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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23)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들
정종훈 기자‘우리가 과거로부터 물려받아 현재를 함께하고 미래 세대에 물려줄 유산’. 유네스코가 정의하는 세계유산의 의미다. 하지만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중 38곳은 다음 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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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영어 토론 실력 겨룬 한국모의국제 겨울회의
KIMC고교연합 동아리의 고교생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상명대 밀레니엄관에서 열린 ‘2013 한국모의국제회의 W’에 모여 토론하고 있다. [나혜수 기자] “제가 생각한 온실가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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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제송환 금지 원칙 강조할 것
최석영“탈북자를 포함해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난민들이 살 곳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 유엔난민기구(UNHCR) 집행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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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려워도 원조 늘려야 이익
지난해 11월 부산에서는 국제개발원조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개발원조총회’가 열렸다.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최된 지 1년 만이었다. G20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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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의 역습 … 2025년엔 아시아 ‘기후난민’ 4억
지난 8일 필리핀 산후안 시내에서 폭우로 가슴까지 차오른 물살을 가까스로 헤쳐가는 수재민들. 매년 되풀이 되는 아시아의 홍수는 급속한 도시화와 여름 집중호우가 결합된 지역형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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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후원회장인 탤런트 이순재씨를 비롯한 회원 1만2000여 명이 참석하는 투발루 등 세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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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천안서 클린월드운동
‘클린월드운동’ 참가자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모아 놓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천안아산지부 회원 1000여 명이 지난달 29일 천안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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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캄보디아서 태양광 개발 … 녹색 나눔
GS칼텍스는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시에서 지역 어린이와 함께 환경교육 수업인 ‘그린 에너지스쿨’을 개최했다.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은 ‘녹색 나눔’과 ‘지역 참여’ 두 가지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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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북극권 ‘뉴 G8’ 2050년 세상 지배한다
2050년경이면 북위 45도 위 북극권이 지구촌을 위한 ‘젖과 꿀이 흐르는’ 기회의 땅으로 변신한다. 『2050 미래쇼크』가 전하는 메시지다. 사진은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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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생명의 기적’ 전시회 참여한 세계적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
[사진=박종근 기자]“인생은 짧다. 당신에게 영감과 흥미를 주는 것을 찍어야 한다.” 다큐멘터리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62)는 인터뷰 내내 몇 번이고 말했다. 분쟁지역을 비롯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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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재스민 혁명’도 따지고 보면 기후변화 산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국에는 ‘기후·에너지 안보대사(climate and energy security envoy)’라는 이름의 좀 특이한 대사가 있다. 기후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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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재스민 혁명’도 따지고 보면 기후변화 산물
영국에는 ‘기후·에너지 안보대사(climate and energy security envoy)’라는 이름의 좀 특이한 대사가 있다. 기후와 에너지가 영국의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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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한중 수교 20년의 회고와 전망
정종욱(鄭鍾旭) 동아대학교 석좌교수 (1)서론 수교 20년을 맞은 한중 관계는 거대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우리에게 어떤 이웃인지에 대해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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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나라로 오는 외국인 난민(難民)
우리나라에도 난민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올해는 전 세계 난민 보호의 법적 근간이 된 ‘난민 지위에 관한 국제 협약’ 체결 60주년입니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으로 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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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90% 사막화 ‘몽골의 재앙’ … 거세지는 모래바람
다음 달 10~2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총회가 열린다. 전 세계 190여 개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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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이상기후에 무너진 북한 … 이어진 세계 재앙 도미노
기후 대전 귄 다이어 지음 이창신 옮김, 김영사 362쪽, 1만5000원 북한이 무너졌다. 이상기후에 따른 대기근 때문인데, 직접적 원인은 석유를 대주던 중국. 그들이 현금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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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서 북핵 해결 가능성은 제로”
“한국이 북한의 실질적 태도 변화 없이 6자회담에 나서는 건 제공할 음식도 없이 무조건 음식점 테이블에 앉는 것과 같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일본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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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2℃ 상승 … 몽골 강 870개 사라졌다
오기출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최근 지구촌은 지구 기온 2℃ 상승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엔 기후총회에서 193개국 정부 대표들이 ‘지구 온도 2℃ 상승폭 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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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⑪ 우리가 죽인 섬나라 투발루국
1994년 주한 투발루 명예 총영사관 개관식에서 투발루 국기를 들고 있는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김 회장은 이때부터 지금까지 주한 투발루 명예 총영사직을 맡고 있다. “탈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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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7) 벼랑끝 독재자들 누가 있나
기후가 따뜻해서일까요. 중동과 북아프리카엔 민주화의 봄바람이 1월부터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떨고 있는 독재자들도 많습니다. 튀니지의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 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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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희토류 개발에 한국정부 투자를”
오렌지색 장삼, 크고 맑은 눈은 서방이 그에게 붙인 ‘전쟁 승려 ’란 별명을 잊게 했다. 방한한 스리랑카의 애투랄리예 라타나(Athuraliye Rathana·48·사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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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따른 지구촌 문화 손실 크다”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은 인류 역사상 기온이 가장 높았습니다. 올 연말이면 2010년이 가장 뜨거운 한 해였다는 뉴스가 나올 것입니다.” 영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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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0 정상회의] “실제로 국제무대 서 있는 느낌 … 가슴 벅찼다”
“Y20 덕분에 이번 방학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순수한 열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의장국 한국팀의 손준일·노현영·마고니시아 제레미아(왼쪽부터).한국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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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가라앉을 때 대비 새 영토 찾고 있는 중”
“언젠가는 우리에게 물에 잠기지 않는 땅이 필요하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금부터 준비를 하겠다.”모하메드 나시드(42·사진) 몰디브 대통령은 국토 수몰에 대비해 새로운 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