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각 지역 출전 팀의 면모를 살펴보면-서울
홈그라운드의 잇점에다 가장 많은 본선 티킷이 주어진 곳이 서울. 그러나 선린상만이 69년과 79년에 두 차례의 우승의 영예를 안았을 뿐이다. 지난해까지 7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나
-
주주들은 우울하다
12월말 결산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이달중순부터 집중적으로 열린다. 지난 한햇동안의 영업실적이 워낙 나빴던 탓으로 어느때보다도 우울한 주총「시즌」이다.지난해 23%였던 평균배당률도14
-
◇전국체전취재반
▲체육부=박군배· 임병태 ▲사진부=양영초· 채흥모 ▲강원=박영신 ▲경기=김정배 ▲충남=박상하 ▲충북=김현수 ▲전북=모보일 · 이현천· 김국후· 현석화 ▲전남=조일근 ▲경북=김영수
-
간첩선 신고 어부 14명에 보상금 7천50만원 지급
【대천=송권영기자】육군 제2327부대는 29일 하오 충남 대천고교운동장에서 지난 20일 대천 근해에 침투한 북괴 무장간첩선 신고 유공 어부 14명을 포상하고 보상금 7천50만원을
-
◇소년체전임시취재반
▲이민우 (반장) 조이권기자 (이상 체육부) 양영훈·최재영기자 (이상 사진부) 박영신·이희종·조광희(이상 강원) 김정웅 (충북) 김정배 (경기) 박상하(충남) 현석화(전북) 김국후
-
알뜰히 폐품모아 자립기금마련
새벽잠을 아껴 자립의 터전을 닦는다. 아침마다 도로청소에 나서고 있는 도로관리원들이 쓰레기속의 종이·빈병·「비닐」등 폐품을 모아 공동기금을 마련하고 자녀들의 학비와 생계비를 지원해
-
광상, 부산 격파 4-2|대전, 연장전서 휘문 눌러
185cm의 대형 김태업과 부산고 1년생 기종석투수의 대결로 수준높은한판. 아직 어린 김종석은 4회말 2안타를 맞고 악송구와 폭투로 2점을 헌상, 패배를 자초하고 말았다. 부산고는
-
"은대 유물 안 나왔다고 『기자조선』부인 어렵다"
지난 12일자(일부지방13일)중앙 일보에 실린 김정배 교수(고려대)의 글 (중산국 왕릉의 유물만으로 기자조선 실재 단정은 성급)을 읽고 놀라지 않을 수 없어 김교수에게 반문하고자
-
"중산국 왕릉의 유물만으로 기자조선실재 단정은 성급"
역사기록이 없는 상고사는 수수께끼 투성이다. 최근 중공 하북성 평산현에서 출토된 중국고대 중산왕릉의 출자형 청동기는 우리민족의 뿌리인 동이족 문화권 고유의 유물이며 중산국 일대가「
-
동국대, 일본학연구소 설립
「가깝고도 먼 나라」일본의 역사·문화·사회를 연구하기 위한 일본학연구소가 우리나라 에서 처음으로 동국대내에 설치되었다. 동대총장 정재각박사가 소장을 겸임하게 될 이 연구소는『인접국
-
인천고교 3전 전승
【인천=김정배기자】오는 4월23일부터 30일까지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로 열리는 제14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경기도 1차 예선 최종일 경기가 16일 인천종합경기장에서 열려
-
나의 전망-고려대-김정배교수
『이제는 한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시야가 좀 넓어져야겠읍니다. 외국역사와의 비교연구도 필요하지요. 한국사는 한문만 이해하면 된다는 생각을 벗어나야해요.』 73년「한국민족문학의 기
-
한국사|해방세대가 주축, 시야 넓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은 60년대에 들어 부쩍 높아졌고 연구자들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 같은 사정은 국력의 성장과 함께「자기인식」의 필요가 절실해졌고 4·19를 겪은 우리 지식사
-
금은방에 도둑|5천만원 도난
28일새벽 서울 압구정동현대「아파트」상가 D동l4호 진성당 금은방(주인 김정배·34)에 도둑이 들어「다이어」 반지등 귀금속 5천만원 어치를 털어갔다. 종업원 김명룡씨(23)에 따르
-
중원 고구려비 수수께끼못푸는 건립연대·목적
4월초에 발견된「중원 고구려비」의 수수께끼를 푸는 첫 번째 학술회의가 9일 단국대학에서 열 렸다. 단국대박물관이 주최한 이 학술회의는 이병도(학술원회장) 정영호(단국대)·이기백(서
-
「기후」명 예기해석싸고 가열되는 「기자조선」논쟁|고조선땅에선 발견안돼 부정론|운반어려워 전래안한듯 긍정론|잇따른 논문…결론은 못내려
년초에 재열된 「기자조선」에 관한 논쟁은 비록 결정적 단계에 이르지는못했으나 긍저·부정론간의 입장과 문제가 차차 분명해지는것 같다. 기자조선이 대릉하방면에 실재했다는 이형구씨의 논
-
l9종목에 1백89명
후기 대학 입시 원서가 5일 마감됨으로써 한양대·성대·동국대 등 서울시내 8개 대학의 체육 특기자 「스카우트」 현황이 밝혀졌다. 8개 대학에서 축구·농구·야구·배구·「럭비」등 19
-
조선공사 서류절취|두 피고인은 무죄
【부산】부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윤석명 부장판사)는 10일 대한조선공사 조선관계서류 절취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관련 6명의 피고인 가운데 곽한정(28·조선공사 생산조정실 계약공
-
한강 버스 추락사고|운전사에 금고 4년
서울 형사지법 합의 11부(재판장 한정진 부장판사)는 9일 한강 「버스」 추락사고 선고공판에서 사고 「버스」 운전사 김정배 피고인(54)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적용 금고 4년을
-
본사 임시취재반
이민우·석인호 양원방·최재영 김지선·김정배(경기) 최양배(충북) 박상하(충남) 이희종(강원) 모보일(전북) 조일근(전남) 이상협(경북) 김형환(경남) 안병권(부산) 서송묵(제주)
-
항도 인천에 펼쳐질 힘과 기의 잔치
【인천=김지선·김정배기자】14년만에 항도 인천에서 다시 벌어지는 제59회 전국체육대회는 11일 개막 하루를 앞두고 모든 준비를 완료, 체전 「무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있다. 정
-
2명 징역 8개월|4명은 집유 선고|조공 서류도난
【부산】부산지법 김대진 판사는 25일 조선공사 조선 관계서류 절취사건 관련 피고인 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절도와 절도미수죄 등을 적용, 최고 징역 8월에서 최하 징역 6월에 집
-
시내버스 한강교서 추락…33명 사망
23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302 제l한강교 북쪽 끝 용산쪽 1백60m 못미친 곳에서 승객 46명을 태우고 봉천동을 떠나 시내로 들어가던 봉천교통소속 서울5사5255
-
징역1∼2년 구형-조공 서류도난 6명
【부산】부산지검 이진연 검사는 18일 조선공사 조선관계서류 절취사건 결심공판에서 장종갑(31·조선공사 생산조정실 직원)·김선치(37·삼성조선의장부장) 등 두 피고인에게 절도·절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