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는 트럭에 전력 공급, 차와 대화하는 ‘AI 고속도로’ 깔린다
트럭이 마치 전철처럼 전기를 공급받으며 달릴 수 있는 'e-highway'. [출처 지멘스 홈페이지] #.고속도로에 들어선 대형 트럭의 지붕에서 전철에나 달려있는 팬터그래프(p
-
피서객들 올여름 해수욕장 들어가려면 '검역소'부터 통과해야
올여름 서해안 최대 규모인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의무적으로 발열 체크를 받아야만 해수욕장에 들어갈 수 있다. 지난해 7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
“올 봄에는 제발 오지말라” 진해 벚꽃명소 아예 막는다
지난해 400만명이 찾았던 진해군항제가 올해 취소된 데 이어 경화역공원이 24일 부터 내달 6일까지 폐쇄된다. 송봉근 기자 지난해 400만명이 찾았던 진해군항제가 올해 취소된 데
-
"제발 오지말라" 호소로 안돼…진해 벚꽃길목 아예 막는다
지난해 4월 1일 제57회 진해군항제 개막일에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 일대 벚꽃 나무가 활짝 펴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지난해 400만명이 찾았던 진해군항
-
불편한 공용화장실···'남녀분리' 최대 1000만원 주는 지자체
[연합뉴스] 즐거운 연휴, 모처럼 가족과 나들잇길에 올랐을 때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 냄새나고 불편한 화장실이다. 나들잇길 행복지수를 낮추는 여전히 불편한 공중화장실, 그리고
-
공중화장실서 몸 씻던 컨테이너 소년, 코스닥기업 CEO로
━ [희망인] 창업가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송성근 대표가 LED 조명용 실리콘 렌즈를 들어보이고 있다. 변선구 기자 가난 속에서 맨손으로 혼자 창업해 30대 중반에 코스닥
-
26세에 14억 빚 얻은 청년, 8년만에 연매출 183억 비결은?
가난 속에서 맨손으로 혼자 창업해 30대 중반에 코스닥 상장까지 일궈낸 이가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상장한 아이엘사이언스의 송성근(35ㆍ사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아이엘
-
[취재일기] 몰카 막으니 찍튀…화장실 가기 겁나는 나라
권유진 사회팀 기자 하루가 멀다고 어제 본 것 같은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육하원칙 중 시간(언제)과 장소(어디서), 인물(누가)만 바뀔 뿐,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두
-
해프닝으로 끝난 ‘농약맥주’소동, GMO 논란 언제까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5) 얼마전 미국에서 유통되는 맥주에 제초제 농약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내용과 연관 없는 사진). [사진 pi
-
설 연휴 공공주차장 1만6000곳 무료 개방, 쓰레기 추가 수거도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귀성열차에 몸을 싣고 있다. [뉴스1] 닷새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정부와 경찰청, 지자체 등은 연휴 동안 공
-
유명무실 공중화장실 영유아 시설 보도 후, 하루 만에 시설 정비한 서울역
서울역은 지난 9일 역사 내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의 시설을 재정비 했다. 심석용 기자 지난 8일 영유아 기저귀교환대의 열악함을 지적하는 본지 보도 (▶본지 1월 8일 “이 더러운
-
"이 더러운 곳에서 기저귀 갈라고?"…유명무실 공중화장실 영유아 시설
서울역 2층 남자화장실에 설치된 기저귀 교환대. 위생시트가 따로 없고 교환대 앞에 서 있으면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동선이 겹쳐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한다. 심석용 기자 지난해
-
[월간중앙 인물 초대석] “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
━ ‘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
-
[소년중앙]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병에 걸렸나···샅샅이 조사해 감염병 막아요
콜록콜록. 날이 추워지며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가 들려옵니다. 감기는 가장 흔한 감염병이죠.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병원체가 우리 몸에 들어와 그 수를 늘리고 몸의 정상적
-
공항의 플라스틱 바구니 변기보다 바이러스 많아
공항 보안검색대 X레이를 통과할 때 승객들의 노트북 컴퓨터나 신발, 작은 가방 등을 담는 데 쓰이는 플라스틱 바구니에서 감기 바이러스와 세균 등이 서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
중국 화장실은 왜 더러울까? 재미있는 화장실 역사!
[사진 The Telegraph, Smithsonian Magazine] 요새는 소위 '화장실 혁명' 덕에 많이 나아졌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엔 차마 일을 볼 수 없는
-
'러시아제' 빌려타던 미국, 자국 '민간 우주선' 타고 8년 만에 우주로
지구 상공 400㎞의 지구 저궤도. 이곳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시속 2만7743㎞의 속도로 매일 지구를 15.7바퀴 씩 돌고 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한 우주탐사와 연구
-
[양성희의 시시각각] 몰카라는 이름의 공포
양성희 논설위원 대학생 딸 아이가 밤길이나 조심하면 되는 줄 알았다. 대낮에 화장실, 그것도 학교 화장실 가는 일을 그렇게 두려워하고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홍대 누드 크로
-
컨테이너서 살던 자장면 배달 소년, 186억 매출 사업가 되다
중학생 소년은 겨울이 두려웠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살게 된 서울 사당동 컨테이너 박스촌. 몸을 씻으려면 공중화장실 세면대에 호스를 연결해 찬물로 샤워를 해야 했다. 전열
-
돈만 있으면 우주여행 가는 세상 온다
민간 우주여행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버진갤럭틱 등 여러 우주기업이 이르면 올해 안에 우주여행 상품을 내놓겠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수억 대의 비교적 저
-
[단독] ‘S’라인 변기 ‘I’라인으로 바꾸는 서울대 ‘빗물 박사’
“예상했던 대로 효과가 엄청나요. 물이 엄청 절약됐어요.” 지난 15일 서울대 연구실에서 만난 한무영(62)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설레는 목소리로 말했다. ‘물 전문가’로 유
-
화장실 몰카, 옛 애인이 뿌린 영상 ···앞으론 삭제 청구 하세요
A씨(27·여)는 3년 전쯤 누군가 화장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에 찍혔다. 영상을 지워주는 업체에 300만원을 주고 삭제를 부탁했다. 한동안 사라진 듯했던 동영상은 1년여 만에 다
-
외국인들이 경악했던 '한국 화장실 휴지통' 내년부터 없어진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해할 수 없는 한국문화로 ‘화장실에 비치된 휴지통’을 꼽는다. 화장실에 휴지통이 있는 곳은 한국과 중국 등 몇 나라에 불과하다. 화장실 휴지통
-
“세이퍼진으로 국민 건강 예방 위한 바이오제품 만들 것”
바이오·의료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오션바이오(대표 심영재·임채수) 대표브랜드 ‘세이퍼진(Safer-jin)’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