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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의원 "기재부 해외연수 보고서 상당수가 표절의혹"
지난 10년간 국가지원으로 국내·외 교육연수를 받은 기획재정부 공무원이 제출한 연수보고서 상당수에 표절 의혹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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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타협시한 넘겨 … 정부, 오늘 노동개혁 방향 발표
김대환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협상이 정부가 제시한 시한(10일)을 넘겨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일 오전 8시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개혁 향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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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노사정 협상…김대환 위원장, 기재부 강하게 비판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 정부를 작심하고 비판했다. 노사정 대화가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취지다. 1998년 노사정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노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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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화 막판으로 치달아…10일 타결 희박해 보여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화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진 안개 속이다. 정부가 정한 협상시한인 10일 타결될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그렇다고 결렬을 점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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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정찰기·초계기 … DMZ·대잠함 전력 강화에 5조
내년에 군복무 중인 병장의 월급이 20만원 가까이 될 것 같다. 또 북한의 각종 군사 도발에 대비한 비무장지대(DMZ) 전력 개선비도 40% 늘어난다. 기획재정부가 8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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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 살리자” 일자리 예산 13% 늘려 16조
내년도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11조3000억원(3%) 늘어난 386조7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전체 예산의 31.8%인 122조9000억원은 보건·복지·노동 분야에 쓰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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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고양·홍릉 문화벨트에 1319억 투자
빠듯한 나라살림 속에서도 내년 문화 예산은 7% 넘게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내년 문화·체육·관광 부문에 배정한 예산 지출액은 6조6000억원이다. 전체 예산(386조700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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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해외 주식형 펀드에 전용계좌 만들어 투자 땐 비과세
내년부터 기존에 있는 해외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이미 가입한 펀드에 돈을 추가로 넣는 건 대상이 아니다. 별도로 계좌를 만들어 기존 펀드에 신규로 가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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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위해 내년도 일자리 예산 15조원 투입
내년도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11조3000억원(3%) 늘어난 386조7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전체 예산의 31.8%인 122조9000억원은 보건·복지·노동 분야에 쓰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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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문화예산 7% 늘어나 6조6000억원 배정
빠듯한 나라살림 속에서도 내년 문화 예산은 7% 넘게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내년 문화ㆍ체육ㆍ관광 부문에 배정한 예산 지출액은 6조6000억원이다. 전체 예산(386조700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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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해외주식형펀드에 돈 넣어도 비과세 혜택
내년부터 기존에 있는 해외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이미 가입한 펀드에 돈을 추가로 넣는 건 대상이 아니다. 별도로 계좌를 만들어 기존 펀드에 신규로 가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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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해외주식형펀드에 돈 넣어도 비과세 혜택
내년부터 기존에 있는 해외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로 계좌를 만든 다음 해외 상장주식 비중이 60% 넘는 기존 펀드에 3000만원 한도로 불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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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노동개혁 발목 잡는 기재부의 자충수
김기찬고용노동 선임기자 기획재정부가 최근 ‘공공부문 임금피크제 원포인트 협의체’를 노사정위원회가 아니라 기재부 안에 설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4일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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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는 노사정 타협 대상 아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는 노사정회의에서 타협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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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년 예산안 당정협의
2016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방문규 기재부 제2차관,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김성태 예결위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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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재부의 노사정 합의 파기 … 망가지는 노동개혁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협상이 교착상태다. 회의 첫날부터 파행을 겪더니 지금까지 의제조차 제대로 조정이 안 되고 있다. 그 원인을 정부가 제공했다니 어이가 없다. 김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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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노사정 합의 제동 건 기재부 … 통 큰 협상을
김기찬고용노동선임기자지난달 31일 노동 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화가 4개월 만에 복원됐다. 그러나 시작한 지 40분 만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발단은 ‘공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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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숨긴 10억원 자진신고 땐 세금·과태료 2억 줄여준다
해외에 재산을 숨긴 법인과 개인이 은닉 재산을 자진 신고하고 세금을 내면 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단 자진 신고기간이 지나 세무조사와 검찰 수사에 적발되면 엄중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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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70% 세종시에 있는데 경제장관회의 80%는 서울서
세종시 공무원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매일 5840만원의 세금을 길에 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이 1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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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개공공기관중 96개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
지난달 말 현재 316개 공공기관 중 30%인 96곳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분야 공기업과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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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일수록 복권 판매 늘어
충남 홍성군에서 ‘로또 명당’이라 불리는 복권 판매점을 운영하는 박광신(39)씨는 “최근 들어 불경기 때문인지 로또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하루에도 수백명이 1등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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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이주열 1년만에 회동…최 부총리 "자주 보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약 1년 만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경제 불안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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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는 올해, 대형 TV는 내년에 사는 게 유리
승용차에 붙는 개별소비세가 27일부터 30% 줄었다. 돈을 안 쓰는 게 최고의 절약이지만 차를 살 계획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하는 게 유리하다. 정부가 승용차에 얹는 세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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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50만원·대형TV 9만원 … 오늘부터 싸진다
오늘부터 승용차와 대형 가전제품을 살 때 붙는 개별소비세 세율이 5%에서 3.5%로 인하된다. 예컨대 소형차인 ‘아반떼 1.6 스마트’는 34만원, 중형인 ‘쏘나타 2.0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