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차전 연장 혈투, KGC 간절함 통했다...MVP는 오세근
프로농구 안양 KGC 선수들이 7일 안양체육관에서 통합우승을 확정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손에 땀을 쥐게 만든 프로농구 ‘마지막 승부’. 연장 혈투
-
양희종 은퇴식 날, 프로농구 KGC,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6일 양희종(가운데)의 은퇴식이 열린 안양체육관. KGC는 DB를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연합뉴스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개막부터 끝까지 1위를
-
프로농구 챔프전, '설교수' 특강은 계속될까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KGC 설린저(오른쪽)가 슛을 쏘고 있다. [뉴스1]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설교수’ 제러드 설린저(29·2m4㎝)의 특강은 계속될까.
-
농구대통령도 엄지척…뺏고 또 뺏는 인삼 농구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인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최정동 기자 “며칠 전, 허재 형한테 전화가 왔어요. ‘일등해서 좋겠다. 역시 잘한다’고.”
-
‘농구 대통령’ 허재도 엄지 척…뺏고 또 뺏는 인삼 농구
프로농구 KGC인삼공사를 공동 1위로 이끌고 있는 김승기 감독이 손가락 세개를 펴보였다. 구단 통산 세번째 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의 표현이다. 최정동 기자 “며칠 전, 허재
-
무릎 부상에 멈춘 ‘터보엔진’ … 그에겐 인삼이 보약이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사진 KBL] ‘터보(turbo)’. 프로농구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기(45) 감독 이름 앞엔 항상
-
영원한 ‘가드 라이벌’ 유니폼 벗고 2라운드
‘ … 청소년대표-대학대표-국가대표 등 엘리트코스를 걸어온 김(승기)과 이(상민)는 앙숙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 특히 대표선발 때마다 벌어지는 입씨름은 이들의 라이벌의식을 더욱
-
[프로농구] '3점슛 14개' 외곽슛으로 공동 4위 지킨 인삼공사
프로농구의 '3점슛 군단' 안양 KGC인삼공사가 최하위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올스타 휴식기를 기분 좋게 맞았다.인삼공사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자
-
프로농구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대행, 정식 감독으로 승격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김승기(43)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인삼공사는 31일 '김 감독대행을 1월 1일자로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임 전창
-
34점 6리바운드, 못하는 게 없는 ‘수퍼 마리오’
인삼공사 가드 마리오 리틀이 27일 kt와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마리오는 여동생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팀을 떠난 찰스 로드의 빈 자리를 메우며 인삼공사의 2연승을
-
골 잘 넣고 결석 않고 … 농구 모범생 이정현
금강불괴(金剛不壞). ‘금강처럼 단단해 부서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무협소설에 자주 나오는 말이다. 프로농구 팬들은 안양 KGC인삼공사 포워드 이정현(28·1m91㎝)을 이렇게 부른
-
양희종의 헌신, 인삼공사 오세근 없어도 선두권
농구의 묘미는 화려한 드리블과 멋진 슛이다. 그런데 “수비를 잘 해야 살아남는다”는 선수가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의 주장 양희종(31·1m94cm)이다. 양희종의 포지션은 내·
-
[스포츠]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 문성곤 "죽도록 열심히…"
큰 이변은 없었다. 국가대표 출신 문성곤(22·고려대·1m96cm)이 2015 한국농구연맹(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에 지명됐다.KBL은
-
기대 대신 반성 … 프로농구, 힘겨운 새 시즌 출발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이 7일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뉴시스] 프로농구 관계자들은 시종일관 차분하고 진지했다. 이들은 ‘희망’과 ‘기대’
-
[다이제스트] 전창진, KGC인삼공사 감독직 자진 사퇴 外
전창진, KGC인삼공사 감독직 자진 사퇴 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전창진(52) 감독이 5일 자진 사퇴했다. 전 감독
-
'승부조작 의혹' 전창진 감독, KGC인삼공사 감독직 자진 사퇴
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전창진(52) 감독이 결국 안양 KGC인삼공사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KGC인삼공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감독이 지난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해기사의 세계
차상은 기자최근 임기택(59)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됐습니다. 유엔(UN) 산하기구인 IMO는 해양·조선 분야의 국제 규범을 만드는 조직으로, 사
-
[프로농구] 삼보, 김주성 영입으로 팀 재건 기회
추첨함에서 맨 먼저 흰색 공이 굴러나오자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가 열린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는 탄성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농구 관계자뿐만 아니라 팬들의 눈까지 집중시킨 '슈퍼 센터'
-
현주엽 4번째 트리플 더블
프로농구 골드뱅크가 뇌종양 투병 중인 김슬기양에게 수술비 성금을 전달한 25일 군산 월명체육관. 트레이드 마크인 함박웃음을 지으며 金양을 코트로 인도했던 현주엽은 팁오프 되자마자
-
[프로농구] '매직히포' 현주엽 트리플 더블로 팀승리 견인
프로농구 골드뱅크가 뇌종양 투병중인 김슬기양에게 수술비 성금을 전달한 25일 군산월명체육관.트레이드 마크인 함박웃음을 지으며 김양을 코트로 인도했던 현주엽은 팁오프 되자마자 무자비
-
[프로농구]삼성,스트릭랜드 34득점 활약 승리
삼성 103 - 97 현대 존 스트릭랜드가 춤을 추는 날은 삼성이 이기는 날이다. 삼성이 전통의 라이벌 현대와 정규리그 3라운드 첫경기를 치른 27일 수원실내체육관, 스트릭랜드의
-
[프로농구]문경은 3점 쐐기골로 대우 제압…스트릭랜드 불굴 투혼
차가운 겨울비가 쉴새없이 흩뿌린 25일 부천실내체육관. 농구팬들은 그곳에서 농구가 아닌 눈물과 감동의 드라마를 지켜보았다. 지난 23일 나산과의 경기도중 앞니 4개의 치조골이 내려
-
[확대경]삼성 절묘한 선수교체 연승 원동력
올시즌 삼성이 보여준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시즌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첫째는 멤버교체가 제때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는 점, 둘째는 선수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