일 상오 무역회관 대 회의실에서 한국 측 신병현 무협회장, 미국 측「프레드·L·화트레이」유니온 오일 회장 등 양국대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기획원, 경기활성화 후속조치로 부산
★…장 여인 사채파동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랴 경기부양 대책을 마련하랴 하루도 영일이 없는 김준성 부총리는 최근 수출입은행장의 예방을 받은 외에는 업계의 면담
-
경기대책에 각부처서 정치적 양보
실물팀장으로서 공업단지를 바쁘게 순시하며 현장 땜질에 바빴던 김준성 부총리는 이번 경기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협상」을 통해 정책전환을 서두른 느낌. 실무자선에서는 전혀 타협이 불
-
총리로 격상해서 회의주재
유창순 국무총리주재로 경제장관이 중심이 되어 17일 상오 총리집무실에서 열린 장 여인 사채파동 대책회의는 당초는 김준성 부총리주재로 예정됐다가 총리주재로 격상. 일체의 보도진접근을
-
주말도 잊고「묘방」찾아 부산|「사채파동」수급에 나선 경제부처 동정
15일의 긴급경제장관회의에 이어 일요일인 16일에는 각 경제부처 차관보 및 기획실장 회의가 열렸는데 17일 경제기획원에서 갖기로 했던 경제장관회의장소가 갑자기 중앙청으로 바뀌고 회
-
정부, 주내 민심수습책 마련
정부와 민정당은 이철희·장영자씨 부부의 어음사기사건이 경제·사회 등에 미친 영향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광범한 민심수습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
회사채 지급보증 늘려
17일 유창순 국무총리는 중앙청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주재, 장 여인 사채파동의 충격으로 금융자본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생산활동도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회사채발행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