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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위원장 '노동.복지부통합 장기과제로'총리에 보고
정부가 조직개편 최종 시안을 마련하면서 노동부와 보건복지부의 통합을 장기과제로 넘기는 등 이번 제2차 정부조직개편에서 부처 통폐합 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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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장관 경질.공보실 개편 놓고 두與 딴 목소리]
◇ 金복지 경질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16일 장관 문책론을 제기하자 옆자리에 앉아있던 김종필 (金鍾泌) 총리의 얼굴은 굳어졌다. 金대통령이 예로 든 한.일 어업협상과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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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정부조직개편위 윤곽] 18일까지 당론 확정
국민회의가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당론 확정단계에 들어갔다. 남궁진 (南宮鎭) 제1정조위원장은 이날 당무위원회에 정책위 검토안을 구두로 보고했다. 공직사회의 동요를 예상해 서면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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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공보속 소속문제 싸고 총리-장관 이견
정부조직개편 때 공보실 기능강화 및 소속 문제를 놓고 15일 김종필 (金鍾泌) 총리와 신낙균 (申樂均) 문화관광부장관이 '총리실로' '문화관광부로' 를 외치는 엇갈린 발언을 해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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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화난 JP 잇단 강경발언
김종필 (金鍾泌) 총리가 강성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金총리는 15일 총리실 전 간부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공보실 기능 강화를 역설하는 등 초강경 발언을 연발. 金총리는 경영진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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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 ▶강원도 행정부지사 임무룡 ▶충남 〃 김수진 ◇ 문화관광부 ▶기획관리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심장섭 ▶예술진흥국 예술진흥과 강봉석 ▶청소년국 청소년교류과 김황탁 ▶국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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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정부질문] 경제개혁 혼선 따져
국회는 17일 본회의 대정부 질문 (경제, 사회.문화) 을 계속해 경제개혁 추진 과정의 난맥상, 정부의 언론장악 의혹 등에 대한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박상천 (朴相千)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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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해외홍보업무 문화부서 공보실로”
정부조직개편과정에서 문화관광부로 떨어져 나갔던 구 공보처의 신문.방송.해외홍보기능이 정부 공보실 (실장 吳효鎭) 로 옮겨진다.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는 24일 기자들과 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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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2백명 자르려고 1조 손해봤나”
▷ "고작 2백명 자르려고 한달 동안 공장 세워 가며 1조원 넘는 손해 보고 3백여 납품업체를 부도로 내몰았단 말인가. " - 어느 PC통신 이용자. ▷ "방송위원회가 동네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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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백지화 반응]체육계
정부의 서울마포구 상암동 주경기장 건설 백지화 결정에 대해 축구계는 월드컵 개최를 둘러싼 국제신인도 추락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월 FIFA에 상암동 주경기장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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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월드컵주경기장 건설 다른대안 마련중" 김종필 총리서리
김종필 국무총리서리는 2일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 신축 예정인 서울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과 관련, "다른 대안을 마련중" 이라고 밝혔다.金총리서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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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 내각]3·3 組閣 뒷얘기
사상 초유의 공동정권 조각은 그만큼 말도 많고 변화도 많았다. 김영삼 (金泳三) 전대통령이 '철통 보안 - 깜짝쇼 방식' 을 고집했다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언론을 통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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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 내각]의미와 정국 전망…정치인 중용 내각제 색채
'김대중 정부' 의 첫 내각은 공동정권답게 정치성을 짙게 띠고 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출신 정치인이 각료 17명중 12명 (70%) 이나 된다. 의원내각제를 연상시킬 정도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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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체제]정부부처 표정…일손 놓은채 상황파악에 분주
○…총리실은 고건 (高建) 총리가 정상 출근했으나 평소처럼 간부회의를 주재하지는 않은 채 일상적인 업무보고만을 받았다고 전했다. 비서실 직원들은 서리체제가 되든, 정식 인준동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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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조직법 공포, 7개부처 장관없이 출범
김수한 (金守漢) 국회의장이 28일 백지.기권투표 등 한나라당이 검토하는 투표방식에 제동을 걸고 나서 2일로 예정된 '김종필 (金鍾泌) 총리 임명동의안' 에 대한 국회 표결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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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입후보자
정당별 약자 ▶신=신한국당 ▶국=국민회의 ▶민=민주당 ▶자=자민련 ▶정=무정파전국연합 ▶당=무당파국민연합 ▶대=대한민주당▶독=21세기한독당 ▶명=정명당 ▶친=친민당 ▶통=통일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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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강원도 철원군|「평화의 시」꿈 부푼 안보 관광지
강원도 철원군 갈말·동송·철원·김화읍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해방 전까지 도내제일의 도시였던 철원은 해방 후 38선으로 북한통치를 받아오다 6·25전쟁으로 수복, 동족상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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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누구도 안심못한다”여야혼전(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8)
◎사제 경합 누가 양보할지 관심/대전중/장관출신 2명 출마설로 긴장/청주을/선후배 야권후보 단일화 추진/괴산/여 현역중진들 “수성에 이상 무” 충북 ○대전 여야를 막론하고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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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대 친여무소속 대결 치열/충남(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3)
◎JP 지역구출마 밝히며 아성 지키기/14개 선거구 모두 향응·금품제공 시비 표의 동서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중부권은 상당한 혼전상을 보이고 있어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함께 선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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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자제로 뛰는 사람들:3)
◎“정치” 민감한 수도권… 각 당 총력/민자 “당공천이 곧 당선” 80% 확보 장담/성남,강한 호남세력이 당락변수/화성 9명 민자호 타기에 안간힘/외지인 많은 과천 야당바람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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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 저축 증대 운동 전개|박 대통령 새해 시정 연설
박정희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7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새해 시정 연설 (김종필 총리 대독)을 했다. 박 대통령은 약 1만5천자에 달하는 장문의 연설을 통해 ▲외교 ▲국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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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보다 수십배 일한 농촌
광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새마을 소득 증대 촉진 대회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계수를 제시하며 새마을 사업의 성과를 강의 「스타일」로 차분히 설명, 『지난 3, 4개월간에 농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