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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가거든 인기투표에서 내게 한 표 달라”
1. 1934년 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 시절 2.1951년 사제 서품을 받고 난 뒤 어머니와 함께 3.1969년 로마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4.1972년 절두산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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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낮게 더 낮게 …‘수도자의 혼례’ 종신서원식
조선시대 한강변 모래사장(한강대교 앞)은 처형장이었다. 숱한 천주교인이 거기서 목숨을 잃었다. 조선인 최초의 신부였던 김대건 신부도 그 곳에서 참수를 당했다. 지금 그 터에는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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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역사 산책길 - 양화진 외국인 묘지와 절두산 성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자리한 양화진 외국인 묘역은 한국을 사랑하고 이 땅에 묻히기를 원했던 푸른 눈의 이방인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구한말과 일제침략기에 한국을 위해 헌신했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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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완소 아이템 찍고,마카오 금까기로 공짜여행 가자!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www.naeiltour.co.kr)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유럽의 향취가 느껴지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마카오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행운 이벤트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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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활동 연극배우 ‘금 따는 콩밭’ 송년 무대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등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배우들이 뜻을 모아 연극 한편을 무대에 올린다. (사)한국연극배우협회 강원지회는 도내 연극배우들이 송연 연극으로 봄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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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걷기 좋은 한강변 산책로
제법 매섭게 불어오는 찬바람이 바깥출입마저 주저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집 안에만 콕 박혀 있을 수는 없는 일. 잠시 날 풀린 주말을 틈타 이즈음 한강의 정취를 만끽 수 있는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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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기자의 안성 문화기행 ③ - 미리내성지
안성은 종교적 의미를 간직한 고장이기도 하다. 가톨릭 순례자들에게는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가 있는 미리내성지, 병인박해 때 순교지인 죽산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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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기자의 안성 문화기행 ① - 안성맞춤박물관
조선시대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꼽힐 만큼 장시가 발달했던 경기도 안성은 ‘바우덕이’로 대표되는 전통풍물패 ‘남사당’을 낳은 재인(才人)의 땅이자 ‘안성맞춤’의 유래가 된 유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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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교들 모여 ‘화합의 축제’
서로 다른 종교가 모여 한바탕 ‘축제’를 연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는 25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내 광장에서 ‘제12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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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82%가 종교 믿고 그 중 절반이 개신교
불교계의 어청수 경찰청장 해임 요구를 놓고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입장이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다.청와대는 어 청장 경질에 부정적이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의 차량을 검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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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종교 유적지를 관광지로”
김대건 신부가 탄생한 당진군 송산리의 ‘솔뫼성지’ 전경. [서산시청 제공]우리나라 최초의 성경(聖經)전래지로 알려진 서천군 서면 마량리. 김대건(1821-1846) 신부의 탄생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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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김미숙 한국무용단 터키 국제민속축제 무대 선다
조선대 김미숙 한국무용단은 7~12일 터키 부르사(BURSA)에서 열리는 제22회 부르사 국제민속예술축제에 초청돼 무대에 선다. 터키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부르사에서 열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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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고소 박인호씨 "무형의 점포 박살당했다"
“무형의 점포가 박살당했다.” 21일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MBC를 지적재산권 침해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한 작사·작곡가 박인호(본명 박문영)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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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신의못생긴여자는없다] “어떻게 그 얼굴로 주연을 …”
‘낯가죽이 두껍다’.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사람을 두고 하는 얘기다. 그런데 성형외과 의사가 아닌데도 얼굴 두께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변사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얼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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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우리 가락 울리는 ‘산골 예술센터’
가는 길은 외졌다. 16일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2리에 문을 연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전경. [홍천군 제공]홍천에서 양양으로 이어진 국도(56호선)를 가다 서석 면사무소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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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 역사를 걷고
진권이, 선화, 수진이, 아름이….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이름이 있듯, 우리가 매일 걷는 길에도 각각의 고유한 이름이 있다. 한창 우리말 이름 짓기 바람이 불었을 때 전국 각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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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오늘 경선 복귀할 듯
'차떼기 동원 경선'을 비판하며 경선 불참 가능성의 배수진을 쳤던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후보가 20일 "(내 거취는) 오늘 저녁에 정리해 21일 오전 밝히겠다"고 말했다. 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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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도나 기에 관심 있습니까”
여성들은 늦은 밤 귀갓길에 모르는 남자가 줄곧 뒤를 따라오면 당연히 공포에 질리게 된다. 아니, 밤중 아닌 대낮이라도 왠지 기분이 나쁘고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신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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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그리는 김대건 신부' 희귀 조각상 발견
김대건 신부가 [조선지도]를 그리면서 독도를 새겨넣는 모습을 담은 조각을 한미동포재단 신종욱 사무국장이 선보이고 있다.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조선지도를 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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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신] '한국의 첫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外
◆한국 천주교 최초의 신부이자 순교자인 김대건(1822~1846) 신부의 삶을 그린 시집이 바티칸 도서관에 소장된다. 시인 배달순(69)씨는 "장편 서사시집 '아!김대건 신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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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틸리엔 수도원 김대건 신부 유골 일부 보관
오틸리엔 수도원(사진(上))은 가톨릭 베네딕도회 소속으로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뮌헨 근교에 자리 잡고 있다. 유럽의 베네딕도 수도원 가운데 최대 규모로 130명의 수사가 생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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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김대건의 인간적인 모습
김대건 신부(1821~1846)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가 나왔다. 평화방송(PBC)이 방송위원회 지원을 받아 자체 제작한 '성 김대건'이 14~16일 방영된다. 김대건 신부의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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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순교 160주년 연말까지 다양한 기념행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회장 홍화순.위원장 최창화 몬시뇰)는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1821~1846) 신부의 순교 160주년을 기리고 순교자현양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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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