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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급' 황사…병원행 환자 급증
지난 주말 전국을 강타한 황사의 여파로 10일 오전부터 호흡기 질환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평소보다 15∼50% 급증하고 있다. 지난 8일 전국을 뒤덮은 황사가 근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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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급' 황사…병원행 환자 급증
지난 주말 전국을 강타한 황사의 여파로 10일 오전부터 호흡기 질환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평소보다 15∼50% 급증하고 있다. 지난 8일 전국을 뒤덮은 황사가 근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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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끝" 12시간 뒤 "황사경보"… 16차례 특보 낸 기상청
황사먼지를 뒤집어쓴 차들이 세차를 하기 위해 서울 양재동의 한 세차장 입구부터 길게 늘어서 있다. 아침 운동을 하려고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운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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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국 눈…서울·경기 최고 5㎝
6일 새벽부터 내려 영.호남 지역에 피해를 낸 눈발이 7일에는 전국을 뒤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밤부터 7일 아침까지 서울.경기 지역에 1~5cm의 눈이 오기 시작해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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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폭설 통제 무시 땐 과태료
폭설 때 경찰 등의 통제를 무시하고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과태료.범칙금.벌점이 부과된다. 건설교통부는 23일 이같은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상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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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기 좋은 기온은? -1 ~ 5℃
눈의 계절이다. 올 겨울은 유달리 눈이 많이 내려 비닐하우스 농가들의 피해가 적지 않다. 하지만 겨울 스포츠 매니어들에게는 풍부한 자연설이 좋기만 하다. 딱딱한 인공눈 대신 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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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한파·폭설 왜?
13일 전국이 올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호남지역에는 대설특보까지 내렸다. 12일 전북 군산에 내린 폭설로 어선들이 출어를 하지 못한 채 내항에 정박해 있다(사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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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기상청 … 발생하지도 않은 지진 방송사 등에 통보
22~23일 발생한 동해안의 파도에 기상청이 부실하게 대응해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상청이 동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내린 것은 22일 오후 8시. 이때 기상청은 파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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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억 들인 국가안전관리시스템 점검해 보니
4월 8일 낮 12시50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내 소방방재청 종합상황실. 특급 지진해일 예보가 발령됐다. 상황실 요원이 234개 지방자치단체와 전용선으로 연결된 국가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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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밤새 큰 비… 11일 오전까지 계속될 듯
서울과 경기.강원 지역에 10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11시 현재 경기도 성남.군포.의왕.이천.광주.가평.여주.양평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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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날씨 알려준다
"호우특보가 내려 한 달 전부터 계획한 여행을 취소했는데 이게 뭐예요." "경남 지방은 주말에 150㎜ 내린다고 했는데, 1.5㎜도 안 내렸다." "아예 나이 드신 할머니를 모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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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고 … 무너지고 … '비에 잠긴' 주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이어진 3일 서울 남산이 안개에 묻혔다. 휴일을 맞아 남산을 찾은 연인들이 우산을 받쳐들고 안개 속을 걷고 있다. 변선구 기자 2~3일 군산에 176.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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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일 큰비… 양평·여주 호우경보 중부 곳곳 침수 피해
▶ 귀가 재촉 장맛비 26일 밤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귀가를 서두르고 있다. 변선구 기자 27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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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각 키우기
①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북부 타클라마칸사막과 몽골고원의 고비사막, 황하 상류의 알리산사막 등을 지도에서 찾아보고 우리나라와 거리를 계산해 보세요. ②황사는 편서풍을 타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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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주의보… 수도권 등 '경보' 땐 수업 단축
▶ 20일 경상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가 뿌옇다. 최승식 기자 기상청은 20일 서울과 경기도, 인천, 충청.강원.호남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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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바깥 지진은 관측 못한다
▶ 일본 자위대원들이 21일 지진피해를 본 후쿠오카현 겐카이지마에 도착해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겐카이지마 AP=연합] 20일 기상청 홈페이지에는 일본 후쿠오카(福岡) 지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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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진 발생 늑장 대응 문책해야"
한나라당은 21일 전날 일어난 일본발 지진에 대해 기상청의 해일주의보 발령과 공영방송인 KBS의 재난방송이 지연된 점을 비판했다. 관련자의 문책 및 근본적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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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흔들, TV는 희희낙락
"한참을 불안에 떨며 속보가 나올까 TV를 계속 봤지만 희희낙락하는 TV화면. 집이 무너지고 사람이 죽어야 속보를 내보내려나…"(KBS 인터넷게시판, 시청자 최기붕씨) 20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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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방송사 '지진 늑장 대응' 항의 빗발
“국내 방송에선 자막이나 뉴스로 짤막하게 방송하고 있길래 기상청 홈페이지는 다를 줄 알았는데…. 지진이 일어난지 1시간이 넘은 낮 12시 현재 기상청 홈페이지에는 뭐 아무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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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의견 받고 "여론수렴" 기상청 곤욕
기상청이 인터넷에서 7명의 의견을 받아본 뒤 여론수렴 절차를 거쳤다고 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지난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국정감사장에서다.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올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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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바캉스 즐기려면] 해변 과도한 노출 삼가세요
여름 휴가철에 바다.산.계곡에 놀러갔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2일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우선 과도하게 노출한 채 해수욕장 주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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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북·경북 호우특보
장마철 팔당호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13일 팔당댐이 물을 방류하자 인근 주민들이 우산을 받쳐들고 '물구경'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주말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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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속에 '집안 일'을 넣고 간다
여름 휴가철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가 있다. 이동통신 업체들은 막힌 길을 피해가는 교통정보는 물론 휴가지에서 집안을 살필 수 있는 서비스 등을 내놨다. SK텔레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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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장마철 할인
비 오는 날 백화점에 가면 세일 가격보다 더 싸게 물건을 살 수 있다. 장마로 고객의 발길이 뜸해지자 백화점이 내놓은 '레인 마케팅'이다. 18일까지 정기 세일 중인 현대백화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