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하한반납 보선필승 부심/“당운건 한판”민자·민주 각오와 전략
◎조직중심 바닥훑기 당력집중 “완승” 장담/민자/개혁비판 “바람” 공세로 또 한번 이변 기대/민주 올해 여름정국은 유난히 더울듯하다. 한달 남은 대구동을·춘천지역 보궐선거 때문에
-
대구보선 떠맡아 「굴신」벗고 활동재개
◎김윤환의원/떠돌던 허주 “바빠졌다”/민자수뇌 잇단 접촉 “개혁심판 필승”선도/“1년뒤엔 기회온다” 대망론펴며 TK독려 대구 동을지역 보궐선거가 확정되면서 TK의 대표격인 김윤환의
-
개혁공방 재탕… 싱거운 한판 예고/막오른 보선전… 여야의 전략
◎“모두 여촌 자신감속 예천만 찜찜”여/“최소 1곳 잡자”이대표 발로뛰기 야 6월11일 실시되는 강원 철원화천과 명주양양,경북 예천지역 보궐선거일이 25일 공고됨에 따라 여야는
-
이빨빠진 TK 서먹한 모임/정호용의원 지구당개편대회 분위기
◎“후배밀치며 자리 차지해야 하나”/참석자 대부분 굳은 표정속 착잡/같은 시간 문희갑씨 사무실 개소/“고교선배에 노골적 대항” 비난도 민자당의 김종필대표와 수행의원·기자들이 탄 버
-
최형우 충격/개혁대상된 「개혁주역」
◎“밝힐건 밝힌다” 청와대 결론/개혁속도 조절여부·후임총장에 촉각 「경원대사태」는 마침내 김영삼정부의 개혁견인차 최형우민자당사무총장에게까지 비화,총장직을 사퇴케 했다. 구시대의 숨
-
사무총장 최형우씨/정책의장 김종호/총무 김영구씨/민자 당직 발표
◎비서실장 신경식/대변인 강재섭씨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3일 당의 ▲사무총장에 최형우의원 ▲정책위의장에 김종호의원 ▲원내총무에 김영구사무총장을 임명하는 등 당직개편을 단행하
-
개혁 겨냥 철저한 친정체제/민자당직 개편 의미와 정국 전망
◎대선 논공행상… 민정계도 배려/내용 새나가자 막판 일부 교체/당 지도체제 바뀌면 사무총장 비중 더 커져 김영삼대통령은 3일 민자당 당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신한국 건설을 수행해나갈
-
민자 최고위원제 폐지/내일 당직개편/「총재대표」단일지도체제 전환
민자당은 3당합당의 산물인 현행 최고위원제를 폐지하고 총재대표(또는 당의장)의 단일지도체제로 전환하는 당헌 개정을 할 방침이다. 김종필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삼대통령이
-
민자당직 빠르면 내일 발표/총장 최형우씨 유력
◎김용태총무 유임 가능성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1일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개편 인선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빠르면 2일중 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사무
-
민주계 중심 친정체제 구축/민자당직 개편 어떻게 되나
◎개혁 추진의 바람막이역 강조/민정·공화계는 숨죽이며 관망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밤 내각명단을 발표한뒤 김종필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부부동반 만찬을 한 자리에서
-
민자 사무총장 계파간 신경전/빠르면 내달 2,3일께 당직개편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빠르면 다음달 2,3일께 당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위당직중에는 황인성총리·이해구내무·박희태법무장관의 기용으로 각각 정책위의장·사무1부총
-
소신파“최틀러”/“판단은차게 행동은 뜨겁게”최병렬(의원탐구:28)
◎공보·노동부장관 지내며 난제마다 정면돌파/김 대통령 신임도 큰 “노 사람” 김영삼대통령의 중요 인선이 다 끝났다. 지금은 어느 자리에도 없지만 그동안 핵심요직 물망에 끊임없이 올
-
민자당직 계파 갈등/민정·민주계 사무총장싸고 대립/당3역 등 사퇴
민자당은 24일 김영삼 차기대통령의 새정부 출범에 맞춰 당무회의에서 김종필대표와 당3역을 포함,당무위원 51명 전원이 사퇴서를 제출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민자당은 사무총장 인선
-
“당정호흡”… 의원 다수 입각 할듯/조각·민자당직개편 어떻게 되나
◎학계 배제서 “U턴”… 호남인사 중용예상/“당권 전초전” 사무총장 놓고 계파 알력 새정부의 청와대비서진과 총리·감사원장 인사에 이어 26일 공개될 조각내용과 3월초 예상되는 민자
-
민자·민주 국정책임 함께 져야/국민당 와해와 양당제 정국 앞날
◎중재세력 없어 극한대립 우려/뿌리 내리려면 신뢰회복 필요 국민당이 20일 소속의원들의 대거탈당으로 원내교섭단체 자격을 상실하면서 정치권은 다시 민자·민주 양당제시대로 되돌아갔다.
