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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까지 '타르 볼' 떠내려와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10일째를 맞아 해상의 타르 덩어리가 전북 군산 앞바다까지 밀려들어 오염이 확산되고 있다. 기름띠도 천수만 앞으로 퍼져 방제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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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아시아 난민촌 돌며 병든 아이 보듬는 '좋은 이웃'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굿네이버스 멜캄 어린이집.에서 한국인 자원봉사자 이혜림(27)씨가 현지 어린이에게 미술지도를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제공] 한국전쟁 이후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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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서 개성공단 주역으로 … 노인 폄하 곤욕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2005년 6월 17일 평양 대동관 영빈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당시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 후보는 6·15선언 5주년 통일대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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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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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취임 3주년,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전문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에도 성큼성큼 다가오는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모두 봄기운이 느껴지시지요.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바뀌고 찾아오는 계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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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의 소망은 '가족 건강'이 최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내년의 각오를 다지게 해주는 온라인 이벤트가 있어 화제다. 중앙일보 조인스닷컴과 신동아화재가 공동으로 진행중인 '행운의 수레바퀴와 함께하는 나의 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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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년 9·23 성매매특별법] 집결지 불은 일단 꺼졌지만 …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 일대를 20일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경찰의 단속 강화로 전국적으로 문을 닫는 업소가 늘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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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당장 생계 어려운 서민 내달부터 긴급지원
서울시는 생계가 어려운 서민들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추가경정예산 등으로 18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불의의 사고나 질병, 사업 실패 등으로 당장 생계가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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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그만둔 여성 자활종합대책 확정
올 연말부터는 성매매를 그만둔 여성이 자활지원시설에 들어가지 않아도 정부로부터 월 37만원의 긴급생계비를 받으며 자활을 위한 직업교육.창업 준비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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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그만둔 여성, 정부서 생계비·창업 등 지원
성매매를 그만둔 여성이 자활지원시설에 들어가지 않아도 자활을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은희 여성부 장관은 3일 "성매매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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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닭고기 소비] "마음껏 드세요…괜찮습니다"
조류독감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첫 발병 사실이 알려진 뒤 두 달이 지났지만 그 파장은 줄어들 기미가 없다. 사스.광우병에 이어 발생한 조류독감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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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인체 전염위험 없는듯"
충북 음성에서 첫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독감은 인체에 전염될 위험이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 총리 주재로 열린 '조류독감 긴급대책회의'에서 지난 3일 이후 조류독감 발생지역의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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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파업 직장폐쇄 가능"
앞으로 파업이 벌어지면 사업주가 합.불법에 상관없이 직장을 폐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금은 합법 파업에 한해서만 직장을 폐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익사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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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2억6천만원은 있어야
노후 생활을 유지하는 데 최소한 2억6천여만원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만 60세 부부가 평균 기대수명(남자는 77.5세, 여자는 82.2세)까지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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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할 말 있다 "사채업자 90% 도태되거나 숨을 것"
"대부업법 시행은 사금융(사채)업자들에게 1982년 장영자 사건, 93년 금융실명제 실시에 버금갈 정도로 큰 충격을 줄 것입니다." 한국대부사업자연합회 유세형(柳世馨·사진)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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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6개월 미만의 은행권 신종 신탁상품 주목
재테크는 더 이상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은행의 정기예금이 10%가 넘었을 때라면 예치만 해두어도 매년 물가상승률 이상의 이자소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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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새해 선물
K형.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예년 같으면 서가의 먼지를 털며 멀리 잊혀진 추억의 조각들을 더듬었을 터입니다. 내 홀로 밤깊어 뜰에 내리면 머언 곳에 女人의 옷벗는 소리. 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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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산자장관 "지역간 불균형 심화, 체감경기 악화"
국내 경제가 산업 생산면에서 지역간 심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 상공인들 대부분이 체감 경기가 악화돼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국환 산업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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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보이는 4대 연금] 적게내고 많이 받아 문제
공적연금이 부실하다. 군인연금은 이미 국민의 세금으로 연명하고 있고,공무원연금은 2001년이면 바닥이 예상된다.사학연금도 2007년부터는 적자가 발생하고,가장 튼튼할 것으로 여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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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법 근로사업 참여 확대에 초점
보건복지부가 16일 입법예고한 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은 국민의 정부가 내세워온 '생산적 복지' 의 세부 틀을 확정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보건복지부 김창순(金昌淳) 기초생활보장심의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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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 보장법 내용]
보건복지부가 16일 입법예고한 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은 국민의 정부가 내세워온 ‘생산적 복지’의 세부 틀을 확정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보건복지부 김창순(金昌淳) 기초생활보장심의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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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한다] 세수잉여금 빈곤층 지원
지난해 국세청이 계획보다 더 거둬들인 세수잉여금 3조5천억원의 사용처를 놓고 "막대한 국가채무를 줄이는데 써야 한다" 는 주장과 "끼니조차 제대로 못하는 절대빈곤층을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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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호체계' 내용] 전국민 최저생활이상 보장
내년 10월부터 가동되는 '기초생활보호체계' 는 국민 모두가 최저 수준 이상의 생활을 누릴 권리 (수급권)가 있음을 인정했다는 점이 기존의 '생활보호체계' 와 두드러지게 다른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