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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임원 보수 2배 늘리기로
하나금융지주가 등기임원의 보수 총액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김승유 회장과 김종열 사장에게 퇴직보로금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오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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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하나은행장…최흥식 하나금융 사장
차기 하나은행장에 김종준(56·사진 위)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은 5일 이사회 산하 등기임원 후보 심사기구인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를 열고 김 사장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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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CEO … 젊어지는 하나금융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빈자리는 그가 직접 키운 젊은 피로 채워지게 된다. 김정태 차기 회장 내정자는 1952년생으로 올해 60세다. 이번 주 초 결정될 하나은행장과 하나금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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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승유, 박수 치며 보내주자
이정재경제부장 하나은행의 별명은 HSBC은행이다. HSBC는 한때 세계 최대 은행이었다. 하나(H)가 인수합병한 서울(S)·보람(B)·충청(C)은행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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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승유’ 해법 찾나 … 하나금융 종일 분주
서울 을지로 입구 하나금융지주 본사엔 12일 하루 종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승유(69) 회장과 전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김종열(60) 사장 모두 외부 접촉을 끊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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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열 하나금융 사장 전격 사퇴
김승유 회장(左), 김종열 사장(右)하나금융지주 김종열(60) 사장이 1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서’다. 그러나 업계 시각은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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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③ 후계자 육성은 CEO의 책임
2005년 하나은행장 이·취임식에서 김승유 전 행장(오른쪽)과 김종열 신임 행장이 손을 잡고 있다. 나는 하나은행장 자리를 떠나면서 후임자에게 인수인계할 것이 거의 없었다.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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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① 조직 위해 나를 버렸다
최고경영자(CEO)들이 풀어내는 ‘삶과 경영’ 이야기, 그 두 번째 주인공은 윤병철(74·사진) 한국파이낸셜플래닝(FP)협회장입니다. 윤 회장은 국내 금융계를 대표하는 원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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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의 계절’ … 금융지주 회장들의 뼈 있는 한마디
“메가뱅크 이해 안돼”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덩치만 키워서는 곤란 배당주가로 보답하겠다” 이팔성(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25일 “내실과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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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새 외환은행장 윤용로씨
새 외환은행장 윤용로씨 차기 외환은행장으로 윤용로(56·사진) 전 기업은행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과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1년간 연임됐다. 하나금융지주는 경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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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CEO 14년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한 사실이 알려진 지난 16일 김승유(67·사진) 회장은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 본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배경 설명을 했다. 그의 첫마디는 골프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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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싸움 번진 ‘우리금융’ 갈등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올해 그리고 내년에 걸쳐 금융권의 최대 이슈다. 누가 우리금융지주를 인수 또는 합병하느냐에 따라 은행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그래서 신경전도 뜨겁다.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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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금융권엔 CEO ‘인사 태풍’ 온다
올 연말과 내년 초, 금융권이 대형 인사 바람에 휩싸이게 됐다. 먼저 한 달 동안 사장 자리를 비워 뒀던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새 사장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 다음 달 말께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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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의 조건, 자산 400조원을 넘어라
#1. 지난해 10월께 황영기 당시 KB금융지주 회장이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두 회사를 합치자. 통합 CEO는 김 회장이 맡으라’는 제안이었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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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호아시아나 물류 총괄 이국동
***금호아시아나 물류 총괄 이국동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이국동(59·사진) 대한통운 사장이 그룹 물류 부문을 총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장은 대한통운은 물론 한국복합물류·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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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적극 나서 2013년까지 리딩뱅크 될 것”
“하나은행을 리딩뱅크로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 27일 취임한 하나은행 김정태(사진) 신임 행장은 전임 김종열 행장으로부터 독일 몽블랑 만년필 하나를 건네받았다. 초대 윤병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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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장에 김정태 유력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김종열 하나은행장 후임에 김정태 전 하나대투증권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현 행장은 신설되는 총괄센터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전략·기획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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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열 하나은행장 “아침 인사하면 됐지 시무식 왜 합니까”
김종열(사진) 하나은행장은 2일 오전 8시20분부터 서울 을지로 본점 로비에 서서 출근하는 직원을 맞았다. 이날 오전 9시까지 김 행장이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나눈 직원은 6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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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투자해야 고용 늘어 … 규제부터 풀어라”
시중은행장들이 새 정부에 주문한 최우선 과제는 ‘규제 철폐’였다. 기업 투자를 늘려 일자리를 만들고, 성장을 끌어올리려면 기업이나 금융을 둘러싼 각종 규제가 가장 걸림돌이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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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끊임없는 시너지 창출로 자산 140조원
하나은행은 지난달 23일 베트남 호찌민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공략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정수(왼쪽에서 첫째) 주베트남 한국부총영사, 홍성혁(둘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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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10년 만의 은행 위기설, 진실은
“살아야 한다. 은행도 살아야 한다….”지난 20일 오후 서울 명동의 은행회관-.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는 이 말만을 짧게 되뇌었다. 기자가 화장실까지 따라가 꼬치꼬치 물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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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LEADER NEWS] “은행원은 이제 안정된 직업이 아니다.” 外
“은행원은 이제 안정된 직업이 아니다.”김종열 하나은행장. 1일 인하대 초빙 특강에서 “앞으로 금융은 유통·통신 등 다른 업종과도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은행원도 전문금융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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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Big Pot' 통장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 www.hanabank.com)이 금융권 최초로 은행의 편리한 주거래통장과 증권사 CMA를 동시에 이용하면서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과 대출금리 우대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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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가계·중기대출 부실 우려"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18개 시중은행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2004년 8월 취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윤 위원장은 작심한 듯 입을 열었다. 은행들이 수익만 좇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