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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BTS 쇼크와 미래 성장동력
김원배 경제산업디렉터 ‘BTS 쇼크’라 부를 만하다. 방탄소년단(BTS)의 단체활동 잠정 중단 얘기다. BTS는 빌보드 1위에 이어 그래미상 후보에 지명됐다. 유엔 총회 연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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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코로나19도 알고리즘으로 해결?…주목받는 AI 개발자 '경연장'
인공지능(AI) 전문가의 수요가 최근 구직 시장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지난 3월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은 인공지능(AI) 개발자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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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검사는 문관이 될 수 있을까
김원배 사회팀장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초기 검찰은 분명 개혁 대상이었다. 하지만 수뇌부가 교체되고 적폐청산의 최전선에 나서면서 검찰의 위상은 다시 높아졌다. 요즘은 전성시대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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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겁나부러4' 리턴즈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2017 한국시리즈 KIA 선발진 성적 1차전 헥터 6이닝 5실점(4자책점) 패 2차전 양현종 9이닝 무실점 승 3차전 팻딘 7이닝 3실점 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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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이호준처럼…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이호준처럼…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NC 이호준의 24년 야구 인생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말이 있다. '인생은 이호준처럼…'. 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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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소’ 어깨에 달렸소, LG 가을야구 꿈
영화 ‘명량’을 패러디한 중앙일보의 디지털 콘텐트 ‘전일야화(前日野話)’의컷.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 팬들이 올해도 ‘유광점퍼’를 입을까. 그 대답이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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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명양(鳴楊)...'신에게는 아직 12척, 아니 12경기가…'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명양(鳴楊) "전하,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 1597년 9월 16일.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20년 전,이순신 장군은 선조를 향해승전(勝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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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시속 163㎞ 오타니, 살아났니?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시속 163㎞. 일본 프로야구 '괴물' 오타니 쇼헤이가 12일 라쿠텐전에서 기록한 최고 구속. 지난해 시속 165㎞을 기록한 적도 있다. 최근 부상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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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SK, 안타는 쓰레기?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키워드로 살펴본 SK의 역대 한 시즌 팀 최다홈런 신기록(215개) #최정올 시즌 40홈런을 기록한 SK 타선의 중심프로야구 역대 5번째로 2년 연속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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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꺼진 불도 다시보자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전국 국민학생 포스터 경진대회 입상작 안내 대상 서울 고명국민학교 3학년 8반 33번 불꽃택 어린이 LG의 가을야구 도전이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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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안타 치겠다'는 LG 박용택, 식지 않는 야구 열정
LG 박용택 [중앙포토]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용택(38)은 은퇴하기 전까지 3000안타를 채우고 싶어 한다. 박용택은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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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새총부대 LG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숫자로 보는 2017년 LG 트윈스 89LG가 올 시즌 118경기에서 기록한 홈런 수. kt(94개)보다 5개 적은 팀 홈런 최하위. 18 8월 24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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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안경 안 쓴 에이스 린동원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롯데와 삼성이 맞붙은 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 '동원아, 우짜겠노. 예까지 왔는데…" 강병철 감독 한 마디에,"마, 함 해보입시더"라며금테 안경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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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우리가 알던 '철벽 마무리' 손승락이 돌아왔다
━ [김원의 원샷 야구] 다섯 번째 이야기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28세이브째를 올린 손승락. [롯데 자이언츠] '원샷--.' 봄에만 반짝한다고 해서 '봄데(봄+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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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수리영역 기초반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수리신(神)' 김선생의 요점정리(용꼬리 용용~~) ① UTU : Up team is Up. 올라갈 팀(선수)은 올라간다. 동의어> 평균 회귀 법칙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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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고구마 타선이 키운 김대현
일러스트 이장혁 인터기자 (※1일 LG-롯데전을 TV로 지켜본 LG 팬 장둥이(가명)님 사연을 정리한 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아, 분명 LG가 이겼는데…. 뭔가 답답하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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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처남, 또 쳤남?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매형' 장원준(32·두산)은 '처남' 박건우(27·두산)가 매우 기특하다. 알아서 척척 안타를 치고, 점수도 뽑는다. 매형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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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1] 숫자로 보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획=김원, 일러스트=심정보·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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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가뭄과 물은 보수·진보 가리지 않는다
김원배경제부문 기자충남 서부의 가뭄과 관련한 기사가 나간 후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수자원 관련 일을 오래 했고, 지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수자원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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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가격에 그림을 사는 방법
[헤렌] 그림 쇼핑은 더 이상 ‘비싼’ 습관이 아니다. 저렴한 에디션 작품부터 오리지널 작품들까지, 심리적 격차를 줄임으로써손쉽게 예술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 여러 곳의 갤러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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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졸속 해명은 더 큰 화를 부른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원배경제부문 기자 23일 오전 11시30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선 예정에 없던 브리핑이 시작됐다.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1급)는 준비한 1쪽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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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관피아 대책도 선진국형으로 가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원배경제부문 기자 중앙일보의 ‘관피아 개혁’ 시리즈(7월 14일자 1, 4, 5면 등)가 나가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공무원들은 갈 곳과 못 갈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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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을 잡아라" … 금융권 '따뜻한 동행'
일러스트 강일구 이제는 금융회사와 고객이 ‘윈윈(Win Win)’ 해야하는 시대다. 고객을 통해 이익을 얻는 금융회사는 그만큼 고객에 힘이 돼야 한다. 한때 금융권에선 수익성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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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웅 안중근이 순국한 3월 26일엔 '안 의사 추념가'를 다 함께 부르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채인택논설위원 오래전 김원·승효상 선생 등 건축가 일행과 경북 북부 고건축 기행을 떠난 적이 있다. 하루 종일 현장을 돌아본 일행은 저녁에 짬을 내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