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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가자”(세종) “나를 따르라”(정조)
아무리 훌륭한 비전을 가진 리더라 해도 혼자서 그것을 이룰 수는 없다. 조직이 필요하다. 리더가 자신의 손발과 같은 조직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생사가 달라진다.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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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서울시장 한나라당 경선 출마 선언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대선 경선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1일 오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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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다음달 신당 창당 선언… 정계개편용 '가건물' 짓나
고건 전 총리가 2일 충북 청주시 미래희망포럼 사무실에서 열린 언론간담회에서 국민통합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히고 있다. [뉴시스] 2일 고건 전 국무총리의 신당 추진 선언이 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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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로 민정당' 향해 오른쪽 깜박이?
“개혁적 보수, 합리적 보수, 중도적 보수, 온정적 보수, 열린 보수, 공동체적 보수…. ” 한나라당은 2002년 대선 패배와 불법대선자금 수사과정에서 낙인 찍혀진 차떼기 정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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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노 대통령 정치적 후견인 …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마음이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아프다"고 토로했다. 최승식 기자 대선을 두 달 정도 앞둔 2002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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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7월호] 새판짜기 급류… 政街 폭풍전야 ③
열린우리당 구심력 상실로 ‘헤쳐모여’할 듯영남 중심 개혁신당 창당설 돌출해 긴장감 5·31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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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개혁의 꿈, 500년 비문으로 남다
우리 주변에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유적들이 많다. 정신없이 살다보면 집 옆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휴일 자녀들을 데리고 먼 곳으로 떠나기 보다 내가 사는 지역의 유적.유물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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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한나라당 후보경선, 과열경쟁은 막아야
한나라당의 운영위원회가 2008년 대선 패배 자초를 예비하는 독배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들에게는 과거 상도동이나 동교동에서 가신이라는 정치판 내시들을 동원하여 당권을 장악하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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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진보와 '뉴라이트' 선의의 경쟁 기대한다
얼마전 출범한 '뉴라이트'에 대해 진보들은 비판적 시각을 가지나 봅니다. 하지만 뉴라이트를 폄하하기 전에 왜 범 보수 세력들이 뉴라이트의 깃발 아래로 모여들게 되는지 그 이유를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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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북한연구소 11회 북한포럼]
◎ 교류협력적 관점에서 본 북한관광 ◎ - 양문수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1. 남북관광교류협력의 주요 의의 ☐ 남북관광은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긴장 완화 및 평화체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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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빅텐트 정치연합' 결성 주장 글 전문
빅 텐트' 정치연합으로 대한민국을 수렁에서 건져내자 - 제1부 연정론의 허구성과 한나라당의 과제 - 광복 60년, 민족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큰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대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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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下. 전문경영인 활용해야 '프로 정부'
정부 인사정책은 평생 실전경제 다룬 인재 기업 넘어 국가 걱정하게 민주주의가 제대로 이뤄지려면 능력 있는 프로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 억압으로 사회를 침묵시키는 독재와 달리 각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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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또 헌법소원 내다니…"
이석연 변호사와 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 최상철(서울대 교수) 대표 등 222명이 1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자 충청권과 일부 지방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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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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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비주류의 주류화 시대에서
마이클 파렌티라는 미국의 진보주의 사상가가 쓴 책 중에 '비주류 역사(원제 History As Mystery)'가 있다. 그는 주류의 역사란 역사적 진실이 아닌 권력자의 검열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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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代 국회 '신주류'가 뜬다] 1. 운동권 출신 22% 시대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소망은 17대 국회의 얼굴을 바꿔 놓았다. 주변부에 머물던 운동권 출신 인사들과 여성, 그리고 진보정당 인사들을 권내(圈內)로 밀어넣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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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가끔 물구나무를 서자
두 다리가 저리고 고관절 부분 통증이 심했다. 자기공명영상법(MRI)으로 척추 사진을 찍었다. 척추 4~5번 연골 부분이 터져 나와 다리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의사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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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大 어떻게 되나] 총선 새 간판 경쟁
새 대표를 뽑기 위한 한나라당 내 제 세력의 각개약진이 시작됐다. 전당대회는 늦어도 다음달 15일 이전에 열릴 전망이다. 선거법상 선거일 30일 전부터는 정치 집회가 중단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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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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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7) 인천 부평갑 민주당 조창용씨
▶ 조창용 상세정보 보기“정치인은 무엇보다 정책개발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정치인에게 개혁 마인드보다 더 중요한 조건이죠. 줄을 잘 잡는다거나 지역감정을 이용해선 국회의원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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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말고 각자 장점 수용하라" 임규찬씨 '창비'서 지적
문학평론가 임규찬(46.성공회대 국문과 교수.사진)씨가 '창작과 비평'가을호에 게재한 '최근의 비평적 양상과 문제점들'이라는 글을 통해 최근 문학권력 논쟁을 불러 일으킨 '비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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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 패배'수렁서 탈출
한나라당에 재.보선 승리는 '이회창과 패배의 늪'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당내에 널리 퍼져 있는 패배주의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한나라당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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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7. 흥선대원군 다시 보기 (허동현 교수)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1820~1898)만큼 양극단의 평가를 받는 인물도 많지 않습니다. 개혁 정치가라는 긍정론과 수구적 쇄국주의자라는 부정론이 크게 엇갈립니다. 허동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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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보혁갈등 표면화
한나라당 내 보수-진보 갈등이 표면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진보 성향의 의원 10명이 지난 5일 '국민 속으로'란 모임을 결성하자 당권파.영남출신 중심의 보수 성향 의원들이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