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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피켓 들고 고개 숙였다…'0.15%p차 석패' "제가 부족"
국민의힘 김은혜 전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2.6.3 [김은혜 전 후보 측 제공]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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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단일화 무산 효과…"김은혜만 죽고 국민의힘 살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성남 분당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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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가세연 벌써 망했냐? 전쟁터였으면 사살, 네가 졌다"
이근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향해 “네가 졌다”고 비판했다. 이씨는 2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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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는 당선인 김동연…가장 아쉬운 낙선인 김은혜[한국갤럽]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 지난 4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주최로 열린 "새 정부에 바란다" 윤석열 시대, 국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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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은혜, 선거 3일전에야 지원요청…몰래 뭘 하려한듯"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전날 치러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의힘 광역·기초 비례의원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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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과 짧은 축하 통화, 당 이야기 없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3일 전임 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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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李 출마 비판했지만, 전략실패"...임재범 노래 틀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패 결과에 대해 "지금은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내되, 다만 누군가를 향한 공격성으로 비추어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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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흑서' 권경애 "대역전 김동연, 훨씬 중요한 인물이 됐다"
개표 막판 극적으로 역전하며 승리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새벽 경기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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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선] 김동연, 있는 자리 흩트려서 금기를 깨라
서경호 논설위원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바뀌어 있었다. 경기지사 선거 얘기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벌인 끝에 0.15%포인트 차이로 김은혜 국민의 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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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역전극 몸값 뛴 김동연…“탈이재명·중도서 미래 찾아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2일 오전 캠프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 환호에 손가락 하트로 답례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잠재적 경쟁그룹의 낙마와 극적인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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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심, 윤핵관 내세운 여권엔 경고장
정권교체에 이어 지방권력마저 뒤집혔다. 하지만 여당의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프레임에는 냉정한 경고장이 날아들었다. 6·1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국민의힘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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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군 31곳 중 9곳서 광역·기초단체장 색깔 달랐다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이래 단 한 차례(2010년)를 제외하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긴 정당이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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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팬덤 갑질정치' 중독된 민주당...'6·1 패배' 예정된 결과다 [조기숙이 고발한다]
팬덤 정치에 대한 반성을 했던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 배경은 강경 지지자들의 '조국 수호' 집회 모습.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은 냉철했다. 더불어민주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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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상처뿐인 영광" 비꼬자…이재명 前비서 "한 대 맞자"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이재명 상임고문의 책임론을 두고 당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전략공천위원장을 맡았던 이원욱 의원은 2일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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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선 이어 지선 승리 후 또다시 광주 찾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에게 6·1 지방선거 지지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6·1 지방선거가 끝난 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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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생명 타격입은 이광재 "출마 결심 때 이미 낙선 각오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가 강원 원주시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막바지 유세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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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오세훈, 구청장은 민주당…'줄투표' 안한 서울의 속내
95년에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이래 단 한 차례(2010년)를 제외하면 서울시장 당선인을 배출한 정당이 구청장 선거에서도 늘 승리를 거뒀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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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잠룡 성적표는…오세훈·김동연 떴고, 안철수 무난, 이재명 낙제
정치인의 운명은 선거를 거치며 도약하거나 뒤틀린다. 이번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투표함이 모두 열린 뒤 차기 대선 주자들의 운명이 요동쳤다. 누군가는 차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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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대신 '개딸'에 점령당한 민주…텃밭 다 내줘도 "졌잘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2일 아침 민주당에선 또다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말이 나왔다. 특히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재명 의원(인천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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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취소" 가세연 구독 뚝…이 와중에 강용석-김세의 내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불과 8900여표 차이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 패한 후폭풍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으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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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역전승 그때…경기의회는 민주 78 국힘 78 '딱 반반'
경기도의회. 사진 도의회 제공 6·1 지방선거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사이 경기도 지방정치의 지형도 바뀌고 있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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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표차 엇갈린 안산시장…파주·안성·군포 1%p 피말린 승부
경기도에선 수원(0.57%포인트) 말고도 1%포인트 이하 초박빙 승부가 줄이었다. 안산·파주·안성·군포시 4곳에서다. 적게는 181표, 많아도 1134표 사이에서 승부가 결정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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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든 좋든 대선주자"…10시간 역전극 김동연 몸값 뛰었다
잠재적 경쟁그룹의 낙마와 극적인 역전승 그리고 당내 최대주주의 위기….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 주변에 펼쳐진 풍경이다. 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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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 檢 선거사범 수사 속도…이재명·안철수·김동연도 입건
6·1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가 끝나자마자 검찰이 선거사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선거 다음 날인 2일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선거사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