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중국증시]10월 상하이종합주가지수 14년 만에 가장 큰 폭인 24% 하락
10월 상하이증시는 아시아태평양 증시의 주가폭락으로 정책지지선인 1800P가 붕괴면서 14년만에 가장 큰 폭인 24.63% 하락했다. 월 후반 각국정부의 금리인하와 증시안정책에 힘
-
[전문] 이명박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오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 세계를 쓰나미처럼 휩쓸고 있는 전대미문의 금융위
-
무너지는 投心에 장사 없다
꼭 1년 전인 2007년 8월 23일 중국 상하이증시는 지수 5000 돌파 축포를 쏘아 올렸다. 중국의 개인 투자자는 증권사 객장으로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국내 투자자도 흥분했다.
-
[중국증시] 중국 주식시장, 잠룡에 머물 것인가?
중국 주식시장, 잠룡에 머물 것인가?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증시 8월8일 올림픽 개막일 미국증시의 하락의 영향으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
[중국증시 전망] “햇살이 빛치고 있다?”
깊은 장마입니다. 지난 주 말 굵은 빗줄기가 땅을 적셨습니다. 장마 사이로 언뜻언뜻 가냘픈 햇살이 비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 중국 증시도 장마였습니다. 여전히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
유가 150달러, 주가 1600 각오해야
120달러 안팎 → 코스피 1800 8명의 센터장 중에서 7명은 하반기 기름값이 최고 140~150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다. 그러나 대부분 이를 꼭짓점으로 점차 안정을 찾을 것이란
-
“자식에 물려줄 100년 펀드 내놓겠다”
7월 초면 한국 펀드시장의 역사에 새로운 장이 펼쳐진다. 일반 투자자도 은행·증권사의 펀드판매 창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운용사에서 펀드를 살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
-
휘청거리는 베트남 경제 … 현장에 가보니
6일 하노이 공항 면세점 초콜릿 매장에 “당분간 동화(VND)는 받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달 들어 하노이 공항 면세점에서는 베트남 통화인 동화로 물건값을 치를 수 없
-
코스피,‘실적’으로 고유가 뛰어넘을까
‘희망과 공포의 교차 시점’. 6월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각이다. 낙관론이 대세였던 4월 말 분위기와는 대조적이다. 1900선을 넘봤던 코스피지수가 단숨에 1800선까지
-
1년 만에 다시 내는 해외 펀드 투자 가이드
지금부터 꼭 1년 전인 2007년 5월. 중앙SUNDAY는 ‘해외 펀드 완전정복’이란 스페셜 리포트를 냈습니다. 당시 국내 투자자 사이에선 해외 펀드에 대한 관심이 들불처럼 번지
-
올해 안에 본전 만회 어렵다
#선택1. ‘황소의 눈(Bull’s Eye)’이 돌아왔다. 과거 미국에선 주가가 실적에 비해 15배 수준일 때 매입하면 수익률이 으뜸이었다. 그래서 주가수익비율(PER) 15배는
-
올해 안에 본전 만회 어렵다
#선택1. ‘황소의 눈(Bull’s Eye)’이 돌아왔다. 과거 미국에선 주가가 실적에 비해 15배 수준일 때 매입하면 수익률이 으뜸이었다. 그래서 주가수익비율(PER) 15배는
-
반등하던 글로벌 증시 서브프라임 악재에 또 급락
반등하던 세계 증권시장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에 다시 한번 발목을 잡혔다. 지난 주말 미국 AIG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창사 이래 최악의 분기 실적을
-
[사설] 자원 확보는 우리의 생명줄이다
철광석 수입가격이 4월부터 65% 오른다. 5년 전보다 4배 이상 치솟았다. 현재 협상 중인 유연탄 수입가격도 70%가량 오를 전망이다. 제2차 철강 쇼크가 눈앞에 닥친 것이다.
-
이젠 시간과의 싸움
새해 들어 시장을 가로막았던 ‘불확실성’의 짙은 안개가 걷혔다. 시야가 탁 트였다. 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땅은 꽁꽁 얼어 있고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친다. 이 겨울을 어떻게 견뎌낼지
-
[중앙시평] 유럽 통합의 미래
영국 런던대학의 역사학 교수 마크 마조워는 유럽 현대사에 관한 자신의 명저 제목을 '어두운 대륙(Dark Continent)'이라고 붙였다. 흔히 어두운 대륙이라 하면 아프리카를
-
[중앙일보 베이징 경제포럼] "한국 경제, 대학입시 떨어진 고교생"
▶ 중앙일보는 8월 경제포럼을 지난달 27일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 창푸궁(長富宮)호텔에서 ‘한.중 경제발전과정 비교’란 제목으로 개최했다. 포럼은 한.중 양국의 경제
-
"이라크 전쟁 터지면 세계경제 더 나빠져"
조셉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사진)는 15일 "한국 등 세계화 경제체제에서 수혜를 받은 나라들이 이제는 그 문제점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아야한다"라며 균형있는 세계화를 위
-
[중앙일보 선정 2001년 국제 10대 뉴스]
21세기의 문을 연 2001년은 테러와 전쟁으로 얼룩진 한 해였다. 거기에 세계 경제가 동시 불황의 늪에 빠졌고 구제역 파동까지 겪었다. 한편으론 인간 지놈 지도가 완성돼 생명과학
-
[월간중앙]교육세 36조원의 행방
18년간 거둬들인 천문학적 교육세, 그러나 우리 교육환경의 現住所는… 1982년부터 1999년 말까지 ‘교육환경개선’이란 목적으로 정부가 거둬들인 교육세는 36조원에 달한다. 교육
-
시·군·구 재정 '바닥'…세수체납·예산 방만·정부지원 삭감 탓
울산시 북구청은 최근 직원들에게 월급을 못주는 '비상사태' 에 빠질 뻔 했다. 급여 지급일을 불과 하루 앞두고 인건비와 일반경비 18억8천만원이 필요한데 가용예산이 8억5천만원밖에
-
[기자칼럼]여야 '경제위기' 망각증
우리가 마치 경제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오해하는 착시 (錯視)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적어도 정치권에선 정확히 들어맞는 말이다. 지금 정치권에선 IMF구제금융위기가 이미 옛
-
"한국 소비절약운동은 수입차별 우려"…미국 무역대표부 조치 요구
최근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극복을 위해 민간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비절약운동과 수출증대 노력이 또다시 통상마찰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은 한국의 소비절약운
-
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