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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철 등 15명 연봉 "상한가"
프로야구 7개팀의 88 일등공신이 가려졌다. 내년도 선수연봉 협상작업에 들어간 각 구단은 올 시즌의 성적을 토대로 팀의 최고공헌선수를 선정, 최고인상한도인 25% 연봉인상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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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러브상 후보 56명확정|해태가 12명 최다
한국야구외원회(KBO)는 11일 제7회 골든글러브상후보로 한국시리즈 MVP인 김성한(해태)등 56명을 확정, 발표했다. 투표인단은 KBO기자단 전원을 비롯, 체육부장·방송중계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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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입선자
◇특선 배유경 임진수 양왕종 전현선 이현선 최한동 김원교 김남리 권영주 김선형 이은호 유근택 하철경 김경애 김인화 박수룡 이경원 류유하 김성호 최성훈 이재호 김찬일 김경복 임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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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의 투지로 밀어붙였다|빙그레 돌풍의 저력 분석
후 발 구단인 빙그레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놀라운 파이팅이다. 그것도 관복의 삼성에 3연승을 기록한 것은 더욱 예상 밖의 돌풍이 아닐 수 없다. 창단 3년의 빙그레는 다른 구단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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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큰 경기엔 역시 약했다
빙그레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2연 전은 투지를 앞세운 빙그레의 타선 집중력이 삼성의 노련미를 압도한 경기. 빙그레는 주어진 찬스마다 폭발적인 타력으로 득점한 반면 삼성은 큰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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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의 관록이냐…신예의 패기냐…|삼성-빙그레 내일부터 플레이오프전
저력의 삼성이냐, 투지의 빙그레냐. 한국시리즈(19∼27일) 에서 해태와 대결할 파트너를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8일 5전 3선승제로 대전에서 개막된다. 창단 3년의 후발 구단인 빙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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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MVP 김성한유력
올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후보 7명과 신인상 후보 5명이 각각 선정됐다. 프로야구 기자단은 5일 최우수선수 후보로 김성한(김성한) 이순철(이순철·이상 해태) 김성래(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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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선두 롯데 "선봉장"|4회결승타…청룡눕혀 1위 자리바꿈|해태 이상윤·선동렬계투「곰」잡아|삼성은 연장 10회 태평양 따돌려
롯데가 4명의 투수를 내세우는 총력전으로 후기들어 첫 완봉승을 올리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롯데는 MBC와의 잠실경기에서 김정행 (김정행)을 선발로, 윤학길(윤학길.8회)을 마무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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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사자」"으르렁"|빙그레 연파 4승1무1패 단독선두|김성한 14·이만수 13호 아치
삼성이 빙그레와의 주말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4승1무1패로 올 시즌 처음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대전 원정경기에서 삼성은 2일 김시진(김시진)과 권영호(권영호·8회)를 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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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내일 "별들의 축제"
88프로야구올스타전이 19일 오후6시30분 잠실구장에서 벌어진다. 김응룡 (김응룡) 해태감독이 이끄는 서군(해태·MBC·빙그레·태평양) 과 박영길(박영길) 삼성감독의 동군(삼성·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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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프로야구 올스타투표|이만수 최다득표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88올스타전(19일·잠실구장)에 출전할 베스트10을 10일 발표했다. 팬들의 인기투표로 뽑은 동·서군의 베스트10에는 삼성의 이만수 (이만수)가 13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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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김성한 김민호 "내가 홈런왕…" 3거포 "불꽃"|이 11개 선두… 「양김」 1개 차로 혼전
프로야구 전기리그 선두다툼이 해태-빙그레 싸움으로 압축되면서 열기가 다소 식은 반면 홈런·타격의 개인 타이틀경쟁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28, 29일 주말 2연전에서 4위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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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6연승"질풍"…3위부상
포문이 열린 해태가 1무를 포함, 6연승을 거두며 3위로 부상, 2위 OB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었다. 해태는 OB와 똑같이 13안타를 날리고도 초반에 기선을 잡아 10-5로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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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 통산 50승리타점|해태타선 묘한 징크스, 선동렬 나오면 "침묵"
○…김민호(김민호)의 6게임 연속홈런등 새바람에 밀려 주춤했던 타격의 베테랑들이 서서히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해태의 김봉연은 1일 태평양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올 시즌3호인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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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포수 김홍명 즐거운 "곰 사냥" 독수리 하늘 높이 날다
【청주=주태형 기자·대구】김성래의 끈질긴 승부근성이 해태 선동렬을 다운시켰다. 삼성 6번 김성래는 홈구장 대구에서 벌어진 해태 전에서 3-3 동점을 이룬 9회 말 1사후에 선동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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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프로야구 작년판도 엇비슷 기선제압에 총력
대망의 88프로야구가 오는 4월2일 개막, 총3백78게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프로야구 7년째를 맞는 올해의 챔피언은 어느팀이 될까. 사상 첫 3연패를 노리는 해태와 3년만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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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재계약 실패
롯데에이스 최동원(최동원·30)이 프로야구 개막전에 못나가게 됐다. 최동원은 오는 4월2일의 개막 5일전인 28일까지 롯데와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OB와의 부산 개막경기 출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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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자존심 대결 최동원(롯데)·김성래(삼성) 연봉 줄다리기
롯데 에이스 최동원(최동원)이 구단과의 자존심 대결로 연봉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개막전 등판이 불투명하다. 오는 4월2일의 프로야구 개막을 9일 앞둔 24일까지 최동원는 9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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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간판타자 장효조 트레이드|구단 측 공식발표
삼성라이온즈가 간판타자인 장효조(장효조) 를 방출할 용의가 있다고 23일 폭탄선언, 올 프로야구트레이드에 큰 충격파를 던졌다. 삼성은 장을 87시즌 10∼15승을 올린 투수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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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김성내「올해의 선수로 선정」
삼성라이온즈의 슬러거 김성래가 스포츠서울이 제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김은 8일 실시된 20인 선정위원회 투표에서 총9표를 획득, 6표에 그친 장효조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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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맞수 백구대결
한국대학스포츠의 양대산맥 고려대와 연세대의 야구OB정기전이 오는 7일하오2시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다. 지난3월 농구 OB정기전에 이어 마련된 이번 야구OB정기전은 프로 및 실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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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이냐(해태) 대역전이냐(삼성)
【광주=전종구기자】연승고삐를 늦추지 않으려는 해태와 호랑이 굴에서 대 역전을 노리는 삼성. 87프로야구한국시리즈 3, 4차전 광주경기(24·25일)를 맞은 두 팀은 서로 낙관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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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기용 잘못 초반 화불러 해태 3차례 위기 잘 넘겨 자신감
전후기 우승을 이끌면서 경이적인 3할대의 팀타율을 보였던 삼성라이온즈 타선에 이상이생겼다. 1차전 패배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배수진아래 2차전을 맞았던 삼성의 기관포타선은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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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관포냐 해태 미사일포냐|한국시리즈 오늘 개막 호쾌한 타격이 대권 분수령
왕중왕을 가릴 사자와 호랑이의 타격은 과연 어느쪽이 센가. 삼성라이온즈와 해태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대결(21∼29일)은 투수전보다는 타격전으로 승부가 판가름날 공산이 크다. 이에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