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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친중 행보 나선 김정은 ‘장성택 처형’ 앙금 걷어낼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집권 17년 동안 평양 모란봉구역에 있는 중국 대사관을 4차례 방문했습니다. 국가 최고지도자가 자국 주재 외국대사관을 찾는다는 건 외교관례상 쉽지 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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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설 돌던 김한솔 프랑스서 건재
장성택 처형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조카 김한솔(18·사진)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의 대학 기숙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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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설' 北 김정남 고민? 두 명의 첩을…
모든 망명은 양상이 다르다. 그러나 지독한 독재로부터의 망명엔 공통 요소가 있다. 목을 조이는 압박과 비밀 협상에 이은 전격 결행이다. 반드시 은밀히 협상하고 신속히 움직여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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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할 사정 충분… 한국보다 미·유럽 가는 게 현실적
1차 망명설이 나온 2010년 4월쯤 김정남의 상황은 긴박했다. 그 1년 전인 2009년 4월 평양 측근의 전화를 받은 직후 정남은 싱가포르로 급히 피했다. 전화는 평양의 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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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김정남, 신변위협에 마카오 떠나서…
[사진=JTBC 화면 캡처][앵커] 시청자 여러분 오늘(5일) 하루 잘 보내셨습니까. JTBC 뉴스 9입니다. 한국에 망명을 요청했다는 설이 나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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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거물급이 한국으로…" 김정남 망명 요청설
2010년 6월 중앙일보 안성규 기자가 마카오 알티라 호텔 식당 앞에서 김정남을 만나 국내 언론 최초로 인터뷰 할 때의 모습. [중앙포토]지난해 12월 사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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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3대세습 비판 직후 고모 김경희가…
2011년 1월 13일 오후 3시 고미 위원은 마카오 항구 근처의 호텔 카페에서 김정남을 만났다.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커피를 시켰는데 중국인 직원과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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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이 김정은 '약점폭로' 김정남…"암살 가능"
[김정남. 사진=중앙포토]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으면서 전문가들은 암살 등 신변 위협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북한 정권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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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도 봄은 오는가] 인터뷰 _ 최근 망명한 北 엘리트 관료, 권부의 속내를 말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평양화초연구소를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월 5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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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3대 세습 반대했지만 북한 체제 안정 위해 선택한 것”
2010년 6월 마카오 (중앙SUNDAY)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28일자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김정일)는 세습에 반대했다. 그럼에도 체제 안정을 위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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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김정은 전폭 신뢰 안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북한 권력 승계에 즈음해 “3대 세습에 반대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정남이 북한 후계구도 정립에 하나의 변수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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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김정은, 왜 김정일 눈에 들었을까
후계자 김정은 이영종 지음, 늘품플러스 278쪽, 1만6000원 “아빠, 고마워.”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삼남 김정은을 후계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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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형제 살해
누군가의 잔칫날이 다른 이에겐 초상날이 되기도 한다. 그 기막힌 희비쌍곡선이 옛 오스만 왕조에선 거듭 벌어져 탈이었지만. 1574년 12월 22일, 술탄(황제) 무라드 3세의 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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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김정은, 큰형 김정남 암살하려 했다”
북한 노동당 당 대표자회 개최 및 김정은 대장 칭호 부여와 관련, 29일에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보도와 반응이 계속됐다.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송영선 의원은 29일 방송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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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유럽 망명설’ 배경은 2009년 봄 우암각 사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개XX, 어린 놈이 나를 죽이려고 해.” 2009년 4월 말, 김정남이 분노하며 언급한 내용들이 우리 한국의 정보망에 들어왔다. 마카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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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유럽 망명설’ 배경은 2009년 봄 우암각 사건
“개XX, 어린 놈이 나를 죽이려고 해.”2009년 4월 말, 김정남이 분노하며 언급한 내용들이 우리 한국의 정보망에 들어왔다. 마카오에 있던 그는 신변에 위협을 느껴 싱가포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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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겁 없는 여기자 마카오를 가다
지난달 초 김정남을 만나기 위해 마카오에 갔다. 국내 언론이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김정남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였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말이다. 시도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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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추진 잠수함, 발해만 인근서 감시·감청 작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만큼 대북 감시활동도 강화됐다. 수중의 비밀병기인 잠수함은 그 은밀성 때문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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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운, 장남 김정남 암살 기도했다"
북한에서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을 암살하려는 기도가 있었다고 KBS가 15일 보도했다. 중국측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의 후계자로 떠오른 김정운 측에서 진행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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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北 김정운으로 권력세습되나
국가정보원은 북한 당국이 김정일의 후계자로 셋째 아들인 김정운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담은 외교전문을 해외주재공관에 전달했다고 확인했다. 북한의 후계구도와 관련해 우리 정보당국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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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동지의 희미한 생체신호처럼 그날, 공화국의 운명은 떨리고 있었다
“삐삐삐삐-.”뇌압을 나타내던 바늘이 미세하게 떨리는가 싶더니 경고음과 함께 갑자기 밑으로 푹 꺾여 내려가자 부소장의 심장은 삽시간에 오그라들었다. 그는 손등으로 눈을 비비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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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장남 김정남 암살 모면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정남(33.사진)씨가 지난달 중순 오스트리아를 방문 중 암살위기에 처했으나 이를 사전에 포착한 현지 정보기관의 보호로 위기를 모면했다고 연합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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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림 조카 故이한영씨 여동생도 5년전 北 탈출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지는 30일 북한 김정일 (金正日) 의 첫 여인이던 성혜림 (成蕙琳) 의 이종조카 이남옥 (31) 이 5년전 북한을 탈출해 유럽의 한 촌마을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