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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처럼 마구 써야…우크라 전쟁서 깨달았다 '십만드론양병설' [이철재의 밀담]
“미리 10만 명을 양성하여 급한 일이 있을 때 대비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10년을 지나지 아니해 토담이 무너지는 화가 있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떨어뜨린 대전차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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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람 중사 사건' 녹취록 조작 변호사, 국민참여재판 받는다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100일간 수사한 안미영 특별검사가 지난달 13일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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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예람 특검, 100일 수사 종료…전익수 법무실장 등 7명 기소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100일간 수사한 안미영 특별검사가 13일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군 성폭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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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불만ㆍ우려ㆍ걱정 이어진 한 주…(5~9일)
7월 첫째 주(5~9일)는 불만ㆍ우려ㆍ걱정이 이어진 한 주였다. 1인당 25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게만 선별 지급하기로 하면서 상위 20%의 불만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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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가 與의원 아들에 '죽 배달'…서욱 "있을 수 있는 일"
서욱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국방부,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은 23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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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헬기사격 부정' 전두환 재판, 수취인불명 이희성 나오나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4월 27일 광주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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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사찰’ 전 기무사령관 영장기각…“증거인멸 염려없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27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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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찰’ 전 기무사령관 소환…“한 점 부끄럼 없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27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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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낙하산 인사 vs 전문가 기용 … ‘개방직 공무원’ 채용 논란
━ 전공노, “제주도, 공모제로 선거 공신들 채용” 낙하산 인사 일러스트. 중앙포토 지난 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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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 추락사고 사망 장병 5명에 1계급 특진 추서
상륙기동헬기(MUH-1) 1대가 추락해 승무원 6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 18일 오전 헬기 파편이 남겨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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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비 빼돌려 양주 구입한 前 청해부대장 실형 확정
부대 부식비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전 청해부대장에게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부대 부식비를 부풀려 사적으로 사용한 전 청해부대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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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탈출 8번째…최고 드라마는 67년 이수근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은 남북한 분단을 보여주는 현장이면서 자유세계로의 탈출로이기도 했다. 판문점 탈출사(史)에 여덟 번째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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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입사 좀 시켜줘” 요즘 인사 특혜는 뇌물
“공공기관 인사 비리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다.”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나온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감사원 실태 점검 결과를 본 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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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원가 부풀리기' 3명 기소…"하성용 전 대표에도 영향"
한국항공우주산업. [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현직 임직원 3명이 '부품 원가 부풀리기'로 129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겨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의 혐의는 하성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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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리온 평가한 준장 청탁받고, 지원자 면접점수 조작해 채용한 KAI
20일 검찰에 긴급체포된 하성용(66)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 대표는 분식회계 등의 혐의와 함께 KAI의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하 전 대표의 ‘오른팔’로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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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토익640점, 면접 탈락인데도…KAI 채용비리 천태만상
20일 검찰에 긴급체포된 하성용(66)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는 KAI의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하 전 사장의 ‘오른팔’로 불렸던 이모(62) KAI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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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9 자주포 사업 비리 의혹 방사청 육군 준장 수사
군 검찰이 방위사업청에 근무하는 육군 김모 준장의 사무실과 대전 자택을 5일 압수수색했다. 군 검찰 관계자는 “K-9 자주포 시뮬레이터 사업 입찰 과정에서 김 준장이 특정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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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골프장 '갑질 성추행'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골프장 성희롱/ "버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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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준장이지 말입니다” 군 장성 사칭 억대 사기범 덜미
“육군 준장입니다. 합동참모본부 작전 전략부에서 일하고 있어요.” 지난해 5월, 인터넷 한 여행카페 회원인 이모(52ㆍ여)씨와 김모(54ㆍ여)씨는 국방부 간부를 자처하는 남성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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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비리 합수단 '전투기 발전기 비리' 납품업체 압수수색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공군의 300억원 규모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2차 납품 사업 과정에서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합수단은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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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헬기 시험 조작 혐의 … 현역 소장 첫 체포
해군이 추진한 1조3000억원대 규모의 해상작전헬기 도입 사업, 9450억원대 차기 잠수함(KSS-Ⅱ) 도입 사업 과정에서 공히 엉터리 시험평가가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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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항공기 시동기 235억원 납품한 군피아 구속기소
불량 항공기 시동기 54대(235억원 상당)를 공군에 납품한 방산업체 임직원 2명이 구속기소됐다. 이들 중 한 명은 공군 준장 출신으로 방산업체에 취직한 ‘군피아’였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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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뒤 경험 살릴 기회 주되, 로비 우려 있는 자리는 취업 더 엄격히 막아야”
박석환(60) 전 주영대사는 지난해 8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취업제한’ 판정을 받았다. 2013년 6월에 퇴직한 그는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에 내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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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해군 준장, 경찰관 3명 명예훼손 고소
방위사업청 소속 김모(56) 해군 준장은 20일 서울경찰청 경찰관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김 준장은 “경찰이 납품 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내가 연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