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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두 달 전인데 인천서 훈련하는 ‘대구 가스공사’
인천 삼산체육관 보조구장에서 훈련중인 가스공사 두경민(오른쪽)과 차바위. 박린 기자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가드 두경민(30)은 지난달 2일 “동대구역 앞에 집을 구했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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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오세근 ‘쌍포’ 만리장성도 넘을까
전준범. [뉴스1] 뉴질랜드에 이어 중국을 제물로 연승을 노린다. 허재(52)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이 26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중국과 2019 국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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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라며 연봉 깎더니 외국서 뛰었다고 신인상 안 줘 박인비
전태풍은 시간 나는 대로 다문화가정이나 보육원 아이들을 찾아 농구를 가르쳐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KCC 체육관 앞에서 리바운드 시범을 보여주는 전태풍. 용인=김춘식 기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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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넘어야 리우 보인다, 인천의 기적 다시 한번
아시아선수권 8강전을 앞둔 한국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이란을 꺾으며 얻은 자신감을 되살려야 한다. 김종규(오른쪽)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이란과의 골밑 싸움에서 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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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 문성곤, 남자농구 스타 예감
공수 능력을 두루 갖춘 농구 유망주가 나타났다. 다음달 프로 데뷔를 앞둔 고려대 포워드 문성곤(22·1m96cm·사진)이다. 문성곤은 23일 중국 후난성 창샤에서 개막한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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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팀이 유망주 뽑는 제도, 져주는 농구 키웠다
이해준문화스포츠부문 기자이겨도 짜릿하지 않고, 져도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남자 프로농구가 지독한 몸살을 앓고 있다. 부실한 제도와 그 틈을 파고드는 구단들의 이기주의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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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야구 롯데 1079일 만에 2위로 外
프로야구 롯데 1079일 만에 2위로 프로야구 롯데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겨 2008년 9월 17일 이후 1079일 만에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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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나도 스포츠카 구경 좀 …” “기사나 빨리 주시죠”
◆‘드림카’를 가슴에 품고 사는 남자가 많습니다. ‘용돈을 아껴서라도 언젠가 꼭 손에 넣겠다’는 헛된(?) 포부와 함께요. 한평생 차를 만든 남자의 ‘로망’은 뭘까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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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김동광 KBL 경기이사
한국농구연맹(KBL) 김동광 경기이사는 뭘 입어도 태가 나는 사람이다. 떡 벌어진 상체를 보면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그는 호적상 쉰여덟 살이다. 실제론 두 살 더 많다.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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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뺀질이’ 집에 보내고, 훈련은 모질게 … 눈빛 달라진 유재학팀
“수비 제대로 안 하지!” 날카로운 눈매로 연습경기를 지켜보던 유재학(47)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의 목소리가 태릉선수촌 농구장에 울렸다. 유 감독이 3쿼터 시작과 함께 풀코트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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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허버트 힐 “주한미군 출신 어머니 영향으로 한국행”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뽑힌 허버트 힐. [라스베이거스=공동취재단]오리온스가 2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프로농구연맹(KBL)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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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혼혈선수 ‘컬러풀’ 농구코트
2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09 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첫째 날 참가자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사진공동취재단] 요즘 한국 농구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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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하프 코리안을 수혈하라
하프 코리안 드래프트 논쟁을 불러온 토니 애킨스는 미국 대학농구를 휘저은 스타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은 한 달여 동안 행복했다. 그런데 베이징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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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게임에선 야구 투수 '아무도 못 당해'
“시속 150㎞로 날아오는 공도 쳤는데 움직이지 않고 멈춰 있는 공쯤이야….” 야구 타자들은 이런 말을 하면서 골프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야구를 그만둔 선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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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게임에선 야구 투수 ‘아무도 못 당해’
“시속 150㎞로 날아오는 공도 쳤는데 움직이지 않고 멈춰 있는 공쯤이야….”야구 타자들은 이런 말을 하면서 골프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야구를 그만둔 선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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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안단테 프레스토'로 변신 중
KT&G를 ‘가장 빠른 팀’으로 만들겠다는 황진원·주희정·은희석·양희종·챈들러(오른쪽부터)가 마닐라 디 아레나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KT&G는 마닐라 전지훈련 중 치른 연습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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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안현수, 쇼트트랙 월드컵 3차 2관왕 外
*** 안현수, 쇼트트랙 월드컵 3차 2관왕 안현수(한국체대)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새거네이에서 열린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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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방성윤 오라"
대학농구 최대어 방성윤(연세대)이 한국농구연맹(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부산 KTF에 지명됐다. 또 안양 SBS 김동광 감독은 2라운드에서 아들 김지훈(고려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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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가더라도 … 방성윤은 0순위"
2005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2일 오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최대 관심사는 방성윤(22.연세대.사진)이 어디로 가느냐다. 방성윤은 현재 미국프로농구발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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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20만불짜리 외국 선수 찾아봐"
"20만달러짜리 용병을 어떻게 찾지?" "20만달러짜리가 6만달러짜리보다 못하면 어떻게 하나." 지난 16일 대학농구연맹전이 열린 원주 치악체육관. SBS 김동광 감독 등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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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 화이트 '댄스 댄스'
'이색 도전, 별난 대결'.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다양한 이색 볼거리로 채워진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올 시즌 올스타전을 흥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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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보다 골프가 더 어렵네"
프로농구 감독들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수원 골프장에 모였다. 프로농구 챔피언에 오른 TG 전창진 감독의 초청으로 김동광(삼성).최인선(SK 나이츠).유재학(SK 빅스).정덕화(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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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대한탁구협회, 선수 선발권 위임
▶ 대한탁구협회는 16일 상무이사회를 열어 이날부터 18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서 벌일 예정이던 세계선수권 출전 대표선발전을 전격 취소하고 감독에게 선수 선발권을 위임했다. ▶ 한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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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이지스·오토몬스·푸르미…팀마다 개명 "헷갈린다"
프로농구 2001~2002 시즌은 유난히 화젯거리가 많은 시즌으로 기록될 만하다. ▶창씨 개명=KCC 이지스(현대 걸리버스).모비스 오토몬스(기아 엔터프라이즈).코리아텐더 푸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