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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초 여성 방위상 탄생할 듯
일본에서 첫 여성 방위상이 나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3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국가안전보장 담당 총리 보좌관을 방위상에 내정했다. 고이케 방위상 내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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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폭투하 어쩔 수 없었다" 발언한 규마 日 방위상 사임
태평양 전쟁 말기 미국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를 어쩔 수 없었다고 평가하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규마 후미오(久間章生) 일본 방위상이 3일 사임했다. 규마 방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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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폭, 어쩔 수 없었던 일"
일본의 규마 후미오(久間章生) 방위상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를 당연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파문이 일자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했다. 규마 방위상은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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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마 후미오 일본 방위상 인터뷰 전문
올 1월 9일 일본 방위청은 방위성으로 승격했다. 이에 따라 규마 후미오(久間章生) 방위청 장관은 정식 각료인 초대 방위상(대신)에 취임했다. 1954년 출범 이후 내각부의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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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정책 불변' 밝힌 규마 방위상
올 1월 9일 일본의 방위청이 방위성으로 승격했다. 중요 안건을 직접 각료회의에 제출할 수 있게 됐고, 독자 예산도 요구할 수 있게 돼 힘이 세졌다. 그래서 일본이 군사대국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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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미·일 MD 참여 검토"
호주의 브랜든 넬슨 국방장관은 5일 도쿄(東京)에서 열린 일본 규마 후미오(久間章生) 방위상과의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미.일 양국이 공동 개발 중인 미사일방어(MD) 체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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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취임 7개월 만에 방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6일 취임 7개월 만에 첫 미국 방문 길에 나섰다. 아베 총리는 27일 저녁(현지시간 27일 오전) 캠프 데이비드의 대통령 별장에서 조지 W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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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사장 "한국 기업 독주 더는 볼 수 없다"
일본 남단 가고시마(鹿兒島)현 공항에서 북으로 20㎞를 가면 야마하 반도체 공장에 닿는다. 피아노 회사로만 알고 있던 야마하가 이 평범한 시골 공장에서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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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일본 방문하는 체니 미국 부통령 "이라크전 비난한 일 방위상 안 만나"
밀월 관계를 구가하던 미국과 일본 사이에 미묘한 균열이 생기고 있다. 2박3일 일정으로 20일부터 일본을 방문하는 딕 체니 미 부통령은 방일 기간 중 규마 후미오(久間章生.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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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청, 오늘부터 방위성
일본 방위청이 9일 정식으로 '방위성'으로 승격한다. 방위청 명칭이 바뀌는 것은 1954년 발족 이후 처음이다. 영문 표기도 JDA(Japan Defence Agency)에서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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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가토 후미오 外
***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가토 후미오 파나소닉코리아는 파나소닉 말레이시아 대표를 지낸 가토 후미오(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그는 "파나소닉 한국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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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북 선박 검색 실무협의 착수
18일 일본 도쿄에 도착한 라이스 미 국무장관(中)과 힐 차관보(右)가 공항에서 일본 정부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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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변사태법' 첫 적용하나
일본 정부가 대북 추가 제재를 결정한 가운데 13일 동해에 접한 돗토리(鳥取)현 사카이미나토에 정박한 북한 화물선에 항만 근로자들이 자전거를 싣고 있다. 일본은 이날 자정부터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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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에 52세 아베 … 새 내각 출범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26일 제90대 총리에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를 공식 지명했다. 그 직후 아베 총리는 측근인 시오자키 야스히사(鹽崎恭久.55) 외무부상을 관방장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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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싱가포르 비엔날레 리뷰
전력의 30%를 에어컨 돌리는 데 쓴다는 싱가포르는 작지만 탄탄한 느낌의 도시국가였다. '2006 싱가포르 비엔날레'를 소개하는 리 수안 히앙 국가예술이사회 의장의 표현도 "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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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수준 올려야 교육격차 해소"
도쿄 세타가야(世田谷)구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A양의 집에는 가정교사가 매일 방문한다. 예습.복습은 물론 독서와 글쓰기까지 지도해 준다. 피아노.발레에다 영어회화.수영교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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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되살아나니 '격차 사회'가 이슈로
일본의 양극화 실태와 저소득층의 생활상을 그린 서적들. 『하류사회』『불안대국 일본』『희망격차사회』『하류시대에 적응하기』『중하류층의 충격』등의 자극적인 제목에서 일본 서민들이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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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잡지리뷰] 마쓰시타, 위기로부터의 생환 外
마쓰시타, 위기로부터의 생환 마쓰시타의 부활을 일궈낸 나카무라 구니오 사장. 그는 마쓰시타의 '수호신'인가 하면 '파괴신'으로도 불린다. 그는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이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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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 필름 '추억 속으로'
세계 3위의 카메라 필름 제조회사이자 130년간 카메라를 만들어 온 일본의 코니카 미놀타가 카메라와 필름 생산에서 손을 뗀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0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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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기경 1명 더 늘 듯
내년 2월께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새 한국인 추기경이 탄생할 전망이라고 평화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시사프로 '열린 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의 담당자 오동선 PD는 이날 로마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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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고대 동아시아의 국제 관계’ 外
◆ 아시아사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고대 동아시아의 국제 관계'가 19~20일 일본 큐슈 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의 임효재(서울대.한국선사고고학회장).서영수(단국대.고구려연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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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 "쌀밥 백신"으로 고친다
유전자변형 쌀로 지은 밥만 부지런히 먹으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고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올 것 같다. 일본 국립농생물연구소의 다카이와 후미오 박사는 미국국립과학원 회보(Pro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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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계 대표 게이단렌 회장 "야스쿠니서 A급 전범 빼자"
▶ 오쿠다 히로시 회장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대해 일본 각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그동안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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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자리를 박차려면…
'40대 전직의 기술' 사토 후미오 지음, 이규원 옮김 북폴리오, 192쪽, 9000원 10년 이상된 월급장이 치고 한 번쯤 사표를 생각해보지 않은 이가 몇이나 되랴. 그러나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