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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의 창] 조선왕조실록을 다시 생각한다

    [문화의 창] 조선왕조실록을 다시 생각한다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지난 7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한 ‘새 보물 납시었네’는 최근 3년간(2017~19년) 국보, 보물로 지정된 유물들을

    중앙일보

    2020.09.03 00:39

  • [더오래]"새가 내 얼굴을 잘 안다오" 이언적 사색 꽃피운 곳

    [더오래]"새가 내 얼굴을 잘 안다오" 이언적 사색 꽃피운 곳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77)   추사 김정희가 쓴 옥산서원 글씨와 강당인 구인당. [사진 송의호]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서애 류성룡이 배출되었다면

    중앙일보

    2020.06.25 09:00

  • 484년전 자격루 만든 ‘장영실의 후배들’ 4명 밝혀져

    484년전 자격루 만든 ‘장영실의 후배들’ 4명 밝혀져

    조선 중종 31년(1536) 완성된 물시계 ‘자격루’(自擊漏) 항아리에 새긴 제작자 12명 이름 중 그동안 온전히 확인되지 않은 4명의 정체가 1년 7개월에 걸친 보존처리를 통해

    중앙일보

    2020.04.23 00:04

  • '장영실의 후배들' 484년전 자격루 만든 제작자 4명 밝혀져

    '장영실의 후배들' 484년전 자격루 만든 제작자 4명 밝혀져

    조선 중종 31년(1536)에 완성돼 덕수궁 광명문에 전해져온 자격루의 일부.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이공장, 안현, 김수성, 채무적. 마침내 밝혀진 국보 제229호 물시계

    중앙일보

    2020.04.22 11:57

  • [TONG] 설레는 제주의 휴일, 배낭 하나 메고 걸어서 애월읍으로

    [TONG] 설레는 제주의 휴일, 배낭 하나 메고 걸어서 애월읍으로

    by NLCS jeju지부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가기, 학교 끝나면 학원 가기, 학원에 다녀온 후에도 새벽까지 공부하기. 바로 대한민국 청소년의 평범한 하루 일과입니다. 그래서 우리

    TONG

    2017.04.22 17:00

  • 수양철학의 대가, 참된 사람되라 일깨우는듯

    수양철학의 대가, 참된 사람되라 일깨우는듯

    옥산서원 2층 다락 건물인 무변루에서 본 학습 강당 구인당 건물. 왼쪽은 암수재, 오른쪽은 민구재다. 두 건물은 유생들의 기숙사다. 구인당 전면에 걸린 ‘옥산서원’ 편액은 추사

    중앙선데이

    2016.04.24 00:32

  • [김준태의 '실록으로 읽는 사서'] 동료의 신뢰 없으면 윗사람의 신임도 없다

    [김준태의 '실록으로 읽는 사서'] 동료의 신뢰 없으면 윗사람의 신임도 없다

    '동료의 의심을 샀으니 관직에서 물러나겠사옵니다.' 조선시대 인조 재위 시 좌의정이었던 김류는 를 언급하며 인조에게 이러한 상소를 올렸다고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당대 지식인들의

    온라인 중앙일보

    2015.08.16 00:01

  • 식단은 가볍게, 배불리 먹자 … 맛과 건강 동시에 잡았다 3선

    식단은 가볍게, 배불리 먹자 … 맛과 건강 동시에 잡았다 3선

    음식 칼럼니스트 김순경이 신선하고 건강하게 재배한 채소를 맛볼 수 있는 식당 세 곳을 골랐다. 유기농 재배 농장에서 기른 채소가 가득한 채식뷔페식당, 무려 50가지 쌈을 차려내는

    온라인 중앙일보

    2015.07.06 07:31

  • 상다리 휘는 한정식, 일제시대 기생집 상차림 닮아

    상다리 휘는 한정식, 일제시대 기생집 상차림 닮아

    “미치겠다.” 지난 2일 경주의 ㅅ한정식 식당에서 취재팀은 끝없이 나오는 음식에 비명을 질렀다. 2만8000원짜리 코스에 30개 요리. 이래도 되는가. 대탐사 취재팀은 세 그룹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06 04:22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상다리 휘는 한정식, 일제시대 기생집 상차림 닮아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상다리 휘는 한정식, 일제시대 기생집 상차림 닮아

    전라도의 한 한정식 집에서 상에 실려 나오는 음식. 취재팀이 5인분을 주문했더니 두 상 가득 실려나왔다. 다 먹지 못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한식 대신 가장 많이 찾는 외식

    중앙선데이

    2014.04.06 01:22

  • ‘묻지마 회장님’ 등장에 한숨 돌린 최태원 회장

    ‘묻지마 회장님’ 등장에 한숨 돌린 최태원 회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최태원(53·구속) SK그룹 회장 횡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던 김원홍(52·전 SK해운 고문)씨가 대만에서 체포된 것은 최 회장에게 득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04 03:26

