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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소유해야 수영계 장악” … 뿌리깊은 파벌싸움
박태환이 28일 새벽(한국시간)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레이스를 마친 뒤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태환은 16명의 준결승 출전 선수 중 13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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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로마in 이야기 ⑤ 로마의 태양, 야외수영장 … 선수들은 ‘헉헉’
박태환이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아니레느 스포츠클럽 수영장(야외)에서 더위에 지친 표정으로 휴식을 하고 있다. 대회장인 포로 이탈리코 적응을 위해 연일 야외수영장에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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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로마in 이야기 ① 타고난 경기 운영
박태환이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막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400m 2연패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주요 대회 때마다 경쟁자들의 허를 찌르는 작전으로 금메달을 땄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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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록관은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
뉴스 분석“규모는 조촐하지만 의미는 크다. 민주화 쟁취의 실감 나는 현대사 공간이 될 것이다.”(김수한 전 국회의장) 9일 열린 ‘김영삼(YS) 대통령 기록전시관’ 기공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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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반말 쏟아내는 올림픽 중계
“태환아!” “야,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잖아.” 응원단인지 해설자인지.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림픽 중계 방송의 ‘흥분 중계’가 도마에 올랐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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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과 달리 우린 수학·통계로 승부”
“야호, 2주간 수익률이 4% 수준이야!” 자동문 너머로 환호성이 들린다. 방 안에 들어가자 6개의 테이블 위에 41개의 컴퓨터 모니터가 한눈에 펼쳐진다. 실시간으로 전 세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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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과 달리 우린 수학·통계로 승부”
KAIST는 국내 증권사에도 한 대씩밖에 없는 트레이딩 서버를 여섯 대나 들여왔다. 로이터 금융정보 단말기도 41개나 설치했다. 사진은 금요일에 열리는 전략회의 모습.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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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한의원 결합 ‘나비네트웍스’ 출범
전국 60여 개 한의원을 결합한 ‘㈜나비네트웍스(nabyn.co.kr)’가 21일 출범했다. 네트워크 한의원으로는 국내 최대. 여기에 한의생명의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연구 기능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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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간의 대선드라마 막 올랐다
17대 대선(12월 19일)이 22일로 꼭 180일 남았다. 올 초부터 줄곧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빅2 대결구도가 대선 정국을 이끌어왔다. 사분오열돼 있는 범여권은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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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부 外
◆ 과학기술부▶장관실 조선학▶기초연구정책과 나치수▶우주기술협력팀 이창선▶미주기술협력과 한형주▶동북아기술협력과 박진희▶전략기술통제팀 권채순▶평가정책과 조현숙▶원자력정책과 박진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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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엄효석, 하프마라톤 역대 2위 기록 外
*** 엄효석, 하프마라톤 역대 2위 기록 '차세대 한국 마라톤의 기수' 엄효석(23.삼성전자)이 4일 일본 가가와현 마루가메시에서 열린 2007 가가와 마루가메 하프마라톤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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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계 갈등, 급기야 폭력 사태로
'수영 스타' 박태환(18.경기고)을 둘러싼 수영계의 갈등이 폭력 사태로 번졌다. 피해자는 노민상(51) 경영대표팀 감독이고 가해자는 대한수영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이자 전 대표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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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교육개발원 外
◆ 한국교육개발원▶초.중등교육연구본부장 이혜영▶평생.고등교육연구본부장 박인종▶교육통계.평가연구본부장 정택희▶교육혁신사업본부장 최상근▶교육시설민간투자지원센터 본부장 현주▶교육연구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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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보' 박태환 1500m도 우승 2관왕
박태환이 자유형 1500m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빅토리아 로이터=뉴시스]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17.경기고)이 또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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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체전 수준으론 일본 못이겨"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04호. 열린우리당 체육발전기획단(단장 안민석) 주최로 '체육 기초종목 활성화를 위한 아테네올림픽 대표 선수.지도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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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참여인사 1074명 명단]
[사회 각계 1074명 시국선언]참여 인사(주최측 발표) ▽전 국무총리(7명)=강영훈 남덕우 노재봉 신현확 이영덕 현승종 황인성 ▽전 국회의장(5명)=김수한 김재순 박관용 정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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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영 투자의 결실
남유선(서울대)이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결선에 진출, 7위를 하면서 한국 수영에 새 장이 열렸다고 흥분한 다음날인 16일 새벽(한국시간). 일본은 남자 평영 100m에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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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선, 사상 첫 결선 진출 쾌거
"귀국하면 곧 개강인데 얼굴에 고글 자국이 남아 걱정이네요." 수영에서 '메달보다 값진 7위'를 차지한 남유선(19.서울대 체육교육과 1학년)의 소감은 이랬다. 여자 개인혼영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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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 외교특보 권인혁씨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는 29일 권인혁(權仁赫) 전 프랑스대사를 외교특보에 임명하는 등 각계 전문가 14명을 후보특보에 임명했다. ▶언론=윤익한 전 코리아헤럴드 주필, 신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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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를 잇는 아시아 물개 조성모 한국新 물살
조성모(17·해남고)가 1970년대 '아시아의 물개'였던 아버지 조오련(51)의 대를 이어 아시아를 대표할 수영선수로 떠올랐다. 조성모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맥도널드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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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철·성민 한국新
한규철(21·삼진기업)과 성민(20·한체대). 지난 1월 쇼트코스 수영월드컵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던 한국 남자 수영의 두 스타가 제2회 아레나코리아오픈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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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등 민주계 '눈길 끈'모임
김영삼(金泳三·YS)전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계 인사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였다. 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이원종(李源宗)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장남 결혼식에서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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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수영] 한규철, 1500m 2연패 쾌거
한규철(21.삼진기업)이 2001-2002 월드컵수영대회(25m쇼트코스) 자유형 1500m에서 2연패를 이뤘다. 한규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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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한국 쇼트코스의 빛과 그림자
'약(藥)일까 독(毒)일까?' 한국수영이 쇼트코스(25m풀) 월드컵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벌이는 것을 놓고 국내 수영계에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성민(한체대)과 한규철(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