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乙
도봉을은 야당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이다.3개동이 서민용 아파트로 재개발되고 있고,5개동은 서민용 단독주택지다. 때문에 각 후보들은 모두 스포츠단지 유치등 지역개발 공약을 내걸고 있
-
한국배제 美.北접근 유감-金대통령,레이크 안보보좌관 접견
정부는 5일 방한중인 앤서니 레이크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담당보좌관에게 미국의 독자적 대북(對北)정책 전환 움직임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기사 3면〉 김영
-
北 자식에 고민 아내 보고싶다-현성일씨 망명 뒷얘기
지난 7일 최수봉씨와 차성근씨에 이어 최씨의 남편인 현성일씨까지 한국에 망명해왔다.자식과 부친을 북한에 남겨둔채 아내를 따라 한국행을 결행한 현씨의 망명은 우리 현대사 이면에 기록
-
김대중 국민회의총재 '강경 이미지쇄신' 家臣들 접근금지령
『왜 자꾸 멀리 피하는거요.』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는 화를 냈다.정희경(鄭喜卿)지도위부의장에게 옆자리에 앉으라고 지시했는데도 멀찌감치 앉았기 때문이다.鄭부의장은 『지역구에 나
-
올 中企수출보험 8兆원 지원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金泰俊)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규모를 단기 수출보험 5조원을 포함해 지난해의 2배인 8조원으로 확대키로 했다.공사는 이를 위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
당선 어려운 후보는 누구든 바꾼다
4.11총선에서 수도권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여야는 수도권 공략 계획을 대폭 정비,보강하고 있다.여야 공히 당력을수도권에 집중할 생각들이다.박찬종(朴燦鍾)전의원의 신한국당(
-
박찬종 '홀로서기'한계 느낀듯-신한국당 입당배경
박찬종(朴燦鍾)전의원이 마침내 주사위를 던졌다.신한국당(가칭)행을 택한 것이다.그로서는 모험이 아닐 수 없다. 우선 그에 대한 대중적 지지가 유지될지가 관심이다.그의 인기는 김영삼
-
D.101 총선-영향줄 이슈들
▶조사일시:12월1일~12일 ▶조사방법:전화조사 ▶조사대상자수:전국 유권자 8,922명 ▶표본추출:성별.연령별 인구비에 의해 지역별 할당추출 4.11 총선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
유종호 교수.김병익'문학과지성'대표-96문학의 해
1996년 「문학의 해」가 개막됐다.문학은 전통적으로 인간의교양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교사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아왔다.그러나영상과 컴퓨터의 시대를 맞아 문화의 중심으로서 문학의 지위는
-
중앙일보 선정 국내 10大뉴스
*노태 비자금 파문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이 재임기간중 4,500억원의 뇌물을 받아 그중 2,857억원을 차명예금.부동산등에 은닉해둔 부정축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전직 대통령이 비
-
권오기 통일부총리의 외교안보 색깔
외교안보팀의 수장격인 통일부총리에 언론인 출신 권오기(權五琦)씨가 임명됨에 따라 통일외교안보정책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영삼(金泳三)정부 출범 이후 가장 말 많고 시행착오도
-
새로 바뀌는 영화진흥법 찬반논란
영화법이 영화진흥법으로 바뀐다.그동안 규제위주로 돼 있던 법안을 진흥을 위한 법으로 고친다는 취지다.멀티미디어산업이 21세기 전략산업으로 부상하면서 그 핵심인 영화에 대한 관심이
-
경수로사업 순항에 암초 重油제공 문제 새 변수로
과연 미국은 매년 50만의 중유(重油)를 북한에 차질없이 제공할 수 있을까.공급협정 타결로 대북(對北)경수로사업 본격화의발판은 마련됐지만 북한에 대한 중유제공 문제가 경수로사업의
-
주택자금 대출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한국재(韓國財)씨. 마땅히 분양하는 곳이 없어 다소 무리해서라도 기존 아파트를 사기로 결정했으나 수중에 가지
-
총선겨냥 각종사업 늘어났다
내년도 예산은 예년과는 달리 정부가 올린 예산안규모가 외형은「거의 그대로」 국회를 통과했지만 내용적으로는 내년 총선을 의식한 의원들의 요구가 컸던 탓인지 「지출대상」에 변동이 많았
-
원통형 가공물의 분할장치
V블록과 높이측정기는 기계 제작업체나 금속 가공업체의 필수 장비로 원통형 가공물의 중심을 잡거나 원 단면을 일정 각도로 분할(分割)하는데 사용된다. 기존 V블록과 높이측정기를 이용
-
特檢制도입등 촉구 국민회의 場外투쟁 내달3일 서울서 집회
국민회의는 오는 12월3일 서울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갖고▶5.18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14대 대선자금공개▶중.대선거구제 변경 음모 중단등을 촉구키
-
盧씨 구속사태-여야.시민반응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에 대한 급작스런 2차 소환에 뒤이은 사법처리가 임박해지자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청와대와 여당은 국가적 불행으로 규정하면서도 과거와의 단절을 위한 진통으로
-
3金시대 종언가능성-美뉴욕타임스紙 '盧씨돈' 보도
[뉴욕=연합]미국의 뉴욕타임스지는 12일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으로 드러난 『한국의 기존 정치 권력구조의 오염은 이른바 3金 지배의 종식을 알리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
盧씨 부정축재 사건-고삐죄는 국민회의
국민회의는 금주를 「공세적 홍보주일」로 구상하고 있다.비자금공방전에서 조금이라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되고 확실한 응전과 지속적인 공격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국민회
-
여야,남의 탓이나 할 때인가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을 얼마나 나눠 받았느냐를 둘러싼 여.야간의 손가락질이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김대중(金大中)씨가 자공(自供)했다시피 야당 대통령후보가 20억원을 받았
-
소형아파트 반값에 마련
「3,000만원만 가지고 수원영통지구에 가면 24평이하 소형아파트를 마음대로 골라잡을 수 있다」. 올 상반기부터 쏟아져 나온 전용면적 18평이하 소형아파트가 무려 3,000여가구나
-
세대교체 5.18 政防치열
국회의 19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각당의 중진들을질문자로 내세워 공방전을 펼쳤다.이들은 세대교체,지역할거,5. 18처리문제와 여야영수회담등 주요쟁점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
개혁신당 창당 향후정국 어떻게 되나
가칭 개혁신당이 9일 닻을 올렸다.주의.주장은 반3김,개혁,세대교체다.민자.민주당 노선과 합치한다.반면 국민회의.자민련과는 정반대다. 그래서인지 국민회의는 이날 개혁신당을 『민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