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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재정수지 25조원 적자지만, 부가세 11% 지방세 전환도 영향
박근혜 대통령이 회의 도중 동요 한 대목을 소개했다. 지난달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박 대통령은 "아이들 노래 중에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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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달러 이상의 계좌…한국인 정보 자동통보
9월부터 미국에 1만 달러 이상 계좌를 가진 한국인의 정보가 한국 국세청에 자동 통보된다. 또, 한국에 5만 달러 이상 계좌를 가진 시민권자들의 정보도 미국 국세청에 통보된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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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이어 정부도 이달 말 부양책 … 경제심리 방역 나섰다
메르스가 확산하기 시작한 뒤 방역당국 못지않게 분주했던 곳은 한국은행이었다. 특히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일주일 동안 한은 모니터링팀은 매일 밑바닥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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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립서비스에 그친 케이블카 활성화 대책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태경경제부문 기자 “전국에 친환경 케이블카를 확충하겠다.”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8월 1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 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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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근로자가 원천징수 비율 선택
다음달부터 근로자가 직접 원천징수 비율을 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원천징수제도가 시행된다. 또 국제 유가가 안정됨에 따라 발전용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탄력세율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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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개 기관에 분산된 중소기업 정책 … 기업경쟁력위원회 만들어 조율을”
현재 중소기업 지원정책은 13개 중앙부처와 16개 광역자치단체, 136개 유관 기관에 흩어져 있다. 이러다 보니 지원사업이 중복되거나 사각지대가 생겨도 조정이 안 된다. 이를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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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부채 1212조7000억원 확정, 전년대비 8.9% 늘어
지난해 국가부채가 1217조7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전년대비 8.9%(94조800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2014년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29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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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규 택지 개발서 손 떼고 … 관광공사, 면세점 사업 접는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안심 먹거리를 공인하는 마크다. 그런데 식육가공업체는 이 인증을 받기 위해 다른 업체보다 시간과 돈을 배로 써야 한다. 고기 함량 50% 이상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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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한은 금리결정시 전문가 의견 참고할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경기회복을 위해 정책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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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물꼬 트지 못한 한·일 재무장관회의
최경환 경제부총리(오른쪽)와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지난 23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AP=뉴시스]한·일 재무장관회의가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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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무·국방장관 잇단 회담 … ‘투트랙 외교’ 가동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이 30일 싱가포르에서 만난다고 국방부가 21일 발표했다. 양국 국방장관 회담은 2011년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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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60년까지의 복지지출 전망 내달 발표
기획재정부는 2060년까지의 복지 분야 지출을 모두 포함한 장기재정전망을 다음달 중 내놓을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분야별로 장기 전망을 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재정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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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 성장률, 구조개혁 못 하면 2%대로 하락”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20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구조 개혁이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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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경제 전망…KDI“올 성장률, 구조개혁 못하면 2% 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구조개혁을 하지 못하고 세금이 잘 걷히지 않으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KDI는 20일 내놓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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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정년’더 늘릴 수도 없고 …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골머리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을 의무화한다고 나섰지만 일부 공공기관은 이에 따르지 않거나 노조를 중심으로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정년이 60세가 넘는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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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문산 고속도로 연내 착공 … 상암 ~ 임진각 33분이면 간다
환경영향평가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던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가 올해 안에 착공된다.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도로(35.2㎞)로 2020년 완공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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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올해 안에 착공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가 올해 안에 착공된다.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도로(35.2㎞)로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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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자체발 노동 개혁에 관심 … 타당성 조사 들어가
정부도 반값 임금을 통해 첨단 자동차산업밸리를 육성하겠다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구상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광주시가 임금을 낮춰서 국내 대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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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4개월, 더 걷힌 세금 6100억
담뱃값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른 지 4개월 만에 세금이 6100억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획재정부는 4월 담배 출고량이 전년 대비 26% 줄어든 2억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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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담뱃세 작년보다 6100억원 더 걷혀
담뱃값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른 지 4개월 만에 세금이 6100억원 가량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획재정부는 4월 담배 출고량이 전년 대비 26%가 줄어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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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치는 복지사업 정리 … 3조1000억 아낀다
각 부처가 경쟁적으로 벌이던 칸막이식 복지 사업이 앞으로 통합된다.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 14개 부처는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해 세부 실행 계획 과제를 8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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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대비 2025년까지 정년 65세로 올려야”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정년을 65세로 올리고, 여성의 초혼과 초산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정부 용역 보고서가 나왔다. 손종칠 한국외대 경제학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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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쟁에 새우등 터지는 서민…5월 중 추가환급 불발 위기
이달 급여에서 대상자 1인당 평균 7만원씩 돌려받게 돼 있는 연말정산 재정산이 불투명해졌다.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불발로 인한 여야의 정쟁이 계속되면서 소득세법 개정안의 국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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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부터 시작 … 노동 개혁 칼 뺀 정부
노동 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무산된 지 한 달 만에 정부가 주도하는 개혁이 시작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동개혁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한 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