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 ‘클로즈드’…울고 싶은 연말
━ 백화점도 대형마트도 식당도 “손님 너무 없어요” 25일 서울의 한 백화점이 고객이 적어 한산하다. 불황에 크리스마스가 일요일과 겹쳐 유통업계엔 연말 특수가 사라졌다. [사진
-
여야·노사정 함께 개혁기구 만들어…수렁에 빠진 경제, 리셋 수준 개조를
■꺼지는 성장엔진, 무너지는 민생…원로 7인의 해법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이 꺼지며 민생이 추락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비정규직 직원, 청년, 영세 자영업자와 같은 약한 계층
-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 죽어도 창조경제는 살려야
이철호논설주간한국 역사상 가장 무서운 3대 대란(大亂)이 있다고 한다. 임진왜란·한국동란(6·25전쟁)·김영란이란 우스개다. 김영란법에 따른 소비절벽이 심각하다. 가계소비가 3분기
-
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8) 유연근무가 창의적인 혁신 조직을 만든다
유연근무는 개인 차원에서는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차원에서는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인적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국가 차원에서는 실업률 증가를 억제하는 긍정적인 외부효과
-
[TONG] [시사 TONG역기] 퍼즐로 푸는 2016 시사 이슈 10선
다음은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시사 이슈와 관련된 단어입니다. 각 설명을 잘 읽고 알맞은 영어 단어를 알파벳 순서로 빈 칸에 넣어 보세요. 10개의 문제를 모두 맞히면
-
새누리 이정현 “대표 취임 후 가장 많았던 건 인사청탁”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사진)는 7일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등에 관한 법)이 지역감정을 완화하고 부정부패를 끊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정
-
[뉴스룸 레터] 누가 좀 말려줘야
오늘부터 김영란법이 시행됐습니다.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금지한다는 취지의 공식명칭보다 3·5·10, 더치페이, n분의 1 등으로 회자되는 법 말입니다.투명사회, 청렴사회를 만들겠다
-
이름만 봐도 아찔한 '명절 증후군' 무엇이 있나?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병원장의 도움말로 명절증후군 없이 건강하게 나는 법을 소개한다. 남성보다 여성이 2배나 많은 ‘화병’ 화병은 대부분 심리적인
-
올 추석 가족 선물, 필립스가 해결해드립니다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물로 가족에게 기쁨을 선물한다면 명절의 기쁨은 두 배가 된다. 필립스가 추천하는 '가족
-
불면증, 수면제 없이 치료한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수면장애 비약물적 치료법인 경두개자기자극술을 시연하고 있다. [출처 중앙대병원] 과도한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 불규칙한 생활로 불면증을 호
-
유전체 빅데이터 선점해 정밀의료 주도권 잡기
평생 불로초 찾기에 매달렸던 진시황은 영생을 꿈꿨다. 2200여 년이 지난 지금, 이 꿈은 인간의 마음속에 여전히 꿈틀댄다. 시대가 바뀌면서 형태는 달라졌다. 내 몸이 지닌 정보에
-
"집단으로서 386 실패 숙명같은 386 책임질 것"
5월 4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는 우상호 원내대표 당선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54) 원내대표가 8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2
-
[디지털 경제기획] 23년 전 8월 12일 '남북통일작전' 베일 벗다
# 프롤로그 : 흐지부지 끝나다1982년 장영자 등의 어음 사기 행각이 밝혀지면서 금융실명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중앙포토]‘단군 이래 최악의 사기사건.’제5공화
-
[뉴스룸 레터] 28조엔의 완력
일본정부가 임시 각료회의에서 28조엔짜리 부양책을 통과시켰습니다. 우리 돈으로 305조원이 넘어 우리나라 한 해 예산의 78%에 맞먹습니다. 싱가포르나 덴마크의 1년치 GDP,
-
안철수 “공직자, 돈 받고 직무 관련 자문 금지를”
국민의당 안철수(얼굴) 의원이 1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개정안을 냈다.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김영란법의 완화·조정을 주장하고 나섰지만 안 의원은 이해충돌 방지조항
-
더민주의 '까도당' 변신은 무죄?
요즘 여의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변신’이 화제다.‘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때문이다. 9월 시행을 앞두고 농어촌 지역
-
'김영란법'으로 특산품에 날벼락
헌법재판소가 28일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리자 전국 농특산물 생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김영란법은 공직자와 언론인
-
추경 10조 투입해도…한은, 올 성장률 2.8% → 2.7% 하향
한국은행이 14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8%에서 2.7%로 하향 조정했다. 경기 부양을 위해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고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
-
[김진국 칼럼] 개헌의 조건
김진국대기자노무현 전 대통령은 거침없는 말투로 자주 구설에 올랐다. ‘대못’도 그중 하나다. 차기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던 2007년 9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서
-
[뉴스룸 레터] 글로벌 삼투압
‘유럽이 은행 보쌈을 노린다.’ 오늘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특집기사의 제목입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글로벌 금융허브로서의 런던의 위상이 흔들리자 유럽 도시들이 도전장을 내
-
이주열 “김영란법 시행되면 민간 소비에 분명히 영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
이주열 한은 총재 “대외 불확실성 커져…브렉시트 미 금리·구조조정·김영란법이 변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중앙포토]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로 3가 한은
-
이주열 총재 "하반기 경제 불확실성 커져…'김영란 법' 민간소비 위축시킬수도"
이주열(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하반기 경제 운용에 있어 불확실성 변수가 상당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22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 자리에서다.우선
-
‘벙커’에 빠진 일자리 5만 골프산업
사람산업을 살리자 ① 벙커에 빠진 골프산업 그동안 한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온 건 수출 제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불황에 제조업은 구조조정의 덫에 걸렸습니다. 여기다 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