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CSIS 포럼] 홍석현 "한국, 미ㆍ중 사이 확고한 자기 정체성 가져야"(영상)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14일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화상으로 진행한 ‘중앙일보-CSIS 포럼 2021’ 개회사에서 “미국ㆍ중국의 압도적 영향력에 고스란
-
“한국의 전략적 모호성, 대중국 협상력 되레 약화” [중앙일보-CSIS 포럼]
“차기 한국의 대통령은 한국이 (지금처럼) 자신을 아시아에서 고립시키는 것이 나은지, 공동의 이해관계와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다자협력에 참여하는 게 좋은지 고민해야 한다.”
-
“미·중 경쟁, 우발적 충돌 안 되게 새로운 정세관리 방식 필요” [중앙일보-CSIS 포럼]
━ 미·중 대결시대 한국 생존 방정식 “한국의 글로벌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외생 변수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미·중 전략 경쟁은 모든 사안을 압도하고 있다. 미·중 사이에서
-
“북, 한국에 새 정부 들어서면 예측 힘든 방향으로 행동 가능성” [중앙일보-CSIS 포럼]
━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 한·미 석학들은 종전선언과 비핵화 협상,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
-
위성락 “북 잘못 땐 지적해야” 김성한 “비핵화 진전 땐 지원” [중앙일보-CSIS 포럼]
━ 이재명·윤석열 외교참모의 시각 14일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21’ 참석자들이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 세션에서 토론하고 있
-
[중앙일보-CSIS 포럼] "한국, 미ㆍ중 경쟁 구도서 확고한 자기 정체성 가져야"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화상으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21’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홍석현 중앙홀
-
미군 2인자의 작심발언…"이대로면 5년내 中에 따라잡힌다"
존 하이튼 미국 합참 부의장. 연합뉴스 미국 군 서열 2위인 존 하이튼 미국 합참 부의장이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미 국방부(펜타곤)가 지금처럼 무
-
집권 10년 만에 ‘김정은 세상' 선포…'김정은 주의'로 홀로서기
북한이 ‘김정은 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홀로서기와 신격화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국민의힘
-
노무현·올브라이트 평양 갔지만, 다음 정부로 안 이어져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월 2일 평양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김
-
北 열병식 시위 준비? 38노스 "미림비행장 수상한 움직임"
북한이 평양 인근의 미림비행장에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동향이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트위터에서 1일(현지시간) 밝혔다. 북한이 평양 인근의 미림비행장에서 열병식
-
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천안문 30년' 中서 벌어진 일
“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
-
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천안문 30년' 中서 벌어진 일
“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
-
친서로 임기말 남북관계 패달 밟는 文…"현재도 논의 진행중"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화상 회담’ 등 비대면 방식의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중앙일보의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2일 특별한 입장을 내지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충격, 긴장감 조성 유턴
━ 김정은 집권 10년의 기록 북한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정치국 성원을 해임했다. 이병철(오른쪽 원)과 박정천(왼쪽 원)이 선거를 뜻하는 손을 들
-
이종석 "김정은, 절대 군주와 기업 CEO 자질 겸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1 경기평화안보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6일 "
-
북ㆍ미 이산가족 상봉 띄우는 美...인도적 접근으로 '2011년 어게인'?
바이든 행정부가 북ㆍ미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띄우기 시작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1년 북한 인권특사의 방북을 계기로 북ㆍ미 이산가족 상봉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던 경험을
-
김정은 홀로서기…당 규약서 김일성·김정일 흔적 지웠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 지난 1월 개최한 8차 당 대회에서 당 규약을 고쳐 할아버지 김일성과 아버지 김정일 관련 부분을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
-
김정은, 당규약에서 할아버지ㆍ아버지 흔적 지우기
북한이 올해 초 개정한 노동당 규약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인자를 인정하지 않는 북한이 당의 2인자 격인 ‘제1비서’ 직
-
[차이나인사이트] 중국의 대북 역할 과대평가돼…북·중 불신 활용해야
━ 북·중 관계 관전법 ‘선택적 공생’ 북·중 관계는 모든 국제관계가 그렇듯이 국가이익에 기반을 둔다. 사진은 2019년 방북 시 북한 주민으로부터 열렬한 환대를 받는 시
-
문희상 "강국 틈바구니는 숙명, 미국 풀 중국 풀 가려 먹을 수 있나" [월간중앙]
■ 국익을 우선에 두는, 유연하고 변형 가능한 실용 외교 절실 ■ 안보·경제 다 중요, 미·중 가운데 한쪽 택하는 건 어리석은 일 ■ 한·일 관계 해법은 단 하나, 정상회담 통해
-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햇볕정책 北 바꾼다는 건 허망한 희망"
3성 장군 출신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가 새로운 대북정책을 모색 중인 바이든 행정부에 대북 압박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비핵화를 거부하지
-
딸‧사위 탈북에도···'김정은 금고지기' 3년만에 北방송 등장
조선중앙TV는 16일 광명성절을 맞아 전일춘 전 노동당 39호실 실장의 입을 빌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일화를 소개했다. 최근 전 전 실장의 딸과 사위가 탈북한 사실이 공개됐음에도
-
김정은 2인자는 없다는데…‘좌’용원 ‘우’용해 운명은
조용원 북한 권력 내부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단어 하나를 꼽으라면 ‘2인자’라는 표현일 것이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노동당과 군부의 파워엘리트라도 ‘권력서열 2위’로 불리
-
“北 조직지도부 힘뺐다. 일부 권한 신설부서에 이관”
조용원 당 비서가 지난해 12월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8차 당대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열린 노동당 8차 대회에서 당 속의 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