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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의 현황과 대책
◇ 들어가는 글 전 세계에서 매일 4,400명이 전쟁을 제외한 각종 폭력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폭력 행위로 인해 다치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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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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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축' 몰던 미국도 구호 동참
이란의 비극 앞에 지구촌이 하나가 됐다. 이란과 국교가 있는 '친구'들은 물론 평소 으르렁 거리던 '적'들까지 이란을 돕겠다고 나서고 있다. 국제적십자와 국제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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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페르시아 古都 단숨에'폭삭'
26일 고대 페르시아 왕조의 유적으로 가득 차 있던 밤시의 2천년 고도가 한순간의 강진으로 폐허로 변했다. AP.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새벽 흙벽돌로 지어진 고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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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복구 희망을 모읍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제이티 인터내셔날 코리아(대표이사 존 고메즈) 임직원 1억원 ▶주식회사 에프앤에프(대표이사 김창수) 2천만원 ▶안양과학대학(학장 권재혁) 교직원.학생 1천1백22만5천6백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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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천사' 한비야의 이라크에서 보낸 편지] 下. 강·절도 대낮 활개 "외출 겁나요"
지난달 20일 바그다드 유엔본부 폭발사건이 있던 날, 모술에서도 두 건의 대형사고가 있었다. 하나는 사담 후세인 정권의 제2인자인 라마단이 생포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 숙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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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6월 18일
*** 자녀 교육 충남교육청은 천안지역의 과대·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2006년까지 초등학교 14개, 중학교 6개, 고등학교 3개 등 모두 23개교를 신설 할 계획이라고 1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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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이웃의 굶주림 겪어봐야 …
SBS TV는 굶주림을 직접 체험하며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2003 기아체험 24시간'(연출 신혁진)을 오는 5일과 6일 총 4부에 걸쳐 방송한다. 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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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국민 도웁시다] 국내 NGO 함께 나서 의료봉사 등 긴급 지원
중앙일보와 손잡고 이라크 국민 돕기 사업을 펴는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회장 이일하)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굿 네이버스.월드비전.이웃을 돕는 사람들.지구촌 나눔운동 등 국내 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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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전쟁 직격탄 맞는 아이들
전쟁 나기 전에는 이런 생각을 했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나 달라이 라마가 바그다드 대통령궁 앞에 앉아 있으면 안되나? 그러면 미국이 공습을 못할 텐데. 말로만 평화구축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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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 어려운데…" 전쟁 불똥 걱정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나." "전쟁이 오래 끌면 기름값이 급등할텐데."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18일 시민들은 궁금증과 우려 속에 이번 사태의 추이에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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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업중 학생들 참변
1996년 중국 윈난(雲南)성 리장(麗江)대지진 이후 7년여 만에 대지진이 발생한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자스(伽師)현 일대는 24일 무너진 수천채의 가옥과 건물 잔해로 삽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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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에 중독됐어요"
"컨테이너 수재민들이 걱정되네요. 난방이나 잘 되는지…." 대한적십자사 아마 무선(HAM)봉사회 서울지역회장 이도희(李道熙·48)씨는 강원지역 폭설소식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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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침수제품 무상AS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 등 가전업체들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가전제품 무상 서비스와 주민구호 활동 조직을 가동했다. 삼성전자는 침수 가전제품의 수리 전담을 위해 1천3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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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애국주의 지나치다' 독자 의견 - 1.
월드컵에서 나타난 애국주의에 관한 나의 기사에 의견을 표시해주신 여러 독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래는 그 중 몇몇 독자의 의견과 생각이다. (한국 등 각국 '월드컵 애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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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신문에 한글 제호
'거스 히딩크 파이팅.' 지난 24일 아침, 네덜란드의 조간신문 '알흐마인 다흐블라드'를 펼쳐든 암스테르담 교민 박수경씨(주부)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굵은 고딕체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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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카불 여인들 이젠 화장도
여기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한국전쟁 직후 우리나라도 이랬을까? 도시 전체가 처참하게 부서지고 무너지고 깨지고 망가졌다. 특히 서쪽은 80% 이상이 폐허다. 한참을 차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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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餓死위기의 쿠차 마을
"놈 투치에?" (이름이 뭐니?) "미리암" "찬 살레이?" (몇살 이니?) "판 살레이" (다섯살) 미리암을 따라 집에 가보았다. 깜깜한 방안에 죽은 듯 누워있는 갓난아기.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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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 구호 국내 NGO들 대활약
중앙일보와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회장 李一夏)가 공동으로 펼친 아프가니스탄 난민 긴급구호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중순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구호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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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현장 리포트] 5·끝 신빈곤대책 세우자
꼭 필요할 때,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을 - . 전문가들이 말하는 빈곤대책의 대원칙이다. 다음 두 사례에는 이 원칙의 중요함이 담겨 있다. #사례1=학원을 운영하던 50대의 김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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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살인한파 환경파괴 탓
몽골과 중국 북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 올 겨울 들어 영하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한파와 눈보라가 3주일 이상 계속되면서 인명.가축.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재난지역으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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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강타] 수재민들 “우리 힘으로 복구”
"이대로 앉아서 구호물품과 복구장비만 오기를 기다릴 수만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찾아 나섭시다. " 3일 오전 9시40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초등학교. 문산리 주민 8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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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글로벌케어 코소보 의료봉사 4신]
"우리쪽에 링거 주사액이 떨어졌네요. 여유분 있는 팀, 협조해 주세요. " "우리 적십자가 조금은 나눠줄 수 있습니다. 미팅 끝나고 복도에서 봐요. " 17일 아침 9시. 쿠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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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5개주 지진 강타…1천여명 사망
남미 콜롬비아의 커피 재배지역인 안데스산맥 서부 일대에서 25일 강력한 지진이 발생, 건물 등이 무너져내리면서 주민 1천여명이 숨지고 3천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방송들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