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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재벌 동네 500평 대저택...롤스로이스 타고 온 그녀 정체
한국의 베벌리힐스라 불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김소희 스타일난다 전 대표가 새 집을 짓고 있다. 함종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 330번지 일대. 현대·L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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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집무실 100m 내 집회 허가…첫 대규모 행진, 교통마비 혼잡
“윤석열 정부, 소통하고 싶다면 혐오에 저항하고 차별에 맞서는 우리와 소통하라.” 14일 오후 5시 26분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앞 거리에 500명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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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위해 희생하는 특수견, 은퇴 뒤엔 '근육퇴화' 고통
“늑대같다, 무섭다고 손가락질 받았죠. 붙잡고 인명구조견이라고 얘기할 수도 없고...” 은퇴한 특수견을 위한 복지단체를 운영 중인 권영율(44)씨의 얘기다. 대형견 입마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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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국 100여개 중소산업단지에 3000억 종부세 날벼락
전국 100여 개 중소 산업단지에 '종부세 폭탄'이 떨어졌다. 경기도 평택의 모 산업단지. 독자제공 "원래 없던 세금 몇 년 치를 갑자기 한꺼번에 내라고 하니, 세상에 이런 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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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년, 다음 100년을 위하여…'O린이' 표현 사라질까 [어린이날 100주년]
“환영받지 못하니까 슬픈 것 같아요.” 경기 용인시 솔개초등학교 6학년 전예린(12)양이 ‘노키즈존(no Kids Zone·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출입을 제한하는 곳)’에 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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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치던 영호, 폰 쥐고사는 미루…아이들 50년새 행복해졌나요 [어린이날 100주년]
#1. 1972년 국민학교 3학년 영호(9)군은 “학교 늦겠다”는 어머니의 호통에 잠을 깼다. 아침 식사를 한 뒤 도시락과 미술도구, 책가방을 들고 학교로 향했다. 60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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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삶 확 바꿨다…스마트폰·왕따·세월호, 그리고 이 사건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10선’을 선정했습니다. 10선이 어린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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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 코로나·영끌 탓" 盧와 다른 '달나라 대통령' 퇴임사 [뉴스원샷]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본관 앞에서 손석희 JTBC 순회특파원과 대담을 위해 여민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틀 전 30대 중반의 '아는 동생'을 삼겹살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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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때문에...방글라데시서 온 그는 1년에 100번 韓법정 선다
“처음에는 불안하고 몸이 좀 떨렸어요. 혹시나 실수할까봐” 9년 전 처음 법정에 섰던 사법통역사 양모민(49·남)씨가 했던 생각이다. 누군가의 ‘입’이 되어주는 그는 현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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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허위경력' 수사 경찰, 5개 대학 다 조사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민대를 포함해 서일대, 안양대, 한림성심대 등 대학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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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생이별 끝내자”…거리두기 해제에 곰신들이 설렌다
“코로나로 생이별을 했었는데, 이젠 카톡 말고 얼굴 보면서 데이트하고 싶어요.” 지난해 2월 입대한 남자친구의 전역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한소희(23·가명)씨가 수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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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분만에 쓱 가져갔다…CCTV 찍힌 미술 작품 도난 사건 [영상]
경찰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전시회에서 미술 작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문화복합센터에서 그림 작품이 도난당해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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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라스베이거스 홀릴 때…BTS 소속사는 국내서 욕먹었다
BTS 공연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9일(현지시간) 보랏빛으로 물든 반면, 국내 SNS는 잿빛 댓글로 도배됐다. BTS 병역특례 논란이 재점화되면서다. BTS 퍼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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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靑사칭 브로커?…'압정 조직'이 불렀다, 승진 목매는 경찰 [이슈추적]
“나도 뉴스 보고 놀랐어요. 요새도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지….” 최근 경찰에서 불거진 청와대 사칭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한 총경급 경찰관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일선 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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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 8개월만에 증가세로…'거래절벽' 벗어나나
서울 아파트 거래가 소폭 늘고 있다.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뉴스1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택시장에서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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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미닝아웃'…한밤중에도 뛰쳐나가는 이런 동아리
━ [동아리 양극화]③동아리 ‘미닝아웃’ “학교 정문 앞에 고양이가 쓰러져 있어요.” 국민대 19학번 심모(23·여)씨는 지난해 학우의 제보를 받고 급히 달려나갔지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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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사칭 브로커' 승진 청탁 의혹 경찰…휴대전화 제출 거부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브로커를 통해 승진 청탁을 시도한 의혹을 받는 경찰 간부를 수사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말 총경 인사를 앞두고 ‘청와대 실장’을 사칭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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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10m만 되는데 150m…송도판 대장동 의혹, 수상한 설계
아파트 등 3500여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인천 송도의 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사업지(빨간선안).네이버항공뷰 공공택지에 아파트 등 3500여 가구를 조성하는 3조원 규모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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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러 당 의원 있다"…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외식업중앙회 수사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전현직 국회의원 등을 상대로 ‘쪼개기 정치후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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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 더 준다는 건설업체 탈락…송도판 ‘대장동 의혹’
공공택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조감도.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송도 내 공공택지에 아파트 등 3500여 가구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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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500억 더 준다는 업체 탈락…송도판 '대장동 의혹'
공공택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조감도. GS건설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송도 내 공공택지에 아파트 등 3500여 가구의 주거단지를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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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값 의혹 거짓 해명"…김정숙·탁현민·신혜현, 고발 당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정숙 여사의 옷 모음 사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의혹'을 제기했던 시민단체가 김 여사와 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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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에 판다는 김대건 신부 척추뼈…200곳 유해 전수조사 [이슈추적]
한국 천주교 첫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1821∼1846)의 유해 일부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는 인터넷 글의 진위 논란이 일면서 천주교의 성인 유해 관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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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옷, 최소 178벌? 횡령·강요죄로 고발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청와대가 김 여사의 의전 비용을 공개하라는 1심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한 이후 논란이 가중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