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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4) 이태원서 40년간 영어 헌책방 '포린북스토어' 운영한 최기웅씨
지하철 6호선 녹사평 역 근처에 있는 영어 헌책방 포린북스토어. 주인 최기웅씨가 가게 앞에 진열된 책을 정리하고 있다. 최씨는 이태원에서 40년째, 지금 자리만 따져도 38년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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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관리국 관리과장 김영일▶국립국어원 간찬기▶의사국 의정기록1과 정순화 ◆산업통상자원부▶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 파견(종합행정지원센터장) 김용래▶운영지원과장 강경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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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진로진학 박람회 행사에 고교생, 교사, 학부모들로 인산인해 이뤄
7월12일, 13일 양일간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2014년도 전문대학 진로진학박람회’에 약2만 여명의 고교생이 운집하여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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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삼봉 정도전의 건국철학』 外
『삼봉 정도전의 건국철학』(김용옥 지음, 통나무) 이 책에 인용된 ‘조선경국전’의 한 대목을 보자. “임금의 지위라는 것은 높기로 말하자면 한없이 높은 것이요, 귀하기로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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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땅 시에서 사라" 안건 통과 주도한 시의원
전남 보성군의회 김용옥 의원이 부당하게 타낸 보조금으로 지은 보성읍 보성원예산지유통센터 옆 비닐하우스. 넓이가 9900㎡에 달한다. [프리랜서 오종찬] 전남 보성군 김용옥(6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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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이어 낙타 옆에서 … 그녀 또 알몸이 되다
2011년 8월 김미루(33·사진)는 요르단 사막에서 낙타를 처음 봤다. 무슬림 여성들의 삶을 다룬 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중동 지역을 처음 여행했을 때다. 슬프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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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누드 퍼포먼스…김미루 사진전 '낙타가 사막으로 간 까닭은?'
김미루의 ‘낙타가 사막으로 간 까닭은?’이라는 제목의 전시가 서울 소격동 트렁크갤러리에서 27일부터 열린다. 돼지우리에서 자신의 누드 사진을 찍었던 김미루가 이번에 찾아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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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경기전망, 모처럼 온기
김창렬(54)씨가 운영하는 자동차 부품·배터리 제조업체는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뛰어올랐다.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 수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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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이젠 일상이다' 지식 습득에서 삶의 문제로
2008년 서울시는 노숙자 대상 인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근본적인 성찰을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자는 취지였다. 그렇게 시작된 ‘인문학 대중화’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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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경기전망 넉 달째 '먹구름'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를 기록, 9분기 만에 0%대에서 탈출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기업들이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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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인성, 광주여대의 실험
김용옥광주여자대학교가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으로 ‘품격여성교육’의 첫 발걸음을 뗐다. 품격여성이란 지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격조 있는 여성인재를 의미한다.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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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두 큰 스님의 글씨
오대산 월정사의 두 큰 스님 한암(1876~1951)과 탄허(1913~83)의 글씨가 소개된다. 근대 한국 불교 중흥을 이끈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 한암 스님은 단정하고 격조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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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역시 이중톈 … 이 난세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중국 사상은 실용적이다. 추상과 관념 대신 지혜와 해법에 무게를 싣는다. 혼돈과 격변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훌륭한 동반자가 된다. 스타작가 이중톈 등이 추려 뽑은 중국고전의 알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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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12월의 주제] ‘함께했던 시간, 고마웠던 순간’
어느덧 12월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공동 기획한 ‘이달의 책’ 12월 주제는 ‘함께했던 시간, 고마웠던 순간’입니다. 세월의 무게를 견뎌내고 빛나는 순간을 돌아보는 신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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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12월의 주제] ‘함께했던 시간, 고마웠던 순간’
어느덧 12월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공동 기획한 ‘이달의 책’ 12월 주제는 ‘함께했던 시간, 고마웠던 순간’입니다. 세월의 무게를 견뎌내고 빛나는 순간을 돌아보는 신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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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경부 外
◆환경부(과장급 전보)▶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물질과장 조은희▶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전용식▶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유승광▶〃 수질관리과장 정진섭 ◆여성가족부(과장급 전보)▶청소년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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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말의 가격 外
[인문·사회] 말의 가격(앙드레 쉬프랭 지음, 한창호 옮김, 사회평론, 208쪽, 1만5000원)=미디어의 공공성을 위협하는 거대 자본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본의 위협에 맞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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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 홍상수·임상수 동반 진출
홍상수 감독(左), 임상수 감독(右)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제65회 칸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나란히 진출했다.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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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이 꿈꾼 정치는 빈부격차 조정하는 정치였다
다산 정약용 선생 176주기 묘제가 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박물관 옆 다산 묘역에서 봉행됐다. 올해가 다산 탄생 250년이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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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넥스트 데모크라시 外
넥스트 데모크라시(제러드 듀발 지음, 이선주 옮김, 민음사, 352쪽, 1만6000원)=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열어놓은 ‘직접 민주주의’의 미래를 전망한다. 미국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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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딸' 김미루 "아버지가 지은 이름때문에…"
발가벗은 젊은 여성이 돼지 두 마리와 뒹군다. 돼지는 그가 먹고 있는 고구마·마 등에 관심이 많은지 자꾸 코를 들이민다. 장소는 미국 마이애미의 한 갤러리. 유리창 밖으론 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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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피로사회』 저자 한병철, 도올 김용옥 만나다
현대인의 성공욕구와 우울증을 짚어본 『피로사회』의 저자 한병철(왼쪽) 독일 카를스루에 조형예술대학 교수가 도올 김용옥 원광대 석좌교수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21세기 사회의 이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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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의 휴식을 빼앗은 ‘나쁜’ 연재물들
중앙SUNDAY는 참 나쁜 신문입니다.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이죠. 마약·대마초 수준은 아니겠지만 술·담배처럼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요일 아침 편안하게 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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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열풍 속 정봉주가 말하는 나꼼수 비하인드
군부 독재 시절이면 어디로 끌려갔을 법도 한, 이 수위 조절이 없는 방송은 스마트폰 시대라는 특혜를 입고 폭발적인 행진을 하고 있다. 정치에 관심 없는 젊은이들을 정치에 관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