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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문화의 향기' 넘치는 평창의 여름
휴양 및 겨울 스포츠의 고장인 강원도 평창에 예술관과 오페라학교 예술인마을 연극인촌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이같은 시설들은 전문 예술인들의 창작 및 교육장으로 지역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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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해진 하드웨어 상업성 극복이 과제
세종문화회관이 지난 1일 재단법인 출범 3주년을 맞았다. 예술의전당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아트센터)인 세종문화회관은 국공립 예술기관·단체의 민영화 추세에 발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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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 다시 읽기Ⅱ'전 관심
"기존의 한국 현대미술 비평은 그 시대 미술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과는 거리가 멀다.그들이 만들어낸 것은 미술사가 아니라 화단사,그것도 주류 중심의 패권주의 역사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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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연예술제 10월 4일 개막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수준의 종합 공연예술축제를 표방하며 서울연극제와 서울무용제를 통합, 출범한 서울공연예술제의 행사 계획이 확정됐다. 통합 원년인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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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인터넷방송 사이트 올가이드
인터넷방송이 미디어를 바꾼다! 인터넷방송(정확히 말하면 웹캐스팅) 은 초고속 정보통신망이라는 기술적인 부분의 발전과 전세계를 하나로 연결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가하는 인터넷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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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청사진] 고건 서울 시장
"서울이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새천년 새서울 가꾸기사업' 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02년 월드컵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는 일로 '세계 도시로서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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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주국제청소년영화제(11/19-11/28)
'지역에서 세계로,주변에서 중심으로' 라는 기치를 내 걸고 제1회 '광주국제청소년영화제'가 11월 19(금)일부터 10일간 광주광역시 중외공원과 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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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나들이] 세컨 핸드 무용단
관객을 즐겁게 하기 위해선 엄청난 제작비나 거창한 철학보다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잘 훈련된 몸을 갖춘 무용수만 있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세계무용축제 (SI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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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제등 문화행사 유치 바쁜 시장들
프랑스 남부의 아비뇽은 인구 10만의 소도시. 유럽의 여느 도시처럼 평소 한적하기 이를 데 없는 이곳은 한여름 (7월) 만 되면 세계 공연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로 51년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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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62. 야외음악회 (1)
국내에서 야외음악회의 전통이 시작된 것은 1907년 이왕직 (李王職) 양악대 (경성악대의 전신)가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시민을 위한 무료음악회를 개최하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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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마다"문화거리" 만들기 붐
「영화의 거리」「시인의 거리」「패션의 거리」「예술창조의 거리」. 본격 자치시대를 맞아 서울시내 7개 구청이 지역문화특색을살리기 위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계획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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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쟁기념문화제등 민예총 내년사업 부푼 꿈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은 코리아통일미술전.윤이상음악제등통일을 위한 문화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광주민중항쟁기념문화제.6월민주항쟁기념시민대축제등 민주화운동 기념문화제를 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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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실시로 전통문화 발굴 활발|향토문화제-축제 "러시"
지난해부터 실시된 지자제가 정착돼가면서 최근 지역별로 향토문화제와 주민축제 등 지역문화제가 크게 활성화 되고 있다. 주민단체나 구청들은 제례행사 등 각종 전통문화제를 발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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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음악조형물」건립추진
음악연주회나 갖가지 행위예술 발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외음악 조형물이 과천국립현대미술관 야외 조각장 한켠에 세워진다. 한국페스티벌 앙상블(대표 박은희)이 오는 6월말까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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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북교류로 「국악의 중요성」실감-「90송년 음악회」주역 황병기씨
서울의 90송년 통일전통음악회(12월8∼13일)에 참가했던 평양민족음악단의 한음악인은 황병기교수(이대 국악과)를 북한에 가장 널리 알려진 남한의 문화예술인으로 꼽았다. 평양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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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역 전총·특성 맞춰 재활성화 해야
1천만 수도 서울의 시정이 안고있는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각계 인사들의 연구결과에 의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는▲균형된 도시정비와 개발 ▲교통여건 개선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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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수원시|서해안 배후로 꿈을 펼치는 서울관문
정조의 효심이 빚어낸 성곽도시이자 수도 서울의 관문도시였던 수원이 이제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도시로 착실한 발전을 거듭하고있다. 전라·충청 등 삼남에서 서울로 통하는 길목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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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공산권 관계에 새 지평 열었다
서울올림픽은 우리에게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변화와 가능성을 안겨주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올림픽을 타고 밀려온 중·소·동구권 등 이른바「북방 붐」은 실로 충격적이라 아니 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