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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사실대로 말 안했다” 검찰조사 그날, 박근혜의 고백 [박근혜 회고록 36] 유료 전용
어떤 사람들은 미르재단 등이 최서원 원장을 위해 설립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는데, 솔직히 쓴웃음이 나올 정도다. 나는 일생 옷이든 집이든 모두 내 돈으로 지불했고, 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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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박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주도”
박영수 특검팀 이규철 특검보가 지난 5일 서울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7일 구속기소한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공소장에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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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블랙리스트의 시발점은 박 대통령 풍자 연극 ‘개구리’
“우리 딸애 작년에 기말시험 본 거 있잖아요. 그걸 가지고 커닝했다, 점수 조작했다… 옛날 같으면 그냥 탱크로 확!”2013년 가을에 국립극단이 상연한 연극 ‘개구리’에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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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정유라 IOC 선수위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전말(顚末)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중심에는 스포츠계가 자리 잡고 있었다. 승마협회는 승마선수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게 뒤늦게 드러났다. 청담고와 이화여대가 체육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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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키맨’ 고영태 11시간 마라톤 심경고백
최순실 게이트라는 판도라 상자를 열어젖힌 ‘키맨’이자 최씨의 동업자였던 고영태 씨가 월간중앙에 11시간에 걸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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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김종 전 차관 직위 해제"…안종범은 사표 수리돼 논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왼쪽)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중앙포토]한양대학교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김종(55ㆍ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직위 해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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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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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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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먹거리의 미래 보여주다
1 비스마티 쌀과 관련된 나라들은 한 관에 모였다. 전시장 앞에 심은 벼가 쑥쑥 자라고 있다. 3 엑스포 로고 4 엑스포 상징인 푸디와 친구들의 퍼레이드 관련기사 감동을 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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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김종덕 교수 물망, 누군가보니…
‘김종덕’.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이 출범했지만 12일째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김종덕(57·사진)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부상하고 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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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에 김종덕 유력 검토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이 출범했지만 12일째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김종덕(57·사진)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부상하고 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8일 “기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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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메이저 골프 우승과도 못 바꿀 매력 덩어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김민휘가 환호하고 있다. 병역을 면제받는 남자 선수들은 금메달의 가치가 수십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른쪽 사진은 금메달 2개를 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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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갤러리 … OB 아닌데 선수에게 ‘OB 사인’
4일 개막한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라운드에서 유력한 신인왕 후보 양수진이 티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KLPGA 제공]일부 갤러리의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두 명의 유명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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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녀골프 "상금왕 가리자"
9월 넷째 주, 필드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KPGA투어 금호아시아나 오픈(총상금 5억원)이 22일부터, KLPGA투어 삼성PAVV인비테이셔널(총상금 3억원)은 23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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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첫 여성 태릉선수촌장 이에리사
▶ 첫 여성 촌장의 당당한 모습. 이에리사 촌장이 태릉선수촌 개선관에 걸려 있는 역도선수 김태현과 장미란의 대형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박종근 기자▶ 탁구 대표팀 현정화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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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벙커샷, 일본 눌렀다
▶ 한국 선수들이 첫 한.일 골프대항전 승리의 주역인 양용은(오른쪽 두번째)을 둘러싸고 환호하고 있다.[연합] 검은색 상의를 입은 한국 프로골퍼들은 일제히 그린 위로 달려나와 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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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소식] 가르시아, 세계랭킹 '톱10' 진입 눈앞
스페인의 10대 스타 세르히오 가르시아(19) 가 남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의 로열&앤션트골프클럽이 30일(한국시간) 발표한 11월 마지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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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가르시아, 세계랭킹 '톱10' 진입 눈앞
스페인의 10대 스타 세르히오 가르시아(19)가 남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의 로열&앤션트골프클럽이 30일(한국시간) 발표한 11월 마지막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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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LG오픈 오늘부터 열전…김종덕·커닝 160명 참가
올시즌 국내 프로골프대회 개막전인 매경 LG패션오픈 (총상금 3억5천만원) 이 30일 레이크사이드 서코스에서 개막,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아시안투어를 겸하고 있는 이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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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세대교체 “바람”/제일·보람이어 신탁·환은도 50대 유력
◎후보 거부없어 “자율화” 제일·보람은행장이 26일 선임됨에 따라 새 정부출범이후 새로운 제도에 의한 은행장 자율선임시대가 열렸다. 또 이날 선임된 두 행장은 물론 27일 선임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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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주주대표 제외방침/행장추천위 어떻게 구성되나
◎법인주주는 업종·재무구조따라 제한/고객대표는 장기간 우량거래자 선정/로비가능성 등 우려 비상설로 두기로 추천위원회가 행장 후보를 천거한다는 은행장인사의 새원칙이 정해졌지만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