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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잡채·갈비찜…성탄절 맞아 한인교회 '점심' 조명한 NYT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15일(현지시간) '그 어디에도 한인교회 점심같은 크리스마스 점심은 없다'는 제목으로 미국 한인교회의 ‘점심 문화’를 조명했다. NYT는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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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9월 1일까지 북한서 철수해라"…고민빠진 북 체류 미국인 200명
스티븐 윤 평양의대 교수의 부인 조이 윤(오른쪽)의 북한 봉사활동.[이그니스 커뮤니티]한국계 미국인 의사인 스티븐 윤은 2007년부터 북한 평양 의과대학 소아병동에서 부인 조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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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여름 이야기] 태평양 건너온 150명의 재미교포 ‘선생님’들
“quir(쿠어~ㄹ).” “쿠어~.” 혀가 스르륵 말리는 듯한 벡키(26·여)의 발음에 10여명의 아이들이 신나서 따라 읽는다. 평범한 한국 대학생 같은 선생님 입에서 ‘본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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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베이징 ‘안전’ 올림픽 관전법
올림픽이 열리는 베이징과 칭다오 등지에서는 이미 그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었다. 거리마다 ‘세계는 하나 꿈도 하나’라는 슬로건이 화려하게 걸려 있고 강철을 자유자재로 휘어 만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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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적 선교활동 올림픽 앞두고 확산 우려”
중국에서 종교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는 국가종교사무국이다.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종교사무국에서 왕주오안(王作安) 종교부국장을 만났다. 차관급인 그는 28년간 종교사무국에서만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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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중증장애 청소년 10명과 등반하는 변창식 복지관장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게 된다니 가슴이 설렙니다." 2일부터 사흘간 대구보건학교 중증 장애 청소년 10명과 함께 휠체어를 타고 지리산을 오르는 변창식(55.사진)대구 남산기독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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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감동의 뮤지컬…선교는 저절로"
▶ 김남수 목사가 ‘프라미스’의 세트 설치작업이 한창인 올림픽주경기장 안에 서 있다. [조용철 기자] 지난 1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퉁탕퉁탕 망치 소리와 노래 가락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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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끼 … 수재민에 '밥퍼'
태풍 '매미'로 한 동네 73가구 전체가 파손 또는 침수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에서 9일째 무료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따스한 감동을 주고 있다. 범기독교 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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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플] 인터넷 장애인 종합방송 '희망방송' 강송진 본부장
인터넷 장애인 방송국인 '희망방송'(www.hmn.or.kr)이 '장애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문턱이 없는 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희망방송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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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결산] 대구 문화봉사단
지난 19일 대구시 대명동 대구디지털산업지원센터. 2백여 명의 시민·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문화봉사단이 '대구 골목문화 가이드 북' 설명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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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우리서로섬기며살자:44.방송사도'믿음'운영
1973년 공산권 선교를 목표로 제주도에 아세아방송(현 제주극동방송)을 세운 이후 우리 방송사는 수많은 사람의 헌신으로 운영되고 있다. 애초에는 공산권 선교가 목표였으나 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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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이색모임] 광주 '경로당 봉사회'
지난 16일 오후 광주시 풍향동 수성경로당. 오랫만에 노인 30여명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였다.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침술을 펴며 건강을 살피고, 노래와 춤을 선사했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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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겨울나기 힘들어요" 문산 늘푸른교회 이찬호 전도사
28일 오후 경기도 문산시 늘푸른교회. 60여평이나 되지만 교인수는 10여명에 불과한 이 외딴 교회에 오전부터 동네 꼬마 10여명이 몰려와 송년 트리를 만들고 연극준비를 한다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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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사회 對北 쌀지원 열기
미주지역 한인교포사회의 대북(對北)'쌀지원 운동'열기가 뜨겁다.지난해 가을 잠수함 침투사건등 악재로 인해 주춤하던 대북지원운동이 최근들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당초 한인교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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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테레사 수녀 비디오"遺言" 출시
살아있는 성인 테레사(85)수녀와의 인터뷰.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테레사수녀의 유언'이 국내 처음으로 비디오로 나왔다. 최근 건강악화로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있는 테레사수녀는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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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호스피스 소리없는 봉사자,극빈 암환자 돌본다
암환자,그중에서도 특히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심신을 무료로 돌봐주는「샘물호스피스」운동이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소리없는 사랑 실천」을 바라는 2백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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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화"|기독교단 「사설 교도소」추진-브라질의 민영교도소 모델로
그리스도의 사랑에 입각한 교정교화의 목적에서 교회가 주체가 돼 특수 사설교도소를 설립·운영하는 방안이 기독교 개신교와 카톨릭 일각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논의되고 있다. 교회 사설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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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기독교 선교 봉사단 실은 영 로고스 호 인천항 입항
□…세계 20여개국의 기독교 선교봉사자들이 승선한 「로고스」호가 지난달 29∼오는 16일까지 인천항에 입항, 서적 전시회·「로고스」 연주회·젊은 부부 「세미나」 등의 갖가지 선교활