  •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권장오년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권장오년

    중국 성도(成都) 출신의 양웅(揚雄·서기전 53~18)은 ‘해조(解嘲)’라는 글에서 “아침에 권력을 잡으면 재상이 되지만/저녁에 권세를 잃으면 필부가 된다(旦握權則爲卿相/夕失勢則爲

    중앙일보

    2011.12.12 00:00

  •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조보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조보

    시골에 있는 일개 유생(儒生)이 조정의 일들을 속속들이 알고 상소를 올리는 실록 기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 비결은 바로 ‘조보(朝報)’에 있었다. 승정원에서 전날 일어난

    중앙일보

    2011.04.08 00:30

  • 함규진의 한국사를 움직인 만남 윤원형과 정난정

    함규진의 한국사를 움직인 만남 윤원형과 정난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563년(명종 18년) 음력 1월, 아직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한양의 어느 대갓집. 법규에 따라 왕궁이 아닌 여염집은 99칸을 넘지 못하

    중앙선데이

    2010.01.31 03:43

  • 조선을 뒤흔든 ‘두려움 없는 사랑’

    조선을 뒤흔든 ‘두려움 없는 사랑’

    드라마 ‘여인천하’ 속 윤원형(이덕화)과 정난정(강수연). 사진 SBS 제공 1563년(명종 18년) 음력 1월, 아직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한양의 어느 대갓집. 법규에 따라 왕

    중앙선데이

    2010.01.30 01:21

  • ‘자식된 도리’가 얽어맨 죄업

    ‘자식된 도리’가 얽어맨 죄업

    “부자유친(父子有親).” 조선시대만큼 이 말이 절절했던 때는 없었다. 요즘에야 땅에 떨어진 아버지의 존재가치가 식상할 정도로 거론되지만, 조선시대에 아버지란 신처럼 숭배해 마땅할

    중앙선데이

    2009.09.26 22:55

  • 어제의 동지, 오늘의 쓰레기

    어제의 동지, 오늘의 쓰레기

    간신이란 임금에게 늘 “나만 바라봐”라는 메시지를 주는 사람이다. 자기 목소리를 들어주고 신임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야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간신은 정도와 원칙이라는 것을 무시하

    중앙선데이

    2009.07.18 15:43

  • '살아있는’ 정치가 낳은 사생아, 간신

    '살아있는’ 정치가 낳은 사생아, 간신

    1. 누가 간신인가 바른 정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조선을 풍미한 사상가들과 정치가들은 너나없이 간신과 충신의 구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전의 『경제문감』에도,

    중앙선데이

    2009.04.12 00:17

  • 경인운하는…

    관련기사 방수로가 운하 되면 일자리 5배로 늘어 경인운하의 시작은 고려 고종(1230~1240)때로 거슬러 올라간다.『만기요람』에 따르면 고려 무신 최충헌의 아들 최이(崔怡)는

    중앙선데이

    2009.01.11 00:08

  • 마산 창신고 창학 1세기

    마산 창신고 창학 1세기

    1919년 3·1운동 때 마산지역 독립운동의 거점 역할을 했던 마산 창신 중·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창신중·고교는 구한말 순종 때인 1908년 9월 15일 호주 선교

    중앙일보

    2008.09.19 01:53

  • 길 위의 왕 - 정조의 능행길을 따라서 ②

    길 위의 왕 - 정조의 능행길을 따라서 ②

    길에서 위용을 뽐내고 축제를 펼치다 정조의 궁 밖 나들이 중에서도 흔히 ‘을묘원행(乙卯園幸)’이라고 불리는 1795년(정조19년)의 현륭원 방문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1

    중앙일보

    2008.02.25 11:28

  • [행복한책읽기Review] 옛사람 발길을 따라가며 마음을 읽다

    [행복한책읽기Review] 옛사람 발길을 따라가며 마음을 읽다

    조선의 문화공간 이종묵 지음, 휴머니스트, 전4권, 각권 460∼544쪽, 각권 2만∼2만3000원 "이 책은 관광(觀光)을 위한 것이다. 관광은 빛을 본다는 뜻이다. 빛은 문명이

    중앙일보

    2006.08.04 20:33

  • "어흠~" 古에 밴 선조의 멋

    입춘(春·4일)이 지나고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모처럼 만나는 부모 형제와 고향 친구 생각에 마음만 분주하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매화가 소담한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중앙일보

    2002.02.06 00:00

  • [MLB] 해외진출선수, 명암 교차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의 시범경기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한국선수들의 명암이 교차되고 있다. 박찬호(28·LA 다저스)와 이종범(31·주니치 드래곤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시즌 맹활

    중앙일보

    2001.03.08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