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못 뜨는 뉴욕, 마스크도 다시 썼다…캐나다 산불 일파만파 [영상]
마치 영화 속 화성 풍경을 보는 듯이 짙은 오렌지색으로 물든 하늘.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 동부 뉴욕을 급습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7일(현지시
-
오렌지빛으로 흐려진 자유의 여신상… 캐나다 산불 연기 미국 덮쳤다
캐나다 산불 연기가 미국을 덮쳤다. 7일(현지시간) 아침 미국 뉴욕의 출근길과 등굣길에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마스크가 다시 등장했다. 미국 북동부 지역의 공기질 악화 원인
-
굿네이버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기후위기 속 동아프리카 지원 촉구
허남운 굿네이버스 케냐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케냐 북부 마사빗(Marsabit) 지역 주민들에게 옥수수가루와 콩, 쿠킹오일 등으로 구성된 긴급 식량을 배분하는 모습. [사진
-
日, 北위성 '파괴명령' 11일까지 유지...미·일 국방장관 도쿄서 회담
지난 31일 북한이 시도한 정찰위성 발사는 실패로 끝났지만 일본 정부는 위성 잔해 등이 일본 영토에 떨어질 것을 우려해 자위대에 발령했던 '파괴 명령'을 오는 11일까지 유지하기
-
北, PSI훈련 비난…“봉쇄 기도시 선전포고로 받아들일 것”
북한 외무성은 한국이 제주에서 개최한 다국적 해양차단훈련 ‘이스턴 엔데버 23’을 비난하며 봉쇄를 기도하면 선전포고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선경 외무성 부상은 1일
-
북한이 정찰위성 쏠 때…한·미·일·호주 4개국, 제주서 해상 연합훈련
확산방지구상(PSI) 해양차단훈련이 열린 31일 오전 제주민군복합항에서 한국 해군과 해경, 국방부 직할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특수임무대대가 가상의 함정을 검색하는 훈련이 진행되고
-
北 발사체 쏘아올릴 때 …제주선 '北 검문·차단' 훈련했다
"지금부터 의심 선박에 침투해 선박의 기동을 통제하고 선장·기관장 등 신변을 확보하겠습니다!" 31일 오전 북한이 인공위성을 실었다는 발사체를 쏘아올릴 무렵, 제주 공해 상에
-
[포토타임] '대량살상무기 의심 선박 수색하라!' 실전 방불케 하는 해양차단훈련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5.31 오후 4:54 '대량살상무기 의심 선박 수색하라!' 실전 방불
-
PSI 회의, 북한 돈줄 겨냥 “암호화폐 통한 무기확산 막자”
PSI는 WMD와 그 운반 수단, 관련 물자의 불법 확산 방지를 위해 2003년 미국 부시 행정부 주도로 출범한 국제 협력체제로 현재 10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
또 '응급실 뺑뺑이' 죽음…차사고 70대, 2시간 거리 떠돌다 참변
70대 노인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10분 만에 119 앰뷸런스에 탑승했지만, 2시간 동안 입원할 응급실을 찾지 못해 30일 사망했다. 사진은 2019년 5월 서울의 한 응급의료센
-
尹 "북핵 불법 자금 공조해야"…PSI, '암호화폐 공동대응' 첫 명시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개막한 확산방지구상(PSI) 20주년 고위급 회의를 통해 "북한은 유엔 안보리 제재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핵·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물자와 자금을 계속 조
-
野 "국방부, 욱일기 두둔…尹정부 누구도 문제 삼지 않아"
지난 29일 오전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함이 다국적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욱일기의 일종인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로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송봉근 기자 일본 해상
-
[이번 주 리뷰]커지는 野 사법리스크 돈봉투에 김남국까지…오르는 외식물가(15~20일)
5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기시다ㆍ홍석현 특별대담 #G7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의 #한-캐나다 정상회담 #한-독 정상회담 #중-중앙아시아 정상회의 #5ㆍ18민주화운동
-
봄날 공포, 꽃가루 알레르기…그걸 이겨낼 기상천외 방법 유료 전용
「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힘들다면?3세대 항히스타민제와 『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 」 책을 읽는 것만으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어질 수 있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대답
-
'슈퍼 엘니뇨'에 '슈거플레이션' 몰려온다…물가, 기후와의 전쟁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지역의 한 밀 농장.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하반기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물가를 자극할 변수로 떠올랐다. 설탕과 곡물 등 공급에 차질
-
"생애 첫 제주 여행인데…" 1만명 발 묶은 기상이변급 비바람
━ "결항에 부모님 걱정하실까 수시 전화" 공항 이용객들이 5일 오후 1시 30분께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 게이트에 줄을 서 비행기 탑승을 준비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생
-
‘나는 누구인가’ 한인 입양아의 우연한 서울 여정
‘리턴 투 서울’은 프랑스로 입양된 프레디가 서울에서 겪는 일을 그린다. [사진 엣나인필름] 영화가 시작되면 두 여성이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배경은 서울 어딘가의 게스트하우스.
-
비행기·배까지 결항 예고…어린이날 계획 망친 '봄 물폭탄' 왜
비가 내리기 시작한 3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변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어린이날인 5일을 전후로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
“난 짬뽕 같은 사람”…클리셰 버리고 입양인 현실 담은 ‘리턴 투 서울’
3일 개봉하는 영화 '리턴 투 서울'은 우연히 자신이 태어난 서울에 오게 된 프랑스 입양아 프레디(박지민)의 8년에 걸친 여정을 따라간다. 사진 엣나인필름 영화가 시작되면 두
-
“이사 지긋지긋해” 학을 뗀다…입주지연 공포, 내가 당하면?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16. 새 집 한 번 들어가기 쉽지 않네 🤦♂️ ■ 「 윤지연(가명)씨는 요즘 부동산이라면 지긋지긋합니다. 올해 초 이사를 앞두고 설레던 사람이었
-
411억 쏟은 백암산 케이블카, 153일 중 68일이나 멈춘 사연 [르포]
지난 26일 찾은 강원 화천군 백암산 케이블카 전망대. 사진 촬영이 제한돼 관광객들이 전망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박진호 기자 ━ ‘보안 앱’ 설치하자 카메라
-
北 '워싱턴 선언'에 침묵..."6·25 美탄약 발견" 이런 뉴스만 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부통령 및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국빈 오찬이 열리는 워싱턴DC 국무부 벤자민 프랭클린 다이닝룸에서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과
-
앗, 콧물에 피가…"오전 환기도 자제" 미친 날씨에 독해진 이것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꽃가루가 물 위에 떠있는 모습. 정상원 인턴기자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20도가 넘는 따뜻한 날씨 속에 바람을 타고 하얀 꽃가루가 여
-
달콤살벌한 설탕 값…과자·빵·음료 ‘슈거플레이션’ 오나
국제 설탕 선물가격이 수요 증가와 기상 악화 로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과자·초콜릿·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가격도 꿈틀대고 있다. 사진은 23일 서울 한 마트의 설탕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