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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진로 오락가락, 기상청 헛다리 왜
24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대구 시내 하늘. 구름이 걷히고 모처럼 맑은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진로를 잘못 예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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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상륙지점도 틀렸는데…"기상청은 오보청"은 누명?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한 2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북항에 피항한 어선들이 밝힌 집어등 불빛 위로 하늘을 뿌옇게 할만큼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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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을 추적하라…3시간마다 관측 풍선 띄워보니
태풍 관측을 위해 라디오존데를 매단 풍선을 하늘에 띄우고 있다. [사진 국립기상과학원 재해기상연구센터] 24일 오전 6시 전북 군산. 한반도에 상륙한 제19호 태풍 ‘솔릭(S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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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면 풍력 발전 잘 될까… 초속 25m 넘으면 작동 멈춰
최대 순간 풍속 초속 62m. 기상 관측 장비가 지난 23일 측정한 태풍 ‘솔릭’ 순간 풍속이다. 유희동 기상청 예보국장은 “초속 40m면 열차가 탈선하고 50m면 체육관 지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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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보국장 “솔릭, 짐승 비유하면 호랑이…최대 풍속 62m”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전농로 거리에 심어진 왕벚나무가 강풍에 쓰러져 있다. [연합뉴스] 태풍 ‘솔릭’이 제주에 상륙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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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도 '더위 신기록' 쓴 홍프리카, 횡집트 마실 물도 말랐다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철정1리 주민 최봉선(73)씨가 말라버린 옥수수를 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박진호 기자 한반도 역대 최고기온 41도. ‘더위 신기록’을 세운 ‘홍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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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더위 주말엔 경북 내륙으로…대구·구미 39도 예상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제108기 신규임용자과정에 입교한 소방공무원 임용후보자들이 훈련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흐르는 수돗물에 땀을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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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던 강원도인데 "어디 불 났냐"···41도 찍은 홍천, 왜
「 “어디서 불을 때나 왜 이렇게 뜨거워? 혹시 시장에 불난 거 아니여.” 」 지난 1일 40도가 넘는 폭염에 상인과 손님이 사라진 강원도 횡성군 읍내 5일장터 모습. 박진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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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교차 68도’ 기상청 직원들도 달려가게 한 홍천의 이례적 날씨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놓인 온도계가 지열까지 더해져 40도를 훌쩍 넘기고 있다. [뉴스1] 믿기 힘들 정도의 폭염이 몰아친 1일 강원 홍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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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만 ‘가축 55만마리 폐사’…'광주 40.1도' 최악 폭염에 저수지까지 ‘바짝’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한 축사에서 공무원들이 살수차량을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다. [뉴시스] ━ ‘광주광역시, 40.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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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40.3도…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며 온도계가 40도를 가리키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서울 최고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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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41도 국내 관측 사상 최고 기록…서울도 역대 최고
\ 1일 서울 태평로 도로가 오전부터 강한 햇볕에 이글거리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9도 가까이 치솟으면서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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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어제 40.4도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27일 경북 영천과 경산 등의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었다. 기상청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 이날 영천 신령의 기온은 40.4도였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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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제거, 인공강우…기상산업 혁신기업 꿈꾼다
기상산업 핵심기술기업 ㈜지비엠아이엔씨(GBM Inc. 대표 방기석)가 기상청과 실험연구를 통해 미세먼지 제거 해결방안을 상품화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안개 제어용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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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7도’ 폭염에 광화문광장 근무 서던 의경 쓰러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왼쪽) 쓰러진 경찰과는 무관. [연합뉴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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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혁신처 外
◆인사혁신처▶인사관리국장 신영숙▶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 정무설 ◆식품의약품안전처▶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TF팀장 문병호▶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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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국가기상위성센터에 등장한 쌍둥이 대형 안테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기상위성센터에 있는 대형 안테나는 7년 동안 천리안위성 1호에서 보내는 자료를 송수신하는 역할을 했다. 진천=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5일 충북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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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 10억 볼트, 2만7000℃의 벼락 경계령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22) 여름철 폭우와 함께 찾아오는 번개·천둥·낙뢰의 시즌이 돌아왔다. [사진 매일신문] 번쩍번쩍 우르릉 쾅! 번개·천둥·낙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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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풍계리 도착, 폭파 소식 들릴까 깜깜이 하루 될까…함북 밤부터 소나기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을 취재하기 위해 23일 저녁 7시께 전용열차로 원산을 출발한 취재진은 24일 종일 연락이 끊긴 상태다. 원산부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재덕역까지(거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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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기자는 연락 끊겼다, 핵실험장 폐기 '깜깜이쇼'
━ 깜깜이 핵실험장 폐기 소식, 271곳 지진관측소서 눈 부릅 북한 비핵화의 첫걸음으로 여겨지는 함북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현장 취재를 위해 기자단이 현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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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중국발 미세먼지 육·해·공 입체 감시 나선다
김포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인 기상청의 기상항공기 [기상청 제공=연합뉴스] 기상청이 항공기·선박을 동원, 미세먼지 등 중국발(發)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육·해·공 입체 감시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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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필요할까? 빨라진 기상레이더 서비스 이용하세요
서울 관악산에 설치된 기상관측 레이더 [사진 기상청] 하늘이 잔뜩 찌푸린 날, 외출을 할 때 우산을 들고 나가야 할지를 가늠할 때는 기상청 레이더 관측 정보가 도움된다.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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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하늘 누비는 첫 기상 항공기 … 매일 ‘풍선’ 1700만원어치 띄운다
지난달 30일 강원도 평창 상공. ‘하늘 위의 종합 기상관측소’라는 기상청 기상 항공기가 둥실 날아올랐다. 항공기가 구름으로 들어가자 날개에 달려 있던 연소탄이 하나씩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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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기가 구름 만나면··· '씨앗' 뿌려 눈 내리게 한다
━ 평창올림픽 위해 매일 1700만 원 풍선 날리는 기상항공기 지난달 30일 강원도 평창 상공에서 인공증설 실험 중인 기상 항공기 [사진 기상청] 지난달 30일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