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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 무슨 대화 나눴나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 호프미팅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기업인에게 제공할 수제 맥주를 직접 따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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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호프미팅’ 주최한 문 대통령, 주량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호프미팅을 갖는 가운데 첫날(27일) 참석자들의 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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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기업인 호프미팅 셰프는 김혜수 울렸던 ‘방랑식객’ 임지호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 [중앙포토]27일 저녁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은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책임질 예정이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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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혈된 눈으로 나타난 김동연, "목숨 거는 마음으로 하자"는 말에…
2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 참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오른쪽 눈이 결막염으로 인해 심하게 충혈돼 있다(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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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이 경제부총리에게 확실히 힘 실어줘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의 경제 컨트롤타워다. 그럼에도 당·청이 내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뒀던 증세 논의를 당장 시작하기로 하면서 부총리 입장만 머쓱하게 됐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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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김부겸 증세론에 스타일 구긴 김동연 부총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당발 증세 논의 과정에서 김 부총리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21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도 김 부총리는 회의록에 한마디의 말을 남기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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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논의 키맨은 ‘청와대 만담가’ 장하성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여당발 증세 논의 과정에서 장 실장은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도 김 부총리는 회의록에 한마디의 말을 남기지 않았다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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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증세론 역풍 … 한국당 “세금폭탄” 여당 내도 “때 아니다”
여당발 증세(增稅) 카드가 국회를 흔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일반 국민에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지만 여당 내에서도 “때가 아니다”란 우려가 나왔다. 자유한국당·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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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4차산업혁명 선도 위해 R&D 강화…정부 주도에서 연구자 중심으로"
청와대가 21일 2일차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7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앞서 열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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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청년 고용·실업문제 해결이 결국 저출산 해법"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년 고용문제와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결국 저출산 해법"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 전략회의에 참석해 “경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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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입담 모두 책임진 장하성…강한 靑, 약한 기재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당 대표 초청 정상외교 성과 설명회를 하기에 앞서 먼저 도착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환담하고 있다. 왼쪽은 장하성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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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주장한 실세 장관, 여당 대표...위상 추락한 경제부총리
증세 시계가 급격하게 돌아가고 있다. 시침을 돌린 건 세법 주무 장관이나 문재인 정부 국정 방향의 큰 그림을 그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아니다. 현역 의원인 장관과 여당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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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증세 부담 덜어주려 당·정이 총대 … ‘잘 짜인 각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 전략회의에 참석해 “경제 정책의 중심을 국민과 가계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장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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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부와 다른 말 … 혼선 키우는 국정위
하남현 경제부 기자 “정부는 경유 세율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6월 26일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몇 단계로 나눠서 경유 전체의 소비를 줄여 가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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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경제팀 완성 … 관료·어공·정치인 불안한 동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내각과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진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53) 한양대 제3공과대학 학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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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각 인선 마무리…핵심 국정과제 이끌 ‘문재인 사람’ 약진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내각과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진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4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53)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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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초보' 문재인 대통령의 워싱턴 첫 방문 Q&A...징크스 생길까 술자리 경계령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 외교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28일 출국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이다. 29~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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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4대 그룹에 쓴소리.."사회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자발적 변화 기다린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중앙포토] “그룹의 경영전략, 의사결정 구조도 진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4대 그룹에 쓴소리를 던졌다. 23일 4대 그룹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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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대형유통업체 ‘갑질’ 근절 행보 본격화…과징금 부과기준율 2배 높여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불공정행위 적발 시 매겨지는 과징금의 부과기준율이 종전의 2배 오른다.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높여 ‘골목 상권’을 보호하겠다고 공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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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토요일에 카톡으로 지시 금지, 나도 출근 안 하겠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지난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만나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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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거시 경제, 항해사가 안 보인다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치가 좌우의 양쪽 날개로 난다면 경제는 거시·미시의 두 바퀴로 구른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직후인 13일 한국은행을 찾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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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 한 목소리 강조한 경제팀
김동연 경제부총리(가운데)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왼쪽),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서울 세종로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이노믹스(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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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노믹스 '삼두마차' 첫 회동..."원팀으로 원보이스 내겠다"
(사진 왼쪽부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동을 갖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경제팀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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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연방제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앞줄 왼쪽부터)과 최문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강원도지사), 문 대통령, 이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