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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자유'만으로는 불충분,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BOOK]
책표지 항행력 캐스 R 선스타인 지음 박세연 옮김 열린책들 퇴직연금은 근로자 노후자금 형성이란 좋은 취지에서 도입한 제도다. 하지만 복잡한 상품 구조로 가입자를 혼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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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 국민연금 6개월만 인정, 이게 말되나" 연금전문가 분노 [뉴스원샷]
39사단 장병들이 폭염 속에서 유격훈련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 전문기자의 촉: 빈약 그 자체 연금크레디트 "손 안 대고 코 푸는 격입니다." 19일 한국연금학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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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국민연금 부어도 57만원, 기초연금 부부 64만원…"속터져"
“국민연금은 용돈 수준인데 기초연금 월 40만원 시대가 열린다니 여태껏 착하게 연금을 부어 온 이들이 화날 것 같다.” 최근 인터넷 블로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새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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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이재명 연금감액 폐지 공약, 윤 당선인이 받으면 안 되나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혁신 성장을 통한 경제 재도약을 강조하며, 노동과 연금개혁은 중장기적으로 하겠다.” 윤석열 당선인의 연금개혁 관련 당선 후 일성(一聲)이다. 김은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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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연금 1인 평균 55만원, 최저생계비 처음 넘었다
매달 받는 국민연금 액수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최저생계비를 넘었다. 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1인당 월평균 노령연금이 55만361원으로 집계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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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웬만한 재테크론 내집 마련 못 해” 초고위험 선물·옵션에 ‘올인’
━ [SPECIAL REPORT] MZ세대 투기장 된 파생상품 “투자로 진 빚만 거의 2억(원)이에요. 월급을 단 한 푼도 안 쓰고 5년 넘게 모아야 만회할 수 있는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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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0%대 수익 퇴직연금, 독립 운용기구 둬 제대로 굴리자
━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③ 연금분과 제언-연금개혁 저출산·고령화 때문에 연금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충격을 줄이려고 5년마다 재정을 재계산해서 개혁하게 돼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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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퇴직연금이 공적 연금이 될 수 없는 이유 몇가지
━ [더,오래]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92) 얼마 전 국회 퇴직연금 개혁토론회에서는 현재 퇴직연금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퇴직연금의 ‘준공적’ 연금화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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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두고 커진 복지…아동수당 7세까지, 영아수당 30만원
내년부터 아동수당이 만7세미만에서 8세미만으로 확대된다. 사진은 2019년 만7세 미만으로 확대할 당시 서울 송파구의 한 주민센터의 안내 리플렛. 연합뉴스 내년 1월부터 아동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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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어제도 1닭 시킨 당신께 고용보험이란
팩플레터 1호, 2020 07. 21. Today's Topic 플랫폼 노동자의 고용보험 가입 안녕하세요. 곧 닥칠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2020년 7월 21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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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 분리 신청 OK, 전국민 지급 후 고소득 환수 NO”
부부가 따로 살면서 맞벌이를 하고 있다면 세대를 나눠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전 국민에 먼저 지급하고 소득 상위 20%에 대해선 세금으로 환수하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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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연금 받을 나이인데, 70대 66명 아직까지 보험료 내는 까닭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광주광역시에 사는 71세 여성 A씨는 아직도 매달 국민연금 보험료 9만원을 낸다. 보험료는 원래 만 59세까지만 낸다. 게다가 남들은 훨씬 이른 62세부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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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더 붓고, 더 미루고…국민연금 늘리는 매직
서명수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리려면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임의계속가입은 의무가입 상한 연령인 60세가 지났지만 65세까지 자발적으로 보험료 납입을 신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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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핀테크, 테크핀 그리고 빅테크
과거 금융산업은 금융사끼리만 경쟁하던 구조였다. 지점 입점 전략, 금융상품 전략,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은행과 은행, 증권사와 증권사가 경쟁하던 산업이었다. 금융사들만이 영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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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국회 환노위 통과…문 대통령 연설 하루만에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 고용노동소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고용노동소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의를 하고 있다. [뉴스1]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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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 입국자 확진 문자냐"···'느슨한 문고리' 국민은 떤다
“언제 끝날까요. 해외 유입 확진자 문자가 계속 오네요. 답답하네요”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가운데 2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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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금리하락' 내부경고 무시···은행들 DLF 원금손실 전말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를 얼마나 부실하게 판매했는지가 상세히 공개됐다. 이들 은행은 내부 연구소에서 ‘금리 하락’을 예측한 보고서를 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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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년사 "김정은 답방 여건 갖춰지도록 노력해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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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날렸는데 "안전 자산"···우리·하나은행 DLF 이렇게 팔았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40~80%.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서 약 8000억원 규모로 판매돼 최대 원금 전액손실까지 일으킨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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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전문] 文 "내년도 확장예산, 선택 아닌 필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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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수처 있었다면 국정농단 없었을 것…檢개혁 더 강력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우리가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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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국민연금 수령자, 근로소득자보다 기초연금 불리”
재산보유가 소득보다 기초연금에 유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원에 노인이 앉아있다. [중앙포토] 다음 달부터 소득 하위 20% 이하 65세 노인의 기초연금이 월 25만원에서 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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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왜 강제 가입시키나? 과거 헌법소원 결과 보니
한국납세자연맹 회원들이 17일 오후 보건복지부 주최 '국민연금 제도개선 방향에 관한 공청회'가 열린 서울 중구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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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산책] 바뀌는 제도에 나빠진 경기, 감독당국 압박까지…사면초가 생보업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생명보험사의 즉시연금 논란과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포토] 생명보험업계의 잠 못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