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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분야별 안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내년에도 예외는 아니다. 우선 중·고교생의 교복제가 폐지되고, 서울 등 일부 도시에선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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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단열|민경진
76년 에너지 파동 이후에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하는 우리들의 노력은 건축물의 단열 성향에도 잘 나타나 있다. 아울러 79년부터는 건축물의 단열이 법적으로 의무화됐음은 매우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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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태평로 건물신·개축 엄격히 규제
국제수준의 문화거리로 서울 세종로와 태평로가 국제수준의 도로시설물을 갖춘 새로운 민족문화의 거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국립박물관이 들어서는 중앙청건물을 축으로 국보1호인 남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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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않은 무허 건물 강제철거, 벌금 물려
서울시는 무허가건물 양성화에 대한 신고가 끝나는 내년 3월3l일 이후 미 신고건물에 대해서는 특별조치 법에 따라 고발,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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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지구 건물에 페인트칠 못해
미관지구 건축물에는 페인트칠을 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시는 5일 미관지구건축물의 외관을 살리기 위해 페인트사용을 규제하고 타일·벽돌· 자연석·대리석·PC관·콘크리트치장 등 내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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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법원청사 강남이전 계속 추진|"건설부의 일방적 규제는 부당하다"
법원·서울시와 건설부가 시청과 법원청사 강남이전을 둘러싸고 「간다」「못간다」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 같은 대립은 건설부가 지난 13일 수도권인구집중 억제를 위한 공공청사 및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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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내 기존건물 용도번경범위 확대|방앗간·장의사 추가|축사 신축면적 늘리고 국민교신축은 불허
정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관리규정을 일부고쳐 그린벨트안에서의▲기존건축물의 용도변경 허용범위를 확대하고▲우마사와 제주감귤농장 관리사및 창고에 한해 신축면적범위를 확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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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80∼백4인승으로 대형화
80억원으로 교통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교통체증이 심한 동작동과 군자교 로터리 등 2개소를 입체화한다. 김포공항∼성산대로∼독립문간과 원효대교∼중림동 로터리간, 마장동 시외버스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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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대형건물 명화·조각장식 의무화
서울 시내의 대규모 빌딩들도 파리나 런던 등 외국 유명 도시의 건물들처럼 내·외벽과 뜰 등이 회화와 조각작품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진다. 서울시는 88년 서울 올림픽에 대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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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에 잔디지붕 주택
주택설계에도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우선하는 것은 당연하다. 에너지원이 석탄에서 기름으로 다시 가스로 바뀐다해도 현대가 에너지의 위기시대라는데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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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절차 간소화|동일창구서 번의-허가-준공 받도록
건설부는 5일 복잡한 건축 허가 및 준공관련 업무를 일원화·간소화하고 건축규제를 완화하며 일부 제도를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한 건축행정 개선방안을 마련, 관계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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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화된 무허 건물 들어선 국공유지 5년분활 상환제로 불하
서울시는 재개발지역이나 양성화대장의 무허가건물이 정하고있는 국·공유지의 불하대금 청산방법을 현재의 1년 납부제에서 5년분할 상환제로 바꾸고 기존 무허가 건물에 대해서도 기존 건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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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건설 양성화 확대
무허가 및 위법건축물에 관한 양성화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위법대형건물에 대한 벌칙이 강화될 것 같다. 민정당 정책담당자 들은 김중권 의원 (민정) 등이 제안, 국회 건설 위에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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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뮌헨(상)
국제테러사건으로 유혈 올림픽을 치렀던 서독 뮌헨시는 2차대전으로 폐허가 돼 버렸던 지역을 재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모범적으로 올림픽 시설을 사후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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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등 정부서 대불
민정당은 당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의원입법을 강력히 추진키로 한 방침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에 보금의 지급보장 등에 관한 법률, 륵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6개 재정법률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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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도 구역 대폭 해제-9월부터
도로 양쪽에 묶여있는 접도 구역이 많이 해제되어 건물신축을 할 수 있게됐다. 건설부는 28일 넓은 쪽의 접도 구역을 필요 불가결한 최소 폭으로 크게 축소조정하고 접도 구역 안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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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터널위 땅 건축허용
서울시는 22일 지하철터널구간과 일반터널의 위쪽대지에도 건물의 신축 및 증·개축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직터널 등 기존터널과 건설중인 상도·금호터널, 도시계획 예정선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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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주택 담에 철조망을 못 친다|서울시, 조례 고쳐 새집엔 유리조각도 못 박아
주택가 담장위의 살벌한 철조망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도시 미관을 살리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건축조례를 고쳐 신축건물엔 담장위의 철조망과 유리조각 설치를 금지하고, 지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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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부지등 가건물허용
정부는 45개 도시계획시설물중 도로·철도·학교등 19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장·군수가 도시계획결정고시일로부터 2년내에 연차별 집행계획을 수립하되 도시계획사업시행에 지장이 없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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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얼마든지 넓게 지어도 된다|「건축법시행령 개정안」일문일답 풀이
건설부는 건축물의 지하공간을 활용키 위해 건축물의 용적률 산정 때 지하층 면적은 연 건평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20일 경제장관협의회를 통과한 건축법시행령개정안은 현재 법제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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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설치를 촉진|KS자재사용 확대
건설부는 건축물에 지하실설치를 촉진하고 건축물에 KS 표시 건축재료를 많이 사용토록 하기위해 건축법시행령을 일부 개정했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앞으로 아파트등 공동주택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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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설탕 안 넣은 사이다 맛"「달기약수」(청송읍 부곡동)
물맛이 마치 녹물처럼 싸- 하고 녹내가 물씬 난다. 짜릿하게 혀를 찌르는 것이 그대로 당분을 뺀 사이다 맛이다. 한 쪽박 들이켜면 금새『끄윽』하고 트림이 나며 뱃속이 시원하게 뚫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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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건물 양성화 대상을 확대|일정 규모 이상엔 과태료 부과
정부는 준공 미필 기존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조법으로 개정해 현재 50평 이하의 주택만 적용되던 무허 건축물과 위법 시공 건축물의 양성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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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구제대상은 25만호
정부의 무허가건물(주택)양성화조치로 4월말 현재 전국에 널려있는 38만3천여가구 2백30만 주민(가구당 6명)이 생활터전을 구제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현행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