-
총리는 화합차원서 물색/청와대 인사로 미뤄보는 새내각
◎안기부장은 군·검찰출신 배제/당은 민정계 중용가능성 높아 김영삼 차기대통령이 17일 새 청와대비서진 발표를 통해 그의 인선구상의 일단을 드러내 곧바로 이어질 조각과 민자당 당직개
-
발표직전 당사자에 통보/청와대 새 진용 발표하던 날
◎민자 고위당직자들도 전혀 눈치 못채 ○…김영삼 차기대통령은 17일 오전 7시50분쯤 상도동 자택에서 대기중이던 박종웅보좌역을 방으로 불러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을 발표
-
정치관계법 특위 합의/야 탄압 조사위엔 이견/3당3역 회담
민자·민주·국민 3당의 사무총장·원내총무·정책위의장은 16일 낮 국회에서 3당3역회담을 갖고 보안법·안기부법·선거관계법·지방자치법 등의 개정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 정치관계법
-
“상술 가미된 생존전략”민자냉담/정주영씨 현대복귀 못마땅한 분위기
◎여권 기본입장은 조금도 안누그러져 김영삼 차기대통령과 민자당은 국민당의 붕괴를 냉담하게 지켜보고 있다. 정주영씨가 아무리 정치적 백기투항을 해도 정씨·현대·국민당에 대한 김 차기
-
국민당 와해 직전/정주영씨/측근 의원들에 탈당지시
◎정몽준의원 등 대거 곧 이탈/입당파 등 10여명 진로 부심/민자 취임식뒤 영입검토… 민주 10여명 접촉 국민당 의원들이 정주영 전 대표의 무더기 탈당 지시에 따라 13일부터 탈당
-
야당인사 각료추천/“파격제안”“실현 난망”/민자요청민주거부 안팎
◎“화합·투명한 정치 의지… 명분·실리 양득” 민자/“발전적 변화지만 진실성에 강한 의문” 민주 김영삼 차기대통령이 10일 민주당측에 각료 2명의 추천을 의뢰한 것은 실현성 여부를
-
국회운영「장선거」 연계 민주
◎“정부서 계획 안밝히면 새총리인준 반대”/의사일정 합의 일부 번복/내일 개회… 파란일듯 160회 임시국회가 20일간의 회기로 9일 개회된다. 그러나 민주당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
체육·동자부 폐지 추진/민자/교육부·상공부로 이관 방침
김영삼차기대통령과 민자당은 국내외 정세 및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정부조직개편의 필요성에 따라 그 1차 단계로 기능상 독립부처로 운영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체육청소년부
-
정부조직 개정안 처리 최대 관심/임시국회 3당 전략과 전망
◎6공평가 유연하게 대처 민자/악법개폐·용공음해 추궁 민주/선거사범 편파수사 부각에 초점 국민 민자·민주·국민 등 3당은 5일 오후 총무회담을 통해 제160회 임시국회 회기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