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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고싶어 근질근질 … 그런데 욕심 버리니 희열 있더군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범죄는커녕 사소한 불법도 저질러 본 적이 없던 유전자 연구원 현철 역을 맡았다. 그는 의도치 않게 시체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뛰어난 전략가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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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 행사
가을소나타감독: 잉마르 베리만 배우: 잉그리드 버그먼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982년 세상을 떠난 잉그리드 버그먼의 마지막 작품이다.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감독 잉마르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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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신데렐라 언니’ 이어 ‘하녀’까지 … 배우 서우
매끈한 이마에선 소녀의 천진함이, 도톰한 입술에선 도발적 섹시미가 풍기는 배우 서우. “백치미인 같다는 소리도 가끔 듣는다”며 허물 없이 웃었다. [김태성 기자] “내가 어린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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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냐, ‘박쥐’냐
영화팬들이 기다려온 ‘박쥐 영화’ 두 편이 안방 극장에 날아온다. 개봉 당시 각각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배트맨 시리즈 ‘다크 나이트’와 박찬욱 감독의 ‘박쥐’다. 둘 다 국내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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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백상예술대상 ‘별들이 빛나는 밤’
영화와 방송을 아우르는 유일한 국내 대중문화 종합시상식인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이 26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영화부문의 두드러진 특징은 ‘젊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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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망가지고‘욱’하고 … 저도 아줌마 돼가나 봐요”
배우 고현정은 올해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인기 절정에 올랐다. 영화 ‘여배우들’에선 그간 감추어졌던 맨얼굴을 드러냈다. 내년 베를린영화제에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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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배우들' 출연자는···늙은x 마른x 골치아픈x?
관련사진 ▶ [화보보기] 영화 '여배우들' 제작보고회 늙은 년, 중간 년, 어린 년, 마른 년, 참견쟁이 년, 골치아픈 년? 17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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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제5탄의 소재는 동반자살
관련사진 한국 영화에서 시리즈물은 ‘애마부인’ ‘우뢰매’ 등 성인물이나 아동물을 제외하면 별로 없다. 한국 영화계에서 10여 년간 대표적인 장수 시리즈물로 자리잡은 ‘여고괴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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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 "박찬욱 '박쥐' 칸 수상 확실" 극찬
미국 시사지 '타임'이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의 칸 영화제 수상 가능성을 확신했다. 타임 인터넷판은 16일'갈증: 흡혈귀가 된 신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프랑스 칸 영화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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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박찬욱 ‘박쥐’ 극찬 “중요한 상 확신한다”
주간지 타임이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 대해 극찬했다. '박쥐'는 제6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 사흘째인 15일 시사회를 가졌다. 주간지 타임은 온라인 판을 통해 "박찬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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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피 뿐 아니라, 고뇌도 나누고 싶다
3 드라큘라의 대명사 벨라 루고시가 연기한 ‘드라큘라’(1931)2 브람 스토커 원작에 기초한 최초의 뱀파이어 영화 ‘노스페라투’(1922) 4 섹슈얼한 이미지를 강조한 크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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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개봉작] 박쥐 外
박쥐 감독: 박찬욱 주연: 송강호·김옥빈·신하균 등급: 18세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받아 뱀파이어가 된 가톨릭 사제가 친구의 아내와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 박찬욱 감독의 두번째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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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송강호 파격 노출, 보여주기 위한 것 아니다”
24일 서울 용산CGV ‘박쥐’ 시사회장은 마치 칸 레드카펫의 예행연습이라도 벌어진 듯했다. 박찬욱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김옥빈·신하균이 시사회장으로 들어서자 취재진의 카메라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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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신부’의 치명적 사랑, 죄와 구원을 넘나들다
바이러스 백신 실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피를 수혈받고 흡혈귀가 된 신부 상현(송강호). 그는 친구의 아내 태주(김옥빈)와 치명적이고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전라의 베드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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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김옥빈 베드신 보다 송강호 성기노출 ‘충격’
배우 송강호가 예상을 뒤엎는 노출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논란을 예고했다. 송강호는 24일 시사회를 통해 마침내 공개된 화제작 '박쥐'(모호필름, 박찬욱 감독)에서 깜짝스런 성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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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청순가련은 남들이 하니까 나는 … "
[사진 제공=영화인] 얼마 전 박찬욱 감독은 신작 ‘박쥐’의 히로인 김옥빈을 가리켜 “‘올드 보이’ 때 강혜정처럼 첫눈에 매료됐다”며 극찬했다. 두 여배우를 동시에 칭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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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22명이 뽑은 2009 기대작
그들이 돌아온다. ‘살인의 추억’의 탄탄한 감동에 이어 ‘괴물’로 한국영화흥행 신기록을 세운 봉준호, 칸영화제 감독상과 흥행성공을 고루 거머쥔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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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신작 ‘박쥐’ … 미 유니버설, 공동 투자
신작 ‘박쥐’를 촬영 중인 박찬욱(45·사진)감독이 미국 메이저 영화사의 투자를 받게 됐다. 이 작품에 투자하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니버설 픽처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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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중년 배우 김해숙 ‘엄마’라는 이름으로 … “멜로에 도전했죠”
배우 김해숙의 주요 출연작. 오른쪽 큰 사진부터 시계 방향으로 ‘무방비 도시’‘우리 형’‘경축! 우리 사랑’. 김해숙은 ‘엄마’라는 이름의 역할에 새로운 함의를 담아 도전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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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수상 남발 MBC에 "대상도 두 명 주지 왜?"
'시상을 위한 시상인가?'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이 공동 수상 남발과 갖가지 특별상 시상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MBC는 이 날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신인상 기타 각종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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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 '공동수상' 남발로 빈축
지난 30일 열린 MBC연기대상은 대상을 제외한 대다수 부문에서 공동수상자들로 넘쳐나 빈축을 샀다. '시상을 위한 시상'이 아니냐는 비판이다. 이날 오후 9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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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보다 더 예쁜 '스타의 동생들'
스타의 인기만큼이나 주목받는 건 스타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중 가장 큰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스타의 가족이 아닐까. 예쁘고 멋진 연예인인 만큼 피를 나눈 가족들의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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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레인보우' 스타의 사생활 엿보는 재미 쏠쏠
지현우, 환희, 김옥빈, 서지혜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가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뿐만 아니라 스타의 사생활을 실감나게 담아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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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쓰러지는 것도 마케팅!
실신도 마케팅인가? 체력 저하 때문에 쓰러지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김희선·성유리가 드라마 촬영 중 쓰러졌고, 지난주엔 영화 의 김옥빈이 실신했다고 한다. 영화 개봉을 앞둔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