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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팬덤과 헤어질 결심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당 대표는 있지만, 리더십은 실종상태다.” 민주당 원로의 개탄이다. 당 지도부가 박진 외교부 장관(9월 29일)에 이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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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밀리면 총선 밀린다" 위기감 폭발한 민주당 의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1일 오후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긴급 의원총회에선 연일 쏟아지는 조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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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위기, 세 번은 온다
━ 김진국 칼럼 사람은 살아가면서 세 번의 기회가 있다고 한다. 정권도 마찬가지다. 결정적인 위기도 세 번은 찾아온다. 위험한 건 바로 이 위기다. 임기 초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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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역대 6번째
김재수 농림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 이후 13년만이다. 당시에도 야당인 한나라당(현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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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야권 단일후보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결정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무소속)이 경남도지사 선거의 야권 단일후보로 26일 결정됐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등 야 3당이 참여한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이하 경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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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MB 최대 실수는 쇠고기 수입과 FTA를 엮은 것”
유시민 무소속 의원(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22일 저녁에 방송된 CBS ‘시사자키 고성국입니다’에 출연해서다. 유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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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 출판기념회 잇따라 여는 이유
대선 후보들이 출판 기념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자의든 타의든 대선주자로 언급되고 있는 후보 중 10여 명은 이미 출판기념회를 겸한 대선 출정식을 치렀다. 자신의 정치 구호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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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천정배·유시민…여권 제3후보론 모락모락
박원순 변호사천정배 법무장관유시민 복지부장관 열린우리당 안팎에서 '제3의 대선 후보론'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내년 대선에서 '다크 호스'역할을 할 수 있는 범여권의 제3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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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잡음' 표심 어디로?
#.서초구청장 후보 서초구도 강남구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한나라당 텃밭이다. 한나라당은 서초구 부구청장을 지낸 전통 행정 관료를 내세워 수성에 나선 반면,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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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선구자 최남주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식
한국 고고학계의 선구자 석당(石堂) 최남주(1905~1980.사진)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이 28일 오후 3시 그의 추송비가 건립돼 있는 경북 경주시 충효동 석당공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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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 장관 당의장 출마 선언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은 28일 "현장 중심의 실천적 리더십으로 당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열린우리당 의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시민 의원 등과 함께 '참여정치연구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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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경남지사 보궐선거 공천 경쟁
6월 5일 실시되는 부산시장과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자들의 윤곽을 드러내는 등 여야가 선거전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선거대책위를 발족한데 이어 한나라당도 22일 공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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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빅매치] 장관·언론인·경찰간부 끼리 이색격돌
35일 앞으로 다가온 17대 총선의 각당 공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부산(18).울산(6).경남(17)에서 거물 끼리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됐는가 하면 곳곳에서 이색 대결구도가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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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표 영남서 나올까
열린우리당이 영남색으로 화장을 고치고 있다. 최근 영남 출신 거물급 인사들이 속속 영입되고 있는 데다 당의 간판이 될 의장 경선에 영남 인사들의 무더기 출마가 점쳐지면서다. 상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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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겨냥 인물 영입경쟁 본격화]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의 영입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현직 장관급 인사들이 속속 합류할 의사를 전해오고 있다고 한다. 영입작업은 영남권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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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대총선 출마 예상자]
▶중 구 (12명) 강석철 50 부산대회계학 강사 김무열 57 전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욱 50 울산시의회 의장 문병원 46 라이온스클럽 전 회장 박삼주 42 울산민중정치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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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검 발언요지
저는 오늘 국회가 보내온 대통령 측근 특검법안에 대해 국회가 다시 논의해주도록 결정했다. 이유야 어떻든 제 측근과 관련된 문제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 저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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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캠프 비자금' 공방
노무현 후보 대선자금을 둘러싼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간의 공방이 거칠어지고 있다. 민주당이 9일 盧후보 선대위 측의 비자금 지구당 지원 의혹과 비공식 모금 의혹을 제기하자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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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행자부장관 허성관씨 내정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17일 사표를 제출한 김두관(金斗官)행정자치부 장관 후임에 허성관(許成寬.56)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다. 許해양부 장관 후임에는 최낙정(崔洛正.50)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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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人事…가는 장관 오는 장관 한달간 동거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17일 사표를 제출한 김두관(金斗官)행정자치부 장관 후임에 허성관(許成寬.56)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다. 또 許해양부 장관 후임에는 최낙정(崔洛正.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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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땀 흘리는 행자부장관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맨왼쪽)이 김혁규도지사와 함께 13일 오후 경남 마산시 해운동 해운상가 지하주차장 매몰추정사고 현장을 방문, 한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항의를 받으며 진땀을 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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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김두관 장관 입장발표문 전문
먼저 제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한나라당은 정부 출범 6개월만에 '정권 중간평가'를 한다면서, 해임건의안 처리를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이유도 명분도 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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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장관, 사퇴여부 보류
▶김두관 행자부장관이 3일 정부 세종로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자신의 해임안 통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자신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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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총 발언 내용
한나라당 의원들은 3일 오전 의총에서 김두관 행자부장관 해임안 처리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음은 한나라당 오전 의총 발언록. ▶홍사덕= 먼저 뉴스부터 알리겠다.동아닷컴에서 해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