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MBC-TV 『113 수사본부』(31일 밤10시5분)=「안개 낀 선창」 편. 작업반장 마천수와 짜고 제련소의 구리를 훔치다가 감옥에 갔던 김만기가 형기를 마치고 출옥, 장항에
-
6차 국정자문회의 숙정방향 의견교환
국정자문회의 제6차 회의가 23일 상오 남북회담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려 김만기 국보위 사회정화분과 위원장으로부터 사회정화 작업의 추진현황과 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자문위원들의 의견
-
국보위서 직접 숙정
국가보위비장대책위원회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숙정 작업에 있어 우선 각 부처장관의 자체 숙정을 촉구하고 자체 숙정이 미흡할 경우 정화분과위가 전면에 나서 직접 숙정 작업에 개입할 방침
-
부처별 숙정 상황보고
정부는 26일 상오10시 청와대에서 김영준 대통령사정특별보좌관 주재로 경례사정협의회를 열고 사회정화작업의 일환으로 각부처가 추진중인 자체 숙정을 강력히 전개하기로 했다. 사정협의회
-
공무원 봉급 35∼40% 인상 추진
대대적 숙정과 함께 처우 개선으로 사기 진작 정부는 공직자의 기강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숙정 작업을 벌이는 한편 공무원의 생계보장·사기 진작 등을 고려해 처우개선도 병행키로 하고
-
연·고대 농구 「올스타」전|8년만에 부할 움직임
지난 72년 이후 중단되어온 연·고대농구 「올스타」대항전이 8년만에 부활, 「팬」들에게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게 될 것 같다. 연·고대 「올스타」는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미국대학
-
정실에 흐른 개인 최우수상
○…구기종목에서 대개 우승 「팀」에 돌아가는 개인최우수상이 정실에 의해 부당하게 처리돼 관계자들의 빈축을 사고있다. 24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페막된 제15회 추계 대학농구연맹전은
-
춘계·추계 모두 휩쓴 장신의 숲
올해 대학농구를 마무리하는 제15회 추계대학농구연맹전의 패권은 연세대에 돌아갔다. 24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폐막된 최종일 경기에서 장신의 연세대는 조동우의 「골」밑 활약과 이성원의
-
합동통신
▲상무이사 김만기(전주영 특파원)▲감사 박용성(유임)
-
아주「에이지· 그룹」수영대회 한국선수단 결단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능국제수영장에서 거행되는 제6회 「아시아·에이치· 그룹」 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선수단 결단식이 22일 상오10시 체육회 강당에서 거행됐
-
기록풍성…한국신4
서울운동장수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해군참모총장배쟁탈 초·중·고등학교 수영대회는 이틀째인 4일 또 다시 한국신기록과 37개의 대회신기록을 쏟아 내어 수영계를 크게 고무시켰다.
-
합동통신 부사장에 이재항씨 새로 선임
합동통신사는 5일 제30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부사장에 이재항씨를 새로 선임하는 등 이 사진을 다음과 같이 선임했다. ▲대표 이사회장 이호 ▲대표 이사사장 박용곤 ▲
-
경기 중반…치열한 선두 다툼
육상·수영을 비롯, 5개 종목의 예선·결승에 들어가 본격화된 제55회 전국체전은 10일에도 승마를 제외한 26개 종목이 33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벌어짐으로써 중반의 고비를 향한 열
-
불법 토석 채취업자 입건
【인천】경기도경은 8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 계곡의 자연석을 불법 채취한 지원서씨(40·양평군 서종면 노문리)를 하천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이우방씨(46·명달리) 등 3명에
-
사망자 9명으로
【수원=김재봉·이기영·정연복 기자】지난 22일 수원 마장초교(교장 김팔복·56) 교사뒤편 언덕해체작업 중 언덕이 무너져 압사한 학생은 9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 14명은 전원 수원
-
초등학교 뒤뜰 확장 공사장서 어린이 7명 압사
【수원】22일 낮12시35분쯤 수원시내 파장국민학교(교장 김팔복·56) 4학년과 6학년 어린이들이 자유학습시간을 맞아 학교뒤뜰 확장공사 작업을 하던 중 3m높이 흙 언덕이 무너져
-
고개든 새 조직폭력
조직폭력배가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69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된 폭력배 일제단속으로 한때 사라졌던 조직폭력배가 최근에 들어 새로운 유형으로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
-
천안열차 참사 현장|눈보라 상경길 수라장
【천안=임시취재반】삽시간에 덮쳐온 끔찍한 참사였다. 벽력같은 소리를 내며 열차가 열차를 덮쳤다. 초만원을 이론 102호 완행열차의 3등7호차는 사람의 비명으로 수라장이 됬다. 쇠붙
-
영하의 대합실을 울린
일요일인 3일 하오 서울역 노천대합실에 젊은 육군장교 1명과 나이 많은 사병 1명이 젖먹이를 비롯한 어린이 셋을 번갈아 안으면서 지나가는 부인들에게 『젖좀 먹여 달라』고 당부하고
-
일인 명의 땅을|허위등기이전
일본사람이름으로 남아있는 땅을 상속받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 팔던 김병환(32·주거부정) 김만기(36) 허해수(39) 황흥선(42) 등 4명이 사기·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11일 치안
-
수회 목격자 찾아|공안원 부정 사건
서울역 철도 공안원 수회 사건을 수사중인 시경 수사3계는 공안원이 소매치기들로부터 돈을 받는 자리에 직접 입회했던 목격자 김만기(27) 씨를 찾아냄으로써 수사는 급진전됐다. 김씨는
-
시청 주사 80명 이동
서울시는 7월1일자로 주사급 80명을 대폭 전보 발령했다. 이번 인사의 대상은 말썽 많은 수도사업소 조정계장과 서무계장, 그리고 각 구 보건소 위생과 식품 위생 계장 전원을 구청으
-
(13)이조중기∼말기 인물중심|소설의중시조 서포 김만중
김만중은 당파싸움이 가장치열했던 숙종시대의 서인정객으로서 대제학, 판서까지 지내다가 남인에게내몰려 귀양살이를하는 사이에부귀공명을 한낱 꿈으로여기고 이단이라고 배척하던 블교에서 오히
-
부정축재 환수|금 반환하도록
국회재경위는 l5일 하오 부정축재공무원으로 몰려 정부가 환수한 금액을 본인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을 내용으로 한 [부정축재벌과금 및 환수금의 처분에 관한 청원]을 채택, 정부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