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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그룹 창설자 리먼 교수 “한국 기업들, 그린 뉴딜에 적극 참여해야”
“한국 기업들은 한국 정부가 정력적으로 추진하는 그린 뉴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적 싱크탱크인 에비앙 그룹의 창설자인 장 피에르 리먼(사진) 스위스 국제경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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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하토야마 … 미, 대화 상대 인정 안 해
‘미국,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정권 상대 안 해?’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7일 보도한 미·일 관계 기사의 제목이다. 신문은 하토야마 총리가 주일미군 후텐마(普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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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도 코펜하겐 기후회의 참석 … 17일 정상회의 기조연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6일 발표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선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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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개도국간 쟁점은 ‘노 머니 노 딜’… 핵심은 돈
“지금 지구의 평균 기온은 14.5도다. 이대로 방치하면 2100년까지 기온이 4~6도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2도 이상 올라가면 인류의 미래는 위태롭다.” 2007년 유엔 정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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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앞으로 2주일, 역사가 우리 세대를 평가한다
오늘 44개국 56개 신문이 전례 없는 공동사설을 싣는다. 인류가 심대한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단호한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기후 변화는 지구, 그리고 우리의 번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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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풀이 눕는다 外
문학 ◆풀이 눕는다(김사과 지음, 문학동네, 296쪽, 1만원)=여고생의 친구 살해를 소재로 한 장편 『미나』로 주목받았던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소설이 써지지 않는 여소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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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박람회·국제회의 두 토끼 잡아 ‘윈·윈’
지난달 모로코에서 열린 세계 해양학·기상학 합동기술위원회 제3차 총회 모습. 이 총회에 박준영 전남지사와 오현섭 여수시장이 참석, 2012년 제4차 총회의 여수 개최 결정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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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풍력, 그린카.. 녹색성장의 핵심 산업을 공략하라”
2008년 초 실패하지 않는 정부, 기업하기 좋은 나라 건설을 위해 《코리아 웨이 : 글로벌 기업경영과 정부의 역할》을 발간했던 김병기 前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대한민국이 녹색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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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상하이증시 3.2% 상승하며 3200선 근접
두바이 쇼크가 진정된데 따른 투자심리 호전으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99.04P(+3.2%) 상승한 3195.30P를 기록했고, 선전거래지수는 610.63P(+4.74%) 오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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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새 12배 커지는 세계 탄소시장, 우리가 노린다
노종환 대표는 “탄소 배출권 거래와 관련한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를 내뿜을 권리(탄소 배출권)를 사고 파는 ‘탄소시장’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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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생태산업단지 구축 전국으로 확대해야
지난해 8월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 비전으로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한 후 정부와 지자체들은 관련 기구 설치, 조직개편, 법·규정 제정, 전략·계획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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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청정에너지 DME 상용화 적극 추진
한국가스공사의 인천 LNG가스 공장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청정에너지인 DME(Di-Methyl Ether, 디메틸에테르)의 활용 방안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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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수몰 위기 몰디브 대통령의 호소 “손자들도 여기서 키우고 싶다”
몰디브의 이브라힘 디디 농수산부 장관(오른쪽)이 10월 17일 기리푸시섬 앞바다에서 열린 수중 각료 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촉구하는 결의안에 서명하고 있다. [몰디브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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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1세기 전략동맹 확인한 한·미 정상회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시간의 짧은 서울 방문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다. 말이 1박2일이지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주한미군 부대를 시찰한 것이 사실상 방한 일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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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중, 이견 감추고 협력 외쳤다
● 북핵 오바마 “북 도발 땐 고립” 발언하자, 후진타오 "대화로 해결” ● 위안화 오바마 “시장 지향적 환율정책 기대” 언급에 후진타오 "······” 중국을 방문 중인 버락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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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후진타오 “코펜하겐서 합의 이끌자”
기후변화와 관련해 이견을 보여왔던 미국과 중국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그동안의 입장 차를 줄이고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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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획 숲에 미래가 있다 [4] CO₂흡수하는 인도네시아 열대림
인도네시아 팡칼란분에 조성된 한국계 회사 코린도의 조림지에서 코린도 관계자가 10년 전에 심은 유칼립투스들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최선욱 기자]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보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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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오바마 열공 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임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 저녁 한국에 도착해 19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주한미군 격려→이 대통령과 오찬을 한 뒤 이날 오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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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간 못 줄인 걸 10년 안에 어떻게 줄이나”
포스코는 지난해 광양 사업장 지붕에 1㎿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 회사는 연간 2500㎿h의 전력 생산과 1600t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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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목표 결론 못내
정부가 13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중기 목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정부는 이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2020년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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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압박’ 강해지나
정부의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에 굴뚝 산업 위주의 울산지역이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 울산시가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2012년까지 2005년 수준으로 줄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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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회] 코펜하겐 회의 한달 앞으로 …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이회성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부의장(계명대 환경대학 학장)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이경훈 포스코 환경에너지실장(상무) ※사진 왼쪽부터 사회: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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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후·환경산업전 오늘 광주서 개막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산업분야의 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국제 기후·환경산업전이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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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녹색성장 이끌 정책 팀 떴다
경남도의 녹색성장 정책을 총괄할 ‘경남도 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2일 오전 도청에서 각계 전문가 27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위원회를 